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인 웹툰 ‘악녀인데 하필 남편이 잘생겼다(이하 악하남)’가 1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악하남’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원작 지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7만 6천여 건의 신청을 받아 5,079만여 필지의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한 7만 1천여 건에 대해 2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8만여 필지(약 66㎢) 토지정보를 제공했다.또 공공기관이 수사, 임금채권 보장, 병역 감면, 과태료 체납자 압류 등을 위해 신청한 5천여 건에 대해서도 28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5,071만여 필지(약 2만 9천㎢) 토지정보를 제공했다.‘조상 땅 찾
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사다리즈)’이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서 각각 3~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을 완료했으며, 중국 푸단대 참여자는 25일에 끝난다고 밝혔다.‘청년 사다리’는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도내 청년에게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한다.참여 청년들은 총 146명으로 미국 버팔로대 47명 7월 3~28일, 미국 워싱턴대 39명 7월 10~28일, 호주 시드니대 30명 7월 10~28일, 미국 미시간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실현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도내 기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사회적경제 현장과 지원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회적경제 모듈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모듈학습’은 비영리와 사회적경제 분야의 종사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현장의 고민을 교육내용에 담아낸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교육 주제는 사회적경제 교육개발, 사회가치 성과측정, 지역사회조사, 사회적경제 관련 신규사업 개발 4가지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현장과 지원조직 종사자
경기도가 3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한 ‘냉방비 긴급 지원금’ 169억 원 지급을 시작했다. 도는 이날 오산시에서 기초생활수급 3천267가구에 가구당 냉방비 5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도내 나머지 시군에서도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장마가 끝나면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선다. 취약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이를 위해 도는 재난구호기금(도비)
경기도가 ‘2023년 제2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신청 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오는 10일까지 도내 청년의 심리 정서적 성장을 돕는 '마인드 포레스트' 2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공모 선정사업으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독감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기수별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모두 100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기반의 자존감회복·고립감 해소 프로그램,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경제·가사 등 자립기술교육, 문화여가 활동 중심의 소규모 커뮤니티활동 등을 10주 동안 진
경기도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 대회(2차) 1위에 선정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달 28일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포함한 명품숲길 20곳을 선정해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했다. 경기도는 연인산 명품 계곡길 외에도 가평 북면 논남기길에 위치한 소리향기길과 명언읽고가길(총 3km),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청년 김대건길이 20개 길 가운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걷기 좋은 명품숲길 선정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전 국민을
경기도가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에 대한 전수점검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준비를 마치는 대로 8월 중순부터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경기도내 민간 공동주택 88개(공사 중 25, 준공 63)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 공동주택 7개(공사 중 4, 준공 3) 등 총 9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투입해 철근 누락 여부에 대한 전수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정)를 지탱하는 구조다.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인천 검단 한
시중에 유통 중인 강황분말(가루) 제품들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결정을 내렸다.1일 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 소재 신영에프에스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푸드시너지가 소분판매한 강황분말 총 4종이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이같은 조치에 나섰다.해당 금속성 이물에 대한 분석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양에프에스가 판매한 강황분말은 포장 단위가 500g인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26년 10월 30일로 표기돼 있다. 또 다른 제품도 유통기한은 동일하며, 포장 단위만 5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3년 제1차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포천시⋅부천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횡성군, 충청북도 증평군,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고흥군 등 총 7곳(710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고령자복지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27년까지 총 5천호 공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
경기도가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도비 5억 5천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 원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구인난 개선에 나선다.주요 사업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고용
경기도 곳곳에서 시작된 경기아트센터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무대가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경기 동·서·남·북부 4개 권역에서 도민을 찾아간다.3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직접 찾아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전문 예술인 뿐만 아니라 예술 동아리 등 예술에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생활 예술인에게도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상반기 경기아트센터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약 1000개 팀 예술인은 이달부터 경기도 31
경기도 시군 등 공공부문에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할 때 참고하기 위한 지침서를 마련했다.이번 지침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경기도 ESG 행정체계 구축 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존 ESG 지침서를 분석하고, 경기도에 맞는 운영 방법론과 지침서를 마련하기 위해 선행 기본계획 수립 사례, K-ESG 가이드라인, ESG 모범 기준 등을 분석하고, 자문회의와 해외사례 분석을 실시했다.지침서는 공공부문이 ESG를 조기에 도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두 얼굴의 평화, DMZ' 특별전을 오는 10월15일까지 선보인다.29일 경기도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53년 7월27일 경기도 북부의 판문점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1950년 6월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참상, 정전협정, 그 결과로 만들어진 비무장지대(DMZ)를 조명한다.전시는 지난 2020~2021년 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가 합동으로 진행한 '한반도 비무장지대 실태조사' 성과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비무장지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28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원장 직무대행)과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상무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업사이클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업사이클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전시 및 판매 공간 제공 ▲문화센터 연계 업사이클 체험․교육 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유한회사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신대교 차장이 2023년 하반기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지원 시스템 설명회를 가졌다.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정책자금과 지원 시스템 설명회는 지난 7월 8일 경기도 가평의 교원 가평비젼센터에서 이뤄졌다. 유한회사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의 신대교 차장이 연단에 올라 설명회를 이끌었다.신대교 차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정부지원시스템과 다양한 정부정책자금 지원 사례들을 소개했다.스마트 상점, 스마트 마켓 지원과 온라인·공공시장
(재)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이사장 장재연)는 지난 7월 26일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재생에너지와 자연의 공존은 가능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계획 수립단계부터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입지를 발굴하고, 시설 계획 및 운영 등의 과정에서 단계별 완화방안을 적용함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갈등을 줄이고 발전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부문 간 협력적 논의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 (예비)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3년 마을기업 진입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진입지원 교육에서는 마을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마을기업의 정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내용 ▲경기도 우수 마을기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교육은 다양한 참여자(기업)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권역별 순회교육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