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은 2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은 횡성군 둔내면을 방문하여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반 협동조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형 아파트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재부 주관 베스트협동조합어워드에서
“저는 할머니들과 함게 청바지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할머니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1월 13일(월),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의 소셜창업실 입주기업인 (주)허니자앤드의 김명희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주)허니자앤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책방과 공방 공간을 만들고자 설립된 기업이다. 이를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은 북마카세 문학모임 사업으로 지역의 서점공간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2030 청년들에게 문학을 통한 힐링사업이다.이후,
영업점주들이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PASS(패스) 앱을 이용해 방문 고객의 성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미성년자 위조 신분증에 속아 주류를 팔다 영업정지를 받는 소상공인과 영업점주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패스 모바일신분증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 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로 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마포구 취약 보훈가정 50가구를 선정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쇼파, 식탁, 메트리스 등 가구를 전달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의 대회장인 이용호의원(국민의힘)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 보훈가정의 안정된 주거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보훈단체인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광복회, 무공수훈자
게이트 키핑(Gate keeping)은 뉴스나 방송 등의 미디어에서 뉴스 결정권자가 어떤 뉴스를 보도할지 취사선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 기준에 따라 선택된 메시지가 어떻게 보도되느냐는 언론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 중 하나로, 객관적 보도의 가능성과 관련한 논의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입니다.권력을 감시하고 불공정을 드러내는 언론 본연의 기능이 작동하기 위해 기계적 중립이 아닌 객관적 보도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게이트 키핑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거의 모든 언론이 이해관계가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대표 고대현)는 여성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마음둘꽃'을 12월 2일(토) 오후 5시에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마음둘꽃'은 여성자립준비청년이 보육시설, 그룹홈, 위탁가정 등을 퇴소 후 독립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나를 지키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여성자립준비청년 5명이 주인공으로 나서 자신들의 독립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좋은 어른으로 출연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이요한 군
오 시장과 김 지사, 유 시장은 1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만나 대체 매립지 재공모 절차, 기후동행카드 등 수도권 교통 현안, 한강 아라뱃길 등 관광 활성화, 메가시티 서울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수도권 도시의 서울 편입을 비롯한 '메가시티' 논의는 정치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뜨거운 이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차례로 오 시장을 만나 편입 희망 의사를 전달했고, 국민의힘은 특별법 발의로 속도를 붙였다. 이날 3자 회동은 메가시티 구상이 불거진 이후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었지만 예상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를 놓고 보건복지부와의 소통 채널을 전면 개편한 대한의사협회가 일방적인 정책 추진 땐 강경 투쟁을 불사하겠다며 한층 날선 입장을 내놨다.이에 복지부도 의협이 동떨어진 인식을 갖고 있으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답하라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복지부와 의협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제17차 의료현안협의회를 개최했다.올해 열린 의료현안협의체는 그간 16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필수의료를 살릴 정책 패키지 중 하나로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논의하자는 데에 합의했다.그런데 이 합의 이후 의대 정원 확대를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플랫폼 기업에 자율규제를 보장한 정부 입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앞으로 대통령 재가, 공포까지 이뤄지면 부가통신사업자·단체는 건전한 거래환경 조성, 혁신 촉진, 이용자 보호,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자율규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자율기구 설치·운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4일 오전 국무회의에 의결됐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민간 플랫폼 자율기구 구성·운영 지원에 따라 플랫폼-입점 중소상공인 간 수수료·광고비 등 계약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임실군(군수 심민)이 지난 13일 주거가 취약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자취생지원사업(자립에 취약한 생활대상자의 약자)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 개선사업”은 자립청소년, 가정밖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안정감 있는 공간 조성, 생활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업무협약과 함께 지방자치시대에 시군구가 갖는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계층 가족을 위한 주거안정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가구 전문그룹 한샘을 통
