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원희철)는 다가오는 12일 14시 대구대학교 본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경북지역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한 학계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지역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로컬브랜딩에 기여하는 사례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세션1 '지역소멸과 로컬리즘:경북의 사회적경제
※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장애인 취업 중 여전히 어려움이 큰 장애유형으로 꼽히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현장 기업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춘천 소재 ㈜나비소셜컴퍼니(사회적기업)와 원주 소재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이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보통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일자리 문제와 더불어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은 성인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지난 3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정식 개시를 기념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연회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 손재완 부문장과 함께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안정식 위즈온협동조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회를 통해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직접 ‘위버스’로 저상버스를 예약하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광희)이 지난 1일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및 제11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맞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강원의료사협은 민간주도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 실장, 윤영귀 기획재정부 지속가능경제과 과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등 각 지역 대표 협동조합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원의료사협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하다교육협동조합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하다교육은 이번 박람회 융합교육관에서 ‘나도 4차산업혁명 전문가’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하다교육은 자율주행 자동차 원리와 센서기능을 교구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 로봇 교구를 활용한 로봇 이해 및 블록코딩으로 로봇 제어하기, 아두이노 및 메이키메이키 보드를 활용해 사물인터넷 구현하기를 선보인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자율주행 관련 센서를 활용해 차로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보조 등 자율주행 자동차 기능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1일 101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전국협동조합협의회(상임대표 박남수)와 함께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인 부산에서 열린 이번 공동포럼은 지역불균형, 양극화, 기후위기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동조합과 신협, 지방정부 간 협력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로 시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7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업에는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참여근로자 임금을 1년간 지원한다.참여근로자의 유형에 따라 지원 비율도 달라진다. 일반근로자 지원 비율은 인증사회적기업 40%, 예비사회적기업 50%이며,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 비율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 모두 70%로 작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인 행복나래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을
오는 10월부터 하도급 업체(이하 ‘수급사업자’)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일정수준 이상 올라가는 경우 원사업자와 사전에 협의한 대로 하도급대금을 조정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수급사업자들이 중소기업협동조합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하도급대금 조정 대행협상을 신청할 수 있는 요건도 완화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하도급대금 연동제 도입, 하도급대금 조정 대행협상 활성화 등을 위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원사업자가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서비스·고용·환경·사회생태계 분야에서 사회성과를 달성하면 SK사회적가치연구원으로부터 장려금(인센티브)을 지급받는 ‘사회성과 장려금 참여기업’에 7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올해 1월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에 사회성과 장려금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참고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평가기준이 되는 사회성과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사회서비스 성과 :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광의의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3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5관에서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2023년 출품·수상작 87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아울러,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상작은 대상 ‘철현금’(강금식), 금상 ‘달품반’(박종현), 은상 ‘자연으로
작년 6월 14일 출범한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가 오는 30일 2시 국회의사당 내 국회도서관에서 출범 1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SDX탄소감축위원회 비전선포식은 기후위기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과 실무진으로 조직을 개편한 SDX탄소감축위원회가 New비전을 선포하고, 탄소감축인증(CRC), 기후성과인증(GCR) 등 기후기술 성과에 대한 평가시스템과 탄소감축 사업단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 주최자인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희 국회의원, 우형찬 서울시부의장, 정만기 무역협회상근부회장 등 기후위기 대응 및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인 부산(IN BUSAN)'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정부 부처별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적경제 축제이다.‘부산 사회적경제라서 좋다(Busan 사회적경제 is good)’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되는
울산시는 2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생명(바이오)화학 소재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바이오)화학산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포럼)는 생명(바이오)화학산업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화학산업에서 생명(바이오)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를 통해 생명(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1부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김호용 책임연구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생물 에너지원(바이오매스) 원료화 및 활용 방안’,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최근 보성 강골마을 열화정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에게 ‘남도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여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남도 명예 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 하는 ‘전라남도 약선요리 투어’에 참여한 일본 생활협동조합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일본 관광객에게 기념이 될 만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초부터 보성 광주이씨 원암종가와 협력해 전남 3대 명품고택 중 하나인 이진래 고택과 국가민속문화재인 열화정, 보성의 대표 특산물 녹차와 문화예술을 결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동해, 로망을 품다여행은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힐링이자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최근 들어 여행객의 숫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지금,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묵혀두었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시기가 됐다.지역과 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심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다(우수4, 모두애3)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은 전국 1,800여개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하여 추가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구만리콩마을 영농조합법인(홍천군), ▲마마스팜 영농조합법인(홍천군), ▲월학명당산 세상 협동조합(인제군), ▲한계령웰빙 영
GMO ‘불량’ 표시제, GMO ‘불량’ 수입 검사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한 ‘GMO 특별법 제정 추진 국회 기자회견’이 21일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양이원영-신정훈-강은미 의원 주최로 (사)소비자기후행동,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5대 생협연합회(두레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한살림생협연합회, 한국대학생협연합회)등의 참여로 이루어졌다.GMO 특별법에는 국가의 GMO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원료에 기반한 GMO완전표시제 도입, GMO 표시 규정 위반 소유자 등에 폐기 명령을 할
온맘터치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동부케어 기업부설연구소는 6월 21~22일 이틀간 온맘터치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온맘터치협동조합 가맹점 대표, 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은 온·오프라인으로 노인장기요양 기관에 대한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종사자 업무 역량강화 교육은 사례관리 및 사례회의, 직원회의 우수사례, 업무수행 우수사례, 위험도 평가, 전산시스템 교육, 방문요양-주야간보호 고시 및 법령 등 노인장기요양 실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코로나로 인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평가가 3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조성에 나서기 위해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사업 예산은 총 4억 2천만 원 규모로, 협동조합 규모화, 협동조합 고도화, 협동조합 밀착 컨설팅으로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2023년 협동조합 규모화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협동조합 협업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컨소시엄 당 2천4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