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비아트리플 이스트 상가분양과 웨스트 토지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 봄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심권 미니신도시로 꼽히는 수원시 권선지구는 풍부한 수요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그 중심 수원아이파크시티에 들어서는 비아트리플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으로, 이스트 상가분양과 웨스트 토지분양이 동시에 진행된다비아트리플 이스트의 상가와 웨스트의 토지는 이어지는 주변의 길이 약 820m에 달해 '말 그대로 '핫 플레이스(Hot Place)'가 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1일(금)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제1차 사회적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월) 밝혔다.사회적금융, 돌봄, 의료분야 등에 관심이 있는 전국 67개 신협 임직원 9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신협 사회적금융 현황 및 사회적예탁금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성장 분야 협동조합과 신협의 협력 방안, △신협 재가복지센터(방문요양) 운영사례 공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과 신협의 협력 방안 순으로 구성됐다.먼저, 손석조 사회적금융본부장이 신협의 정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회적 약자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문화사업단은 그동안 우리 사회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익 템플스테이'를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공상 경찰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이주노동자 등 1만6000여 명에게 심신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공익 나눔 템플스테이'는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주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지원을 위해 전환돼 진행된다.대상이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이주노동자
정치유니온 (공동운영위원장 조성주, 장혜영, 류호정)이 15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주주의 세대의 새로운 정당 만들기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진영정치 극복과 한국정치 재편성을 위해 새로운 정당의 창당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 모임은 정의당 조성주 전 정책위 부의장, 장혜영 국회의원, 류호정 국회의원, 정의당 이기중 부대표, 이병진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 이헌석 정의당 전 생태에너지본부장 등 정의당 신진 정치인이 주축이다.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인사말에 나서“(세:권은)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잇는다” 1953년 한국전쟁으로 잿더미 속 폐허가 된 공장에서 SK 최종건 창업회장이 손수 부품을 주워 직기를 재조립하며 한 말이다. 최 창업회장은 1953년 버려진 직기를 재조립해 선경직물을 창업한 후 ‘Made in Korea’가 새겨진 인견 직물을 최초로 수출했다. 글로벌 SK 70년 역사는 이렇게 시작했다. SK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 회장 형제의 어록집 ‘패기로 묻고 지성으로 답하다’를 6일 발간했다. 이 책은 약 250개 대표 어록을 일화와 함께 다루며,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이 벚꽃 시즌에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AI가 전처리한 모바일 데이터를 학습해 통계화한 유동인구를 측정•분석한 결과, 2030 청년(1985~2004년생)들은 벚꽃 시즌에 ‘서도뚝’ 삼각벨트(서울숲-도산공원-뚝섬유원지)를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T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지오비전퍼즐(puzzle.geovision.co.kr)’을 기반으로, 지난해 벚꽃 시즌 동안 서울과 수도권내 관광명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30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특별법 입안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김정호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제한경쟁 제도 도입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도입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판로지원과 재정 · 세제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등에 대한 국·공유재산의 무상대부 허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공청회에는 ▲김효선 법무법인 더함
경기 양평군이 '물과 꽃의 정원'으로 불리는 지역 관광명소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세미원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서면 팔당호 두물머리에 있다. 경기도 제1호 지방공원이자 지방명소다. 26일 양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국가정원의 지정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가정천 일대 41만㎡ 점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상 국가정원의 규모는 30만㎡ 이상이다. 세미원은 현 12만㎡에 더해 면적을 추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군은 우선 하천점용허가승인을 받아 국가정
21일(화) 정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3~’42)」(이하 ‘기본계획’) 정부안을 발표하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18년 대비 40% 감축) 달성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을 발표하였다.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정(’22.3월 시행)에 따라 최초로 수립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추진 의지와 정책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다.기본계획(안)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및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탄소중립기본법 제7조)이라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원장 오영균) 자원봉사단과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는 2023년 3월 20일 오전 오후 4시 수원대학교에서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나눔 프로첵트를 통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공동사업과 관련하여 개개인의 삶의 질 향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배치, 지도, 평, 장소활용, 활동터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과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환경노동위원회)이 주관하고 전해철·노웅래·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공동주최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15일 국회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법안 발의에 앞서 특별법 초안을 공유하고 제정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해 법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 언론 등 각계 250여 명의 참가자가 자리를 가득 메워 미세플라스틱 특별법 필
