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은 서초구민과 함께하는 지역거점 문화예술기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예술가를 위하여 ‘2024년 서리풀 휴(休) 갤러리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문화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2019년 개관전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리풀 휴(休) 갤러리는 지역청년작가와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독서실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식과 쉼표를 제공하여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서리풀 휴(休) 갤러
이달 말, 세계 50여 개국 3천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는다. 이들은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에 참여할 예정으로, 시는 앞으로 서울콘을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시켜 ‘창조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서울을 ‘1인 미디어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인플루언서들은 30일(토)부터 30억 팔로워들에게 서울 시내 곳곳을 소개하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이 열리는 31일(일) 저녁에는 전 세계 최소 5억 명의 팔로워들과 서울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며 202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어린 자녀들과 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MC가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목각인형을 줄로 조정해 연출하는 '마리오네트 공연', 3인조 클래식 탱고 앙상블팀 '친친탱고'의 탱고 음악과 캐롤 메들리 연주, 4인조 뮤지컬 혼성 보컬팀 '세레나데'의 무대 등이 펼쳐진다.공연이 끝난 뒤에는 ‘산타 소원의자’에 산타클로스와 함께 앉아서 사진을 찍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결과, 기존 ’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고령대가야축제, 목포항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를 지칭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 동안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국비 지원과 함께
펴낸이 김난도 외펴낸곳 미래의창펴낸날 2023. 10.12펴낸분량 416p [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시리즈는 김난도 교수가 발표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매년 그 해의 띠 동물이 들어가는 10글자의 영어 부제를 짓고 그에 맞추어 10개 키워드를 설정한다.2024년은 청룡의 해이기 때문에 용의 눈을 뜻하는 '드래곤 아이즈(DRAGON EYES)'를 의 부제로 정했다.특히 올해는 김난도 교수가 의 영어 초벌 번역을 인공지능 AI에게 맡겨보았다고 한다.AI는 기대 이상의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 리뷰어] 갑자기 추운 날씨에 폭설이 내려 원래 계획했던 설악산 산행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국립공원은 날씨에 따라 탐방로를 통제하는데 설악산은 모든 탐방로가 통제되었습니다. 대안으로 생각했던 오대산도 통제되었습니다. 설산을 생각했으나 날씨는 사람이 어쩔 수 없는 것이죠.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도봉산의 다양한 코스 가운데 우이암에 올랐습니다. 우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소 귀라는 뜻입니다. 서울 북부의 다양한 지명으로 쓰이고 있고, 우이신설선이라는 전철이름으로도 쓰입니다. 말 그대로 소 귀를 닮은 바위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12월 19일(화)부터 12월 20일(수)까지 2023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범어 지하도 전 구간에 개최한다. ‘2023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대구아트웨이의 연말 정기프로그램으로 전시, 공연, 특강, 체험,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과 예술인이 직접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다. 기획전시 는 ‘물, 불, 나무, 쇠, 흙’ 등 다섯 가지 요소의 에너지와 성질을 탐구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경기 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만화박람회 인(in) 부천’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문화의 산업화 정책사업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통합성과 발표회로 진행된다.‘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의 발굴·유치·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만화박람회 in 부천’에서는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
현존 가장 오래된 과거시험 답안지가 발견됐다.한국국학진흥원은 1447년(세종 29)의 문과 중시 시권 원본 2건을 온전한 형태로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임진왜란 이전 문과 시권은 현재까지 그 사례가 12건 밖에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 자료이다.그동안 알려진 가장 이른 시기의 문과 시권은 보물로 지정된 1507년(중종 2년) 충재 권벌(1478~1548)이 작성한 문과 전시(殿試) 시권이다.이번에 발견한 시권은 이보다 60년 앞선 것으로, 시권 원본을 온전한 형태로 발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권의 주인공은 세종대
대한출판사가 정미경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부사장과 오두환 오케팅홀딩스 의장의 공저 ‘부자들의 멘토’ 출판 기념 연속 강연회를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오 의장과 정 부사장은 일주일 동안 10회 연속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무일푼에서 100억대 자산가가 된 비결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회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4일과 6일, 7일, 9일, 10일 강연은 서울 서초구 교대역 13번 출구 앞 서울교육대학교 내 에듀웰센터 2층에서 열리며, 5일 강연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
