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년차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본인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No.1 위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해 왔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2020년에는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출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1일 마산공장에서 '진로골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하게 됐다. 쌀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진로골드'는 원조의 정체성을
제주와 오사카의 교류 역사를 기리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화 협력 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역사·평화 대사’ 제주 돌하르방이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세워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에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하고,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오사카 코리아타운 내 미유키모리다이니 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스지하라 아카히로 이쿠노구청장, 홍성익 오사카 코리아타운 이사장, 김형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 오사카시의원, 관서도민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
국내 의료진이 얼굴을 덮어버릴 정도의 거대한 종양에 신음하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신경 섬유종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고려대의료원은 마다가스카르 여성 환자 라소아안드라사나 바우술루에 대한 무료 수술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는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바우술루가 앓고 있는 거대신경섬유종증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의 일종으로 유전자 변이로 세포분열 억제 기능이 저하되면서 종양이 쉽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바우술루의 경우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에게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전한다.가연은 새해 이벤트를 위해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과 ‘인생사진관4 오리지널 전시회’, ‘세르주 블로크展 KISS’의 티켓을 준비했다. 당첨자 15명에게 1인 2매 관람권을 제공해, 총 30명의 남녀가 관람할 수 있다.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정회원이 아니어도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 티켓은 공지와 개별 안내 후, 문자로 전송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DDP)에서 선보이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은
메가박스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돌비 시네마 신작 세 편 , , 를 상영한다. 디즈니의 100주년 기념작부터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플라잉 어드벤처, 달콤한 판타지 영화까지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선명한 화질과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3일 개봉하는 영화 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주최하는 '뉴 노멀의 소셜미디어 활용법' 크리에이터 특강이 오는 10월 5일,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부·대학원생 및 크리에이터 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미디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창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특강에는 ▲ 직접 한복을 입고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멋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전파하는 이영현 크리에이터(‘조선여자 모나’ 활동 중) ▲ 전문 교육 없이 단기간에 인스타그램·틱톡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과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간토대학살 100주년 특별전 '엘로우 메모리'전을 열었다.독일, 일본, 한국 현대미술작가들이 일제 강점기 민간인 학살,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다루는 작품들을 선보인다.특히 간토대학살 발생 100년을 맞이해 잊혀져가는 조선인대학살 현장을 기억하고 역사적 가치와 문제의식을 재조명한다.독일 미샤엘라 멜리안, 일본 하전남, 한국 이창원, 이끼바위쿠르르. 임흥순등이 참여,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31일까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서점가에서도 홍범도 장군 관련 책 순위가 들썩이고 있다.책 '민족의 장군 홍범도'(한길사)는 42년간 홍 장군을 연구해 온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이동순 영남대 명예교수가 지난 삼일절을 맞아 펴낸 평전이다.3일 온라인서점 알리딘 8월 4째주(8월 27일~9월 2일) 집계에서 따르면 '민족의 장군 홍범도'가 역사 부문 6위에 올랐다.예스24에서도 이 주간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6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에서는 역사 부분 4위까지 오르면 역주행하고 있다. 한편 전 독립기념관장 김삼웅이 2019년 출간
일본 도쿄도지사의 조선인 희생자 추도문 발송 거부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항의했다.서 교수는 "일본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에게 항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매년 9월1일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자를 기리는 추도식에는 도쿄도지사가 추도문을 보냈지만 현재 고이케 지사는 7년째 추도문 발송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는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고이케 지사의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강하게 항의했다.이번 메시지에 1923년 9월1일 일본 간토대지진 발생 당시 "'재일조선인이 폭도로 돌변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1일 간토대지진 100주년 맞아 일본에서 벌어진 조선인 학살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한다.반크는 "9월1일이 '방재의 날'이 아닌 '조선인 학살의 날'로 일본인과 세계인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한다"며 "이를 위해 포스터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만들어 SNS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나간다"고 밝혔다.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은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방화한다'는 내용으로 조선인 관련 가짜뉴스를 만들어 조선인 6000여명이 일본인 자경단에 의해 무차별 살해됐다.반크는 "일본 정부는
관동대지진 100년을 맞아 '관동대지진, 학살 부정의 진상'을 펴낸 와타나베 노부유키 작가는 자신의 저작을 취재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일본 아시히신문사에서 기자로서 40년을 일했고 그중 20년을 역사를 주제로 취재한 역사 전문 기자인 그가 관동대지진에 관심을 갖게 된 건 10년 전 여름이었다. 당시 그는 관동대지진 9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획전에서 조선인 학살에 관해 설명된 부분에 의문을 갖고 취재를 시작했다."당시 유언비어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학살이 있었다는 내용은 있었지만, 그런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는 어디에도 전시되지 않
전북 전주시와 전주국제혁명예술포럼조직위원회는 2일 전북대학교 건지아트홀에서 '제3회 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을 개최했다.동학농민혁명 전주 입성 제129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포럼은 미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2021년 '혁명문학과 영화'로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해 '혁명의 노래'에 이어, 올해는 ‘혁명의 미술:혁명, 그리고 혁명 그 너머의 것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열렸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대한간호협회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공식 슬로건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기념 엠블럼 3종을 공개했다.간호협회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간호를 지켜온 간호사들의 정신과 간호의 숭고한 가치를 담아냈다. 슬로건은 흔히 사용되던 표어형 캐치프레이즈에서 벗어나 다시 새로운 간호 100년을 출발하는 간호협회의 의지를 녹여냈다.슬로건 내 백년헌신의 경우는 문구
오는 4월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마리아 칼라스 & 엔리코 카루소를 위하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부문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우승한 소프라노 홍혜란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 테너 최원휘를 비롯해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김건우, 바리톤 양준모 등 세계가 주목하는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매혹적인 공연을 선사한다.김광현이 지휘를, 김문경이 해설을 맡아 더욱 풍성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연주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언젠가 그 아름답던 날'과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2062년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을 위해 올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올 타임 넷제로는 회사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에 창립 이후의 직접 탄소 배출량 4.8억톤과 동일한 규모로 글로벌 탄소 감축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부회장은 “올해도 SK이노베이션 계열 모든 회사들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탄소감축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법론을 개발 중”이라며 “중기 탄소감축 방안을 구체화하고, 플라스틱
SK이노베이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2050년 넷 제로(Net Zero)를 뛰어넘는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비전을 선포했다.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탄소배출 없는 깨끗한 에너지를 후대에 물려줄 것을 모든 구성원들이 다짐했다.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1980년 선경(SK의 전신)의 유공 인수 후 최종현 선대 회장에 이어 두 번째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던 김항덕 전 부회장을 비롯해 조규향 전 사장, 남창우 전 사장 등 유공 시절 CEO들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 달력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동네를 만나보고 이를 실제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하려는 취지다.공모전은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국내외 18세 미만 모든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당선 작품은 오는 2023년 유니세프 달력에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회적경제인들이 협업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의 장이기도 했다. 이 ▲사회서비스 ▲판로개척 ▲소셜문화관광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본다.“2032년 협동조합 도약을 위해 관리 중심의 '지원‘에서 자조와 촉진의 ’진흥‘으로 협동조합 담론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중앙에서 지역 중심 선택과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