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활복지개발원과 협업하여 무료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뮤지컬 형식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어린이 맞춤 경제뮤지컬이다.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4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2곳, 지역 아동 및 학부모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의 경제교육 위해 운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화 :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의 목소리’ 공론장을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론장은 한국사회가 사회적 원인에 의해 벌어진 참사는 ‘사회적 대화’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자 준비했다. 공론장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기억-정치-제도’로 이어지는 발제를 통해 이번 참사에 대한 청년의 이야기부터 사회적 기억과 정치,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 혁신조직에 대한 지원 범위와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브라이언임팩트는 ‘임팩트 그라운드(Impact Ground)’ 2기를 선정하고, 서울재활병원에 50억원 등 혁신조직 15곳에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1기 사업에서 6곳을 선정해 100억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 숫자와 금액 모두 크게 증가했다.임팩트 그라운드는 브라이언임팩트의 핵심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비영리
광주시청과 시의회는 지난 8일, ‘2022 광주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시의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정부 정책방향을 짚는 기조발제와 판로지원 사례발제, 그리고 수요기관인 공공기관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토론회에서는 시청과 시의회, 사회적경제 현장, 공공기관 당사자들이 모여 판로지원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좌장은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맡았다.진재성 이로운넷 기자는 ‘새정부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강원도 내 협동조합과 연대조직들은 오는 20일 상지대학교 본관에서 협동조합 공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협동조합 공제와 상호부조 공동체를 위한 정책토론’으로 강원 지역사회 활성화 및 주민 지원의 관점에서 협동조합 공제를 살펴보고 다양한 사례와 기대효과를 다룰 예정이다.상지대학교 김형미 교수는 강원도에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안전망 공제를 주제로 발제한다.전 일본생협총합연구소의 코즈카 카즈유키 연구원은 일본의 대학생협 등 일본 공제 현황을 발제한다. 일본의 대학생협 학생종합공제는 대학생이 스토킹 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예측할 수 없는 위기가 반복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기 위해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스프링 높이 올라’를 개최했다.13일 온‧오프라인에서 열린 행사는 사회적경제 이해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주연 서사경센터장은 “현재와 미래는 겨울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며 “2022~2023년은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 줄이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의 불법개설기관 적발 첫 사례가 나왔다. 이와 관련,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 측은 “해당 조합은 우리 연합회와 무관하다”며 “보건복지부는 의료사협이 위장설립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A의료사협이 일명 ‘사무장병원’으로 불법개설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기관은 2021년 1월, A의료사협이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공단이 합동 행정조사를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빵긋 베이커리, 커피랑은 지난 10일 ‘2022년 사상구 드림스타트 성장발표회’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쿠키와 빵 등 2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빵긋 베이커리 하인득 대표와 커피랑 김민정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의종 사상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사상지역자활센터가 지역에 행복을 전하는 건강한 공동체, 새롭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허브로써의 사회적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8일 2022 사회적기업가 연찬회 ‘우리 지금 만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찬회에는 오영훈 지사,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구영모 SK행복나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대표자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공공구매 설명회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주제발표 △시상 △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김혜원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서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 이충섭 SK행복나래 실장, 김
수도권 대도시 중 하나인 인천광역시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버려지는 제품을 업사이클링하고, 안 쓰는 물품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밀착형 정책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여기에 인천 지역에 소재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환경에 진심인 인천에서 활동중인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내용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에 걸쳐 이뤄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합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조직인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이 함께 자리해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실효적인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 이번 공감토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에 걸쳐 이뤄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합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조직인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이 함께 자리해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실효적인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
2016년에 정년퇴직을 하고 성공회대 대학원을 졸업하기 위한 논문을 작성할 즈음, 2019년에 사회적경제를 처음 만났으니 이제 4년째를 맞이했습니다. 그해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프로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아직은 사회적경제에 있어서는 풋내기에 불과합니다. 세상 그 어느 것도 하루아침에 제 모습을 갖춘다는 것은 언감생심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에 제법 애증을 가지고 있는 터라 그간의 소회를 짧게나마 풀어봅니. 특히나 시장경제에서의 30여년의 경험을 인생의 60세가 넘어 사회적경제에 환원하겠다는 일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5일 ‘2022 기후위기시대 시민사회와 사회적경제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사회적경제활성화충북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고 청주YWCA 및 사회경제기업 등이 참여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시대에 직면한 시민성과 사회적경제의 상관관계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대응방안을 알아보고, 충북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 추진과 발전을 도모했다.포럼은 ▲기후위기시대, 시민성과 사회적경제 ▲기후위기시대, 커뮤니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3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공유회-스프링: 높이 올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공유회에서는 자생력 강화와 가치소비 활성화를 중심에 둔 서울 사회적경제의 금년도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이해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초청 강연에서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 서사라 지구자판기 대표, 박꽃별 코발트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어 상영되는 '아니근데진짜'에서는 박진희 배우,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사업 종료를 앞둔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이 어떤 성과를 냈고, 사회에 얼마나 가치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다.대구의 사회적경제는 식품제조‧외식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으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영세성으로 역량 강화나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기관인 ‘커뮤니티와 경제’는 이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 협업화 및 규모화, 가치사슬 강화, 소셜 프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하, (사협)사람과세상)은 지난 5일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3년 만에 개최된 ‘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임직원과 유관기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1부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경영 대응전략 세미나’, 2부 기념식 및 시상, 3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1부는 (사)굿피플인터내셔널 강대성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ESG경영환경 대두는 사회적경제조직에 위기인가?기회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과 방탄소년단 진의 국내 서포터즈 '김석진 홍보팀(PRforJIN)'과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 with ARMY'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하는'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