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실험사회적협동조합(이하 생각실험)이 ‘사피엔스’와 ‘생각의 지도’를 함께 읽도록 도와주는 ‘사피엔스 뜯어먹기’ ‘생각의 지도 뜯어먹기’를 e북으로 출간했다. 생각실험은 같은 책을 읽고 만나서 안부와 책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의 내용을 생생히 기록해 문해력과 소통 능력을 올려보자는 취지로 책을 냈다.생각실험은 지역· 소득· 세대격차를 교육으로 줄이기 위해 서울 강동구에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한국어읽기능력측정 어플을 개발하고, 독서모임 진행자 및 기획자, 콘텐츠 교육 전문가, 영어읽기, 한국어읽기,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전문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세종시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사업'은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 결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 촉진과 판로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세종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올 한해 총 5개 공공기관과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결연했다.유인수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공공기관과 사경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와 환경기술분과 아워스하임은 지난 28일 미세먼지 환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매해 증가하는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체결됐다.환경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는 ‘맑은 공기로 숨 쉬는 청정한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실내 공기질 관리, 하천 악취제거 사업, 플라스틱 무인회수기 사업, 환경축제 기획, 환경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아워스하임은 녹색인증 및 환경인증 획득, 우수조달물품등록, 미세먼지 차단 및 환기율에 대한 표준화 확립 등을 통
[편집자주]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핵심 키워드는 민간주도성장과 규제개혁이다.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주체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사회적경제기업도 민간주체다. 이들 역시 법적·제도적 장벽에 가로막혀 성장 잠재력을 있는 그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영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맘껏 뛰놀기 위해 해결해야 할 제도개선 과제는 무엇이 있나 짚어본다.1. 자활기업 육성하려면 기본계획부터 세워라2. 일반 협동조합은 되고, 사협은 안된다?.. 규제 합리화해야3. 사회적기업 육성법 15년, 개정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일과나눔의 성장 원동력입니다. 각자 희생하더라도 서로 이해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죠”자활기업 ‘일과나눔’은 2009년 법인 설립 당시 6명으로 시작해 현재 240명이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직원 다수는 기초수급자이거나 자활사업단에서 일하다가 나온 취약계층이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주요목표인 자활기업에게는 큰 성과인 셈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자활명장으로 선정된 유보현 이사는 “구성원 모두가 경영에 적극참여할 수 있는 의사결정 구조를 갖췄다”면서 “다양한 내외부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이해하고 먼
두레생협연합회(이하 두레생협)가 지난 22일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과 함께 서울 구로구 두레생협 사옥 내 공유주방 및 메인홀에서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은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은 ‘동행’ 후원자들이 공익활동가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두레생협이 맡았으며, 10.29 참사 청년추모행동 활동가 및 ‘동행’에서 추천한 사회적경제 영역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사회 영역에서 일하는 청년 공익활동가 13인을 초청했다.이번 행사에선 두레생협 식생활교육강사단이 직접 담근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창원시 대원동 소재)에 입주할 기업을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청년예비창업자 등이 대상이며, 전국 어디서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이는 경남도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함이다.이번에 도가 마련한 기업 입주공간은 35실 규모로,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66.6㎡(20.1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34
좋은 이웃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강원도 마을공동체의 다채로운 활동과 이야기로 ‘스스로,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주민들의 변화된 삶의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공동체의 소소한 일상들이 모여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더 나은 나와 우리를 만드는 강원도 마을공동체 이야기, 시작합니다. 올곧고 힘 있게 자란 대나무가 태풍의 바람에도 쓰러지거나 쉬이 꺾이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마디’의 힘입니다. 내일 더 성장하기 위해 오늘까지의 성장을 모아 흔적을 남기는 것, 대나무가 높이 솟는 성장의 비법이자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지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조직된 ‘넥스트안심’은 지난 17일 '내가 안심마을에 살고 있는 이유’와 ‘내가 안심마을에 살고 싶은 이유'라는 주제로 '안심마을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 동구 안심마을은 협동조합 12개소, 사회적협동조합 4개소, 사회복지법인 2개소,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아름다운 가게 및 임의단체 3개소 등 20여 개의 협동경제 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다.2019년도 안심마을의 협동조합들과 기관들은 '안심마을사람들'이란 협의체 조직을 창립하고 마을축제 및 어린이날 축제,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제25회 자활사업 보고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상지역자활센터는 매해 ‘자활사업 보고회’를 진행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한 해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는 3년 만에 문화활동(영화관람)을 통해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어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사상구청장 표창, 국회의원상 표창,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감사장, 사상구의장상 표창, 청십자 장학금(청소년 장학금) 전달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 이하 ‘지원센터’)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에서 오는 27일 ‘사회적경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시범운영’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 선도 모델 발굴·지원을 내용으로 2045년 탄소중립 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추진됐다. 시범사업 내용은 ▲탄소중립 생태 관광 운영(기업명:㈜무빙트립) ▲비건 수제 버거 개발(양림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친환경 다회용기 서비스(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나무) ▲건물 에너지 효율 진단 사업(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2022년 탄소중립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경연대회 민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15번째로 열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민간단체 중심의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아파트옥상에 태양광 패널 설치로 연간 약 4,000여만 원의 공용전기료 절감 및 조도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조명을 설치했다.이를 통해 소비전력을 줄이고 효율을 높여 개별세대 전기료를 절감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또한 2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자연, 리사이클링 등을 주제로 선하리 청년예술인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셜혁신연구소는 지난 11월, 예술을 매개로 ESG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언더스탠드에비뉴 선하리 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조은혜, 이정은 ▲런치박스(김지섭, 이현정, 조성훈) ▲메종포슬린(이강빈, 김혜영, 정유진) 총 8인을 선정했다.조은혜, 이정은 작가는 ‘삶의 순간들’을 통해 삶의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낸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회화 작품 12점을 선보인다.런치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충북 진천군(대상) 등 우수 지자체 4곳에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12개의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 모형(모델)을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이란 주민참여 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두의 사회서비스, 모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 SBI저축은행, 대전 서구청과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지난 19일,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 SBI저축은행,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대전 서구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이장길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잘 드러나지 않고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아도 우리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다. 보건, 돌봄, 청소, 운송 등 필수노동자가 바로 그들이다. 2021년 기준 국내 필수노동자는 448만명에 이른다. 코로나19 이후 그동안 저평가됐던 필수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싹트는 가운데, 그림자 노동으로 사회적 조명을 받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영화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가 내년 1월 개봉한다.올해 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베리어프
울산광역시청이 주최하고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제9기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료식이 20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개강해 총 27시간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23명 중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설립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준비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의 이해 및 사업모델,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원 제도,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술, 울산권역 협동조합 운영 사례, 협동조합 설립 절차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정다운의료사협)은 2021년 1월 서울 관악구에 정다운우리의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미션은 환자권리장전을 실천하고 건강약자들을 진료해 지역 건강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조합원들이 개원 비용을 십시일반 출자해 마련했다. 정다운우리의원의 원장인 조계성 이사를 만나 인터뷰했다.그에게 정다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사회공헌사업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문구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사상구 내 지역아동센터 11개 기관(괘내행복마을, 문화, 부산꿈, 사랑의집, 사상구, 사상해오름, 새생명, 샘물, 아가페, 주례, 학장지역아동센터)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문구세트 260개(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문구세트를 지원함으로써 학업 동기를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로서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는 1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대전 중구)에서 ‘2022 대전사회적경제한마당’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윤복중), 한밭협동조합연합회(회장 오세정),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한경이)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이사장 권지훈),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협력해 준비했다. 2022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 공로자 시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