행복얼라이언스는 전라북도 익산시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나선다고 6일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SK텔링크, 미래에셋생명, 젠스타메이트 그룹은 '익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협력해 익산 지역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6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이 민관협력하는 프로젝트다. 2020년 시흥시와의 협력을 첫 시작으로 지난달 제주시까지 현재 총 39개 지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3600여 명을 발굴, 총 45만 5000
“누구나데이터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등 비영리조직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 접근성이 높고 사용하기 쉬운 적정기술을 제공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쉬운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한 캠페이너스 솔루션의 로고도 이런 사항들이 반영됐으면 했어요. 변경 전 로고는 영어였는데 한글을 사용한 로고에 대한 필요성은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있었죠.” -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웹사이트 제작과 데이터 분석을 돕는 누구나데이터의 솔루션 ‘캠페이너스’가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과 브랜드 테크기업 더워터멜론의 온
※편집자주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2020년 여성가족부가 아동 성교육 교재로 1971년 출간된 덴마크 서적 를 채택했다가 선정성 논란이 불거져 전량 회수한 일이 있습니다. 책의 저자인 페르 홀름 크누센 작가는 “처음 책이 출간됐던 50년 전 덴마크에서도 보수 세력의 비판을 받았지만, 되레 그해 정부의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성교육도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라며 사회적
제주광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은 '제주 청년자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비트윈(Be-Tween) 자립지원사업과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고용 취약계층 청년 인력양성과 고용환경 조성 ▲취약계층 청년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김성복 제주광역자활센터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연계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좌경희 사회적
행복얼라이언스가 비타민엔젤스, SK가스와 제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제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복두끼'는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해 결식 없는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지방정부가 충분한 끼니를 제공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면, 기업과 지역사회가 먼저 해당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제도적 기반과 예산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시는 충분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관내 아동 100여 명을 선정하고, 비타민엔젤스와 SK가스는 해당 아동들을 위한 6개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던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을 둘러싼 사업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협업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다.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지난 성과와 과제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협)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이사장 김성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공동으로 주최한 ‘서울강원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워크숍’(부제: 10년의 역사, 새로운 미래)이 서울 중구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8일과 29일, ‘2022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온라인 행사’(이하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가치소비 최중심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현 상황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서울시와 4대 사회적경제 분야(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가 공동 주최한다. 사회적경제 주체와 시민, 소비자의 상생방안을 찾고 더불어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사회적경제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사회적기업의 날(매년 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을
가사노동자에 ‘법적 노동자’ 지위를 부여하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사근로자법)이 지난 16일, 발효됐다. 하지만 새롭게 노동자성을 인정받은 만큼 추가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현장에서는 공익적 서비스 제공기관 육성 및 가사노동자 실질적 안전망 확충 등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가사노동자는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왔다. 1953년 근로기준법 제정시 제13조에 ‘가사사용인에게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 수요가 증가하는 등 가사·돌봄서비스 시장은 확대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안마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2013년 국립서울맹학교 동문 10인이 참손길공동체협동조합(이하 참손길)을 설립했다. 참손길은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안마사 협동조합이다.참손길이 운영하는 ‘참손길지압힐링센터’의 안마사는 국립서울맹학교 등의 이료(餌料)기관에서 2년 동안 200
씨닷은 지난 22일 HBM사회적협동조합(이하 HB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씨닷과 HBM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2022 퓨처게임'을 위해 추진됐다. 시스템 관점으로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탐구하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역량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한다.양 기관은 지난 2020년 '미래전환 사회혁신 캠퍼스 서울혁신펠로우 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 퓨처게임 이후에도 미래 전환을 주도하는 체인지메이커들의 글로컬 커뮤니티 구축, 팀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이 운영하는 문화복합 공간 '종로여가'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종로여가는 지난 1년간 코로나 상황임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대중 전시를 운영했다. 또 2021년에만 5개의 창업팀을 발굴했다. 올해는 '여가'와 '여행'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취·창업 지원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대표 여가 프로그램으로는 '손바느질 클래스', '전통매듭 클래스', '수제맥주 클래스' 등이 있다. 전시 공간 '갤러리 여가'를 통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전시회를 할
