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우수 여성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여성기업이다. 서류심사 및 상품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평가 항목은 ▲경쟁력 ▲신뢰성 ▲사업화 ▲기대효과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기업 등은 우대한다. 중소기업 범위에 속하지 않은 기업, 최근 2년 내 해당 사업에 선정된 동일 제품은 참여를 제한한다.선정 기업은 대형 온라인몰 입점, 여성기업 특화 기획전 참여, 쿠폰 발행 등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오임종)와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제주 4.3에 대한 인식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4.3유족들과 사회적경제조직 간 교류와 연대 ▲사회적경제조직의 4.3유족 할인 ▲4.3에 대한 이해 확산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논의를 통해 공동의 사업을 추가 진행한다.김효철 상임대표는 “협약을 통해 제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4.3유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다”라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유족들
광명시민에게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릴 활동가 13명이 활동을 시작한다.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1월 25일 부터 3월 15일까지 7주간에 걸쳐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이달 15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14회차, 42시간으로 △사회적경제의 역사·사례·특징 강의 및 조별 토론 △공정무역 비즈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려면 결혼이주민의 일자리 정책부터 마련돼야 하지 않을까요” - 전명순 마을무지개 대표전명순 대표가 마을무지개를 설립한 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욕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는 2006년부터 지역 도서관 내 한국어교실에서 일했다. 결혼이주여성과 교류가 잦아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다. “일하고 싶어요.” 친해진 이주 여성 대부분이 그렇게 말했다.단지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하려는 게 아니었다. 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목소리로 들렸다. 그러나 자립의지를 제고하는 취지의 지원은 적었다. 시혜적·일시적인 지원이 대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원각)가 ‘사회적경제 신사업 모델 발굴사업’에 참여할 기업가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환경·신재생에너지·사회서비스 등 분야에서 3년 이내 창업자 및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가 20명이다.선정된 기업가는 오는 4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신사업 모델 발굴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수료하면 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모델 개발 워크숍 참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센터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경상남도 사회적경
서울시가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는 ‘지역재생활동가’와 ‘주민공동체’를 육성한다.시는 저층주거지 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역재생활동가와 주민공동체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고 15일 밝혔다.‘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지난 2009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주연, 이하 센터)가 오는 4월까지 서울시 수탁사업으로 운영하는 개봉, 가락, 녹번, 상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 4개소의 신규 입주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개봉과 가락 공간은 올해 4월 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달 중 1차 입주 기업을 선정했으며, 공실에 대해서 2차 공모를 진행한다. 녹번과 상암 소재 공간은 계약 기간 종료에 따라 입주기업을 공모한다.4개 공간의 각각의 장점을 특화해 운영된다. 개봉 공간은 비대면 서비스, 가락 공간은 먹거리 및 유관 업종, 녹번 공간은 사회적경제 부문별·업종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선정된 단체는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협동조합 운영 교육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 △협동조합 간담회 및 워크숍 등을 수행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협동조합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도내에 주된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21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가할 72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등을 진행한다.지원단체의 추진역량에 따라 성장(69팀), 개화(2팀), 기획공모(1팀) 등으로 단계를 구분해 지원한다. 기획공모 분야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시키는게 목표다.김태훈 강원도경제진흥국 국장은 “앞으로 특색있는 공동체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시켜 마을활력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을공동체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형 사회적경제의 모델 정립을 위한 4대 정책방향인 ‘L.E.A.D’ 전략을 수립했다고 14일 발표했다.L은 지역(Local), E는 교류(Exchange), A는 능동적(Active), D는 다양한(Diverse)를 의미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의 지역·세계 규범화(소셜문화관광 실현 및 소셜벤처 클러스트 육성) △사회적가치의 교류의 융합(공공·민간시장 통합판로 위누리 토탈 마케팅) △능동적이고 민첩한 사회문제 대응(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창출)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적가치 실현 영역(자형 사회적금융 육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49억원으로 설정했다. 활성화 방안은 △공공구매추진단 운영 △우선구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공공구매 1:1 상담 △구매연계 활동 및 정보제공 △유통 및 판로지원 △품질 향상 지원 △실적관리 및 DB구축 등이다.제품 홍보, 정기적인 실적관리 등을 통해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우선구매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도 관련 조례에 따라 도, 도의회, 도 산하기관 등이