인류가 발생시킨 오염물질의 최대 저장소는 바다다. 바다는 인간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가장 큰 영향을 흡수하지만 가장 소홀히 다뤄지는 곳이다. 전 세계 인구의 10%가 어업에 종사하고, 섭취하는 단백질의 최소 20%를 바다에 의존한다.그런데 이 바다가 온도 상승, 산성화, 약탈적 남획, 화학적 오염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망가지고 있다. 해양은 지구 최대의 온실가스 흡수원이다. 해양에는 땅보다 12배, 대기보다 45배 많은 탄소가 존재한다. 해양은 늘어난 대기 열의 93%, 탄소 배출량의 25%를 흡수해, 결과적으로 수온이 상승하고 해
경기도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를 고양 킨텍스에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다.지방정부의 지속가능 발전 정책 추진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전 세계 131개국 2600여 개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활동 중이다. 독일에 본부,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각 사무소를 두
1. 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부로타리클럽의 지원을 통해 2023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말 식사 공백 예방 프로젝트인 ‘밥 플러스’를 진행한다.2.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식사 배달 사업으로는 공휴일 및 주말에 식사가 제공 되지 않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한 끼의 도시락을 나누어 드시거나 굶으시는 등 결식 및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였다. 3. 이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자체 식사 배달 사업이 제공되지 않는 공휴일 및 주말에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이란 결혼을 하지만 아이를 갖지 맞벌이 부부를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에서는 만혼과 경제적인 문제로 딩크족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딩크족이 아니더라도 임신 계획의 중요성이 부각하면서 피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피임에 대한 책임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있으며, 적어도 2~3가지 피임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만일 더 이상 자녀 계획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영구피임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여성의 신체 구조상 영구피임 난이도가 높고 신체적 부담도 크기 때문에 영구피임법은 보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연대 소속기관 대표들과 만나 “함께 힘을 모아 포용과 상생이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자”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각 단체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김 지사는 “제가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우리 사회에서 도민, 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주기에는 장애가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수원 세 모녀, 평택 빵 공장 사망사고, 발달장애인의 극단적 선택, 10.29 참사 등 여러 가지 일을
은 지역의 소식과 의견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광주판만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광주에서 사회혁신을 위해 활동하는 리더들이 독자 여러분께 목소리를 직접 전합니다. 첫번째 순서로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이 ‘지속가능발전 이야기’를 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① 지속성이 아닌 지탱가능성② 왜 선진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생각하는가③ 왜 유엔은 SDGs를 만들었는가?④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된다⑤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은 협치와 시민참여 - 숙의공론장⑥ 지속가능발전은 융합적 사고에서 출발한다⑦ 지속가
정영세 부천지구축협조합장 후보가 이번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로 7선 고지를 점령했다.23일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경기도내 180개 조합에 모두 419명이 등록을 마쳐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모두 42개 조합에서 1명씩만 등록,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부천시흥원예조합 이종근 후보는 제1~3대 선거 모두 연속 무투표로 3선을 달성하게 됐다.이들은 이날 0시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7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무투표 당선 조합 이외의 후보자들은 23일부터 다음달 7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 뒤
경기 수원시는 브라질 쿠리치바시 도시계획연구소(IPPUC) 모델을 벤치마킹한 '수원형 IPPUC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혁신 TF'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TF는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진 6명과 공직자로 구성됐다.앞으로 TF는 민생체감·혁신성장·대안정책 등 크게 3가지 관점에서 중점과제를 선정해 도시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특히 연구자와 행정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혁신정책을 연구·계획하고, 이를 실현하는 통합적 정책개발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중점과제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순환형 BRT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