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집행부 조직개편을 예고했다.진우스님은 26일 서울 종로구 불교문화역사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종단 조직체계가 1994년 종단개혁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며 "내년이면 만 30년이 되는데 굉장히 급속도로 발전하고 변화하고 문화, 전통, 정서가 30년 동안 많이 변화하고 있어 그에 대응하는 조직체계를 다시 한 번 세워 미래 불교에 맞춰 현대 사회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조직개편 시기에 대해 "올해까지 구체안을 마련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오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1층에서 전시 ‘광고를 통해 보는 한국영화의 발자취’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지난 78년간 모은 한국 영화 관련 시나리오, 도서, 포스터, 신문, 비디오, 잡지 등을 바탕으로 제작한 ‘광고를 통해 보는 한국영화의 발자취’ 디지털컬렉션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1903년 황성신문에 실린 최초 활동사진 상영광고 등 시대별 영화 광고 이미지 총 50여점이 전시된다.영화 원작 소설, 시나리오도 선보인다.특히, 1900~1939년 초창기 많은 영
전라남도 6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전남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가을철 산책명소, 먹거리 등을 테마로 가볼만한 남도여행지 12곳을 추천했다.◇ 볼거리 가득한 전남테마별로 볼거리 가득한 전남의 경우 영암의 전남도농업박물관, 여수 빅오쇼, 광양 도립미술관,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4곳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취한 전남도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 유물 전시와 체험을 통해 농업의 본질과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교육장이다. 옛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금융기관과 협약해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패스 제도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예술인패스는 복지재단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다. 예술인들에게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관람료 할인 등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스스로 등록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만 할인 대상이 돼 선택의 폭이 좁고 단순 가격할인 위주 혜택과 수도권에 편중된 사용처 등으로 그간 예술인들의 활용률이 낮았다.이번 하나카드·하나은행과 협약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전병덕 변호사가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책 '대한검국 고발장'(더봄)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를 변호했던 전 변호사가 검찰 권력의 부조리함을 고발한다.수사와 재판에서 횡행하는 무수한 검찰의 불법을 법원은 제어하지 않고 방관한다. 그런 점에서 법원은 무책임하고 비겁하다. 검찰 권력에 기생하는 수구언론은 인권을 지키기보다 불법에 편승하고 동조한다. 정치집단은 한쪽은 개혁을, 또 한쪽은 권력을 쟁취하는 도구로 검찰을 악용하는 가운데 결국 정치권력마저 빼앗기고 말았다.검찰의 대장동 개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교육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에코업(친환경)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세종시는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에코사업단과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에코업(친환경)은 온실가스감축, 기후변화적응 등 6대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환경시설 및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서비스 산업을 다루는 친환경 분야를 말한다.고려대 세
“추석 연휴, 야생화가 만발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세요!”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고요한 시간-DMZ금지된 화원, 해우소-마음을 비우는 곳)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누리길 전 구간(1.6km)을 개통한다.광주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10월 매주 목요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2023 재즈페스타 'Fall in Jazz'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all in Jazz'는 서초문화재단에서 가을 시즌에 맞춘 계절 특성화 공연 콘텐츠로 청년 연주자들로 라인업하여 총 4팀이 무대에 올라 올가을 재즈로 서초를 물들일 예정이다.2023 재즈페스타 'Fall in Jazz'의 첫 무대는 10월 5일 이다운 Quintet의 '재즈 신 스틸러(Jazz Scene Stealer)'가 준비되어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이다운은 독특한 음색과 즉흥연주 스
대구미술관은 추석, 임시 공휴일이 있는 황금연휴(9월 28일~10월 3일)에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5일간 무료 개관한다고 밝혔다. (휴관일: 추석 당일, 10월 4일)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칼 안드레’, ‘윤석남’, ‘이성경’, ‘회화 아닌’ 등 총 4개다.칼 안드레(Carl Andre, 1935~, 미국출생)는 미국의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미니멀리즘의 선구자이다. 대구미술관 전시 ‘칼 안드레’는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개인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조각(10점)과 드로잉(30점), 미니어처 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 인물 웹다큐 3부작 「부산덕후멘터리」를 오는 27일부터 매주 한편씩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부산의 도시비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주인공인 부산시민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덕질*할 만큼 사랑하는 부산덕후**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인터뷰 기반 다큐멘터리다. * 덕질 :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여성가족부의 2023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가 주관하는 ‘위드소셜(with socail) 토크콘서트'가 10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된다.