제4회 사회적경제박람회가 7월 8~10일 사흘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터라 그 규모와 내용에 관심이 모인다.개최 장소인 화백컨벤션센터가 보문관광단지 내 시설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문화 관광 자원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단지 내 유적지를 관람하고, 경주 명소를 들러보는 버스 투어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주관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실내 동시 입장 인원 수 제한도 없어 기념식이나 전시관 규모를 전보다 더 확대했고, 지역 관광 자원
전후 세대(베이비붐 세대)가 마을에 몰려온다. 이들은 직장과 사업장에서 퇴직과 함께 마을에 들어왔다. 아직 현역 못지않은 열정들이 있다. 재능과 경험치가 살아있다.전후 세대는 두 가지 부류로 나누어진다.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와 일자리 취업센터를 찾는다. 새롭게 음식 창업과 프랜차이저 창업설명회를 기웃거린다. 자녀 교육비와 주거비용, 보험료와 갚아야 할 돈이 필요한 듯하다. 또한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일수 있다.여기에 비해 둘째 부류는 그동안 직장에서 누리지 못한 취미와 새로움을 찾아 제2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주)한누리꽃담’과 ‘행복한쓰임협동조합’ 2곳이 2022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제품 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 비용 등으로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주)한누리꽃담은 화훼공예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한 다문화여성 일자리 관련기업으로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최근에는 다문화 음식점 ‘마선생’을 개업했다. 음식점 공간 일부는 공방 및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지역 아이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게 목표다.행복한쓰임협동조합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수공예 협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은 통합돌봄 사업의 지역거점으로 안산시 상록구 본오 2동에 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를 9일 개소했다고 전했다.안산의료사협은 '건강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주민 주도 및 주민 참여형 건강 돌봄 활동을 수행해온 사회적 협동조합이다.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가 만들어 가는, 우리네 삶의 여정. 보니동행)과 결합해 ▲ 건강문화돌봄 프로그램 ▲ 의료와 복지가 통합된 스마트돌봄 ▲ IOT와 케어매니져(주민참여 마을 돌봄 전문가) 활동이 결합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금을 적립하여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정부 일자리 정책이다.청년 300만 원, 기업 300만 원, 정부 900만 원 총 1200만 원을 2년간 적립하며, 기업 규모에 따라 기업지원금 적립 금액 및 지원 방식이 구분된다.참여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일부기업 5인 미만도 가능) 중소기업, 청
“지역사회통합돌봄이 정책적으로 확정되면서 행정 전달체계도 바뀌었어요. 그래서 정권에 관계없이 발전할 겁니다. 그리고 사회서비스 수요도 계속 늘고 있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가 끊임없이 개발되고 만들어질 겁니다.”민동세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이사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이 전국에서 자리잡고,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는 현 정부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영역이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지난 10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에서 제2회 자활정책포럼을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하 살림)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MTA(Mondragon Team Academy) 방식의 창업교육 SE청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6월 20일(월)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팀 기반의 비즈니스 수행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이 결합되어 있다. 교육은 6월 29일(수)부터 8월 3일(수)까지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등에서 매주 수요일 6회에 걸쳐 총 44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생들에겐 교육수료증 발급, 2022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준비 멘토링,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제주 서귀포시 월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월평마을조합)은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작년에 이어 답다니수국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조합원이 주축이 되었던 지난해 수국마켓과 달리 올해는 마을 주민과 상가가 함께하며, 월평마을상점과 월평식탁, 그리젠, 달리캘리, 해랑만나 등이 참여한다.월평마을상점은 어르신 미술 수업의 결과물인 할망꽃피네 굿즈를 비롯해 천혜향 주스와 생수를 판매한다. 월평식탁은 8월 오픈 예정인 일부 메뉴인 제주의 전통음식 빙떡을 재해석한 메밀무전과 제주의 햇감자로 만든 감자전을 준비했다.마켓은 수국 개화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송창윤)이 여성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홈패션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홈패션 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여성들이 경력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를 찾고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한다.6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초급 과정(15주)과 중급 과정(20주)으로 나눠 주 1회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직접 만든 소품과 창작물은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교육 후에는 소정의 테스트를 거쳐 홈패션 디자이너 자격증도 발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