맞벌이 부부, 1인 가구가 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졌다. 새롭게 열리는 간편식 시장에서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 인천에 있다.인천시사회적경제 청년공감기획단 1기 기자들이 영양 많고 위생적인 간편식을 제조하는 매일생선(대표 이완순)을 방문했다. 매일생선은 갈치, 고등어, 임연수와 같은 생선을 손질해 간단한 조리로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식을 판매한다.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매일생선은 지난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나이 들어서 일을 다시 하려고 하니, 일자리를 찾기 힘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광주,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마이홈센터, ㈜인그래픽스 등 5개 기관이 이달 11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건강과 돌봄 그리고 문화 혜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사회 인지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참여 기관은 수혜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향후 실무 논의를 통해 구체적 사업추진 방안을 확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원각)가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마트내 ‘공감마트정’에서 열리는 봄 맞이 ‘가치 사는 경남마켓’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가치 사는 경남마켓’ 이달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린다. 모집대상은 생필품 및 가공식품 제조 사회적경제기업 30개사다. 선정되면 제품 입고부터 포장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센터는 또 판매 프로모션 지원과 공감마켓정 온라인 스토어 입점 연계 및 농협 정규 입점도 지원한다. ‘공감마켓정’은 사회적기업 ‘함께일하는세상㈜’이 위탁 운영중인 사회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로컬브랜드 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센터는 2개 기업을 선정해 신규 상품개발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브랜드 전략 및 개발 컨설팅, 홍보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로컬브랜드 패키지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관리하는 사업이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로컬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충남 청양군이 민간과 행정, 중간지원조직 소통창구로 활용한 ‘청양 혁신플랫폼’의 정식 명칭을 이달 29일까지 공모한다.혁신플랫폼의 취지와 목적, 기능을 부각하고 참신하고 친근한 명칭을 만들어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5월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혁신플랫폼은 정양읍 읍내4리 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2층은 중간지원조직의 통합사무공간으로 주민자치, 마을 만들기, 사회적경제 업무 수행에 사용된다. 1층은 회의실, 1인 작업실, 휴게실 등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단장 정은희)이 도민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비즈니스 모델수립 아카데미'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아카데미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총 10회 차로, 기초과정 18시간과 심화과정 12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 신청에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초과정은 ▲경제학으로 보는 사회적경제 ▲소셜 미션의 발견 ▲비즈니스 모델 수립 I, II(시장조사, 고객분석, 제품개발)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회적경제 기업 사례 등 공유를 통해 기초를 다지고, 비즈니스
전라북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1년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올해는 사업 방향을 개편했다. 대상을 인증·지정이 3년 경과한 기업으로 좁혔다. 지원 내용도 기존 사업화비 지원에서 경영진단 컨설팅을 추가했다. 기업별 맞춤형 성장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 것이다. 기간도 최대 3년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올해 11월말까지 사업화비 최대 5000만원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사업화비는 연차별 평가를 통해 2년간 더 지급된다.심사는 서류심사와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사회 시스템이 역량을 높이는지 원칙을 세우고 변형‧적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한 가지 치수는 아무한테도 맞지 않는다.”지난해 말 협동조합 착한책가게에서 신간 ‘래디컬 헬프(Radical Help)’를 내놓았다. 책의 저자는 영국 출신 사회활동가이자 사회적기업가로, 현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공공혁신연구소 명예교수로 일하는 힐러리 코텀이다. 그는 지난달 22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독자와의 대화’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코텀은 새로운 복지제도를 디자인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전개해온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이 디자인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디자인 컨설팅, 디자인 인력지원,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3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진흥원은 45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소비자 리서치, 마케팅 전략수립, 인건비,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기본 지원 외에도 우수기업 대상 데모데이 초청, 라이브커머스·크라우드 펀딩 등 추가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8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