전주시대학생마을동아리(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우수동 마을 노인정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거리 예술을 통한 친화적인 주민 쉼터 조성 공간으로 활용토록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전주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벽화는 전북대학교새마을동아리, 전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벽화를 디자인 하였으며, 대학새마을동아리회장은 “전주시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내년에도 아름다운 전주시 벽화그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와 서울중구보건소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년째 한의약건강증진을 주제로 '한의약 양생교실'을 추진하였다.교육은 총 6회기로 기공체조, 제철음식, 한방로션, 명상 등 다양해진 교육과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였다.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한의약 양생교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2024년에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소와 확대 및 지속운영할 예정이다.지속적인 자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사단법인 선한마음연합(공동대표 이소연)과 함께 지난 8일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의 자취생지원사업(자립에 취약한 생활대상자의 약자)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 개선사업”은 보육원,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해 안정감 있는 생활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사단법인 선한마음연합은 저출산 사회에 아동복지협력에 앞서 평화롭고 살기좋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더 확대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합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2·3조 개정안을 말하는 해당 법안은 2014년 법원이 쌍용차 파업 노동자들에게 47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리자 시민들이 이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노란 봉투에 전달하면서 '노란봉투법'이라는 별칭이 붙었다.노란봉투법 갈등의 핵심은 2조와 3조로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 범위를 원청업체 등으로 넓히고 노동조합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일부 제한하는 내용이다.재계는 이에
소셜벤처코리아(회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는 소셜벤처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場)인 ‘2023년 소셜벤처 타운홀 네트워킹’을 오는 21일(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 소셜벤처 타운홀 네트워킹’은 대기업과 소셜벤처 간의 협력 방안을 찾고, 소셜벤처간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소셜벤처 브랜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소셜벤처코리아 안지훈 대표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이 현재 하고 있는 여가 활동은 동영상 콘텐츠 시청, 휴식 순이나, 향후 하고 싶은 여가 활동은 관광 활동, 취미·자기 개발 활동이며, 여가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은 34.3%로 2년 전보다 7.3%p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 중 여가 활용 현황을 보면, 주중과 주말 모두 동영상 콘텐츠 시청, 휴식, 컴퓨터 게임·인터넷 검색 순으로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말에는 문화예술 관람, 관광 활동, 사회 활동의 비중이 주중보다 상대적으로 높음향후 하고 싶은 여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주요 공종 하도급 전면 금지' 등을 포함한 서울시의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시에서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발표한 대책과 관련해 "하도급 전문건설업을 말살하는 정책"이라며 8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협회는 "서울시의 대책은 원도급사가 직접 시공하면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고, 모든 하도급 시공은 품질 미확보로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인 것처럼 치부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건설산업의
우리나라 19세 이상 인구가 선호하는 장례 방법으로 화장 후 봉안(납골) 시설 안치가 35.2%로 가장 높고, 그다음은 화장 후 자연장(33.2%), 화장 후 산·강·바다에 뿌림(22.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모든 연령대가 매장보다 화장을 더 선호하며, 매장(묘지)에 대한 선호도는 60세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13세 이상 인구 중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은 48.5%로 2년 전보다 2.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독서 인구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14.8권으로 2년 전보다 0.4권 감소했다. 10대는 3명 중 2명, 50대 이상은 절반 이하가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었다고 응답했으며,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들의 독서 분야는 교양서적(71.2%), 직업서적(39.3%), 생활‧취미‧정보서적(24.1%) 순으로 나타났다.직업서적 분야는 남성(47.3%)이 여성(
19세 이상 가구주 중 가구의 한 달 평균 최소 생활비와 비교하여, 가구의 실제 소득이 여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13.7%로 2년 전보다 1.8%p 증가함연령대별로 소득수준이 여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30대가 17.1%로 가장 높고, 60세 이상이 10.7%로 가장 낮음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의 월 평균소득이 높을수록 주관적 소득수준이 여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사회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60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소비, 노동 등 10개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