‘위드소셜 토크콘서트’는 청년여성 일자리 발굴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진행된 ‘위드소셜 아카데미’, ‘위드소셜 1대 1 비즈니스 멘토링’, ‘위드소셜 창업 아이디어 대회’에 이어 지속가능하고 가치지향적인 일자리를 찾는 청년 여성들이 직·간접적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위드소셜 토크콘서트는 1부(10월 10일)와 2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실적이 9월 24일(26일차) 기준으로 1조 2,649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치인 1조 2천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아울러, 9월 27일까지 총 29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동행축제 기간을 6일 간의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 연휴 등 방한 관광객 특수를 감안해 10월 8일까지 연장(40일)하고, 할인행사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먼저, 91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만 8천여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쿠팡, 티몬, 11번가,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본부장 임양수)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욱)을 찾아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풍성한 한가위 행복보따리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추석 명절 소외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진행된 캠페인으로 임직원이 직접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에게 면역력을 높이는 홍삼선물을 지원하고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500명에게 송편을 전하며 추석 명절 인사를 드렸다.이날 행사에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
유튜버의 높은 수입이 공개되면서, 크리에이터와 스트리밍업계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1인미디어 창작자 상위 1%(342명)가 한 해 벌어들인 수익은 2,400억이다. 1인당 약 7억 원을 번 셈이다. 이에 이직 및 취준생(취업준비생)과 같은 구직자들이 프리미어학원, 애프터이펙트학원, 시네마4D학원 등 영상편집전문학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를 읽은 대전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유튜브학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영상편집과정인 ‘(혼합+멀티미디어)디지털 영상편집(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시네마4D)’을 개설했다.대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에서 국민 의견을 물어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산림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인제 자작나무숲 등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개인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 50개를 찾아내 100대 명품숲을 확정하였다.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였으며, 산림청은 앞으로 책자와 영상 콘텐츠, 안내판 등을 만들어 국민이 쉽게 명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5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수출기업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위축된 수출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수출기업 전용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출시하고, 기업은행의 신규 특별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총 1,5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당기 또는 최근 1년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의 수출기업, ▲당기 또는 최근 1년
충주시에 소재한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사업장에서 지난 21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즈인형극 관아골 1930'이 운영되었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23년에 입주한 소셜캠퍼스온 강원 등록기업이다. 소셜캠퍼스온 강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총 4회차에 걸쳐 지역 역사와 문화원형을 소재로 자체 개발한 문화교육콘텐츠를 충주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살로메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활용하는 '관아골 1930'은 충주 관아골의 1930년대
당뇨 환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공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DFS 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당뇨병으로 이환될 수 있는 30세 이상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혈당 관리 서비스를 내놓으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혈당 및 체중관리를 돕는 서비스로는 글루코핏과 글루어트가 대표적이다. 의사와 서울대 인공지능 전
메가박스(대표 홍정인)의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 프로그램 ‘2023 시네 도슨트 시즌3: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네 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과 작품 및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시즌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한 시네 도슨트 시즌1은 최고 좌석 판매율 81%, 시즌2는 89%를 기록하며 관객의 꾸준한 성원을 얻고 있다.이번 ‘2023 시네 도슨트 시즌3: 위대한 예술가들을 만나다’에서는 예술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지난 25일, 대구지역 청년 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24번째 어부바 차량을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에 기증했다고 밝혔다.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삼익신협에서 진행된 24번째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우욱현 재단 상임이사,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 노경민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메시지팩토리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지닌 메시지를 지역에 전파하며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소셜 기획사이다. 2014년 설립 이후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