독일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프리미엄 반려가전 ‘우머나이저’가 오는 12월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 독점수입원 ‘㈜그린쉘프’를 통하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회에 부스를 연다고 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 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이다. 지금까지의 누적 관람객은 124만여 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감각적인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전시회이다. 코로나 이전에 열린 2019년 서울디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신설한 ‘서울희곡상’ 수상작에 극작가 이실론의 희곡 베를리너가 선정됐다. 제1회 ‘서울희곡상’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응모자격 및 소재와 분량 제한 없이 연극장르 미발표 창작 희곡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78편이 응모됐다. ‘서울희곡상’ 수상작 는 내전으로 인해 봉쇄된 공항 안에서 캐리어를 기다리는 우희와 태조, 그리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하는 난민 잉그리드와 클라우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진행된다. 작가는 작의에서 “지구에 인류가 나타난 이후로 계속 해왔던, 아마 인류가 끝날 때까지
국립국악원·한국음악협회·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는 지난 1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를 공동 주최했다.대한민국작곡상은 대한민국 창작음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1977년 제정돼 1992년부터는 한국음악 부문과 서양음악 부문을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음악 순서였다.올해 대한민국작곡상 대상은 작곡가 손다혜가 수상했다.손다혜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진행된 연주회 실황 심사에서 '25현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으로 대상과 상금 500만원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옮긴이 홍은주펴낸곳 문학동네펴낸날 2023. 9 6쪽수 767p [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는 편하게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간의 소설에서도 상상력이라는 도구를 줄기차게 따라가야 했던 것 같다. 40년에 걸친 하루키의 세계관이 결집된 소설이라는 말에 선뜻 책을 손에 잡았다. 제목부터 기이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읽어나갔다.책장을 덮으며 나름대로 이해한 것은 이렇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면 다양한 고뇌와 선택,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 이런 것들을 하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의 자서전 이 국내 출간됐다.이번 자서전에는 제임스 다이슨이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혁신의 아이콘이 되기까지, 영국의 노퍽주에서 예술을 사랑하며 자라온 유년 시절부터 영국 런던의 왕립 예술 학교에 입학해 디자인의 매력에 빠지게 된 청소년기와, 대학을 졸업한 후 고속 상륙정인 시트럭 개발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세계에 입문하게 된 스토리를 담았다. 이어 1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12월 16일(토) 오후 3시,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와 함께 시민친화적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023 인디고 크리스마스 Indie Go Christmas’ 공연이 펼쳐진다.‘2023 인디고 크리스마스 Indie Go Christmas’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문화기획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김대호, 김산, 윤주훈, 정혜진, 주서영 등 대구 예술계를 이끌어 갈 청년 기획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은 출가 교재인 '슬기로운 출가생활'과 '불교는 좋지만 출가는 겁나는 너에게'(담앤북스) 2종을 발간했다.첫 번째 책 '슬기로운 출가생활'은 10명의 스님이 직접 들려주는 출가 이야기다.홍대거리에 수행 놀이터 ‘저스트비(JustBe) 홍대선원’을 연 준한스님부터 누적 조회수 440만을 돌파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무여스님, 사찰음식 전문가스님, 사회복지사스님, 군인스님 등 각계에서 활약하는 스님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학인들을 가르치는 교수사스님, 참선 수행에 매진하는 수좌스님, 계율을 연구하는 율사스님의
크리스마스는 도대체 누가, 왜 만들었을까?책 '크리스마스는 왜?'(비아북)크리스마스의 수상한 점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크리스마스는 왜 하필 12월 25일일까?”와 같은 무난한 질문으로 시작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의 진위를 하나하나 파헤치기 시작한다.책을 읽기 전에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산타클로스라는 괴인이 코가 빨간 순록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 방방곡곡을 방문한다. 산타클로스는 북극에 산다고 전해진다. 벽난로에 양말을 걸어두면 거기 선물을 넣고 간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관장 윤성일)은 ‘제2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대상으로 최수진 작 ‘청자도태칠기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한 이번 청자공모전 최우수상은 김경진 작 ‘청자구룡정병’, 유수연 작 ‘브리즈(Breeze) 청자 사슴 화병’, 우수상은 강광묵 작 ‘자연’, 한세은 작 ‘청자 첩화 흉배문 다관과 호승’에게 돌아갔다.특선 10점, 입선 15점을 포함해 총 30점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전통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던 공모 분야를 단일 분야로 통합하고, 도예가들의 창작 의도를 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또한 새해를 위한 의지와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오는 새해엔 클래식을 들으며 한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어떤 곡부터 시작할지 어디서 들을지 고민하지 말고,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 작가는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불멸의 클래식 28곡을 선정하여 에피소드나 작곡가 소개뿐 아니라, 미술, 건축, 문학, 영화, 와인 등 여러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음악을 듣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같은 곡을 다르게 해석한 연주를 비교, 설명하여 같은 곡이라도 해석에 따라 무한히 변주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