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hy가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MOU를 체결했다. 건강계단 이용 활성화 및 협력 강화가 골자다. hy는 협약식은 지난 12일,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심재헌 에치와이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설치 10주년을 맞이했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맞물려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했다. 2015년 40만명에서 지난해 200만명까지 늘었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서울시가 SK그룹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PC)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서울시에 따르면 SPC 사업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보상하는 프로젝트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성과를 ▲제품·서비스 ▲내부공정(고용) ▲외부공정 ▲환경 분야에서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결과에 비례해 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시는 참여기업을 모집해 교육하고 사회성과를 측정해 사업개발비를 지급한다. SK그룹이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취약계층 고용 소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등에게 공공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설립 5년 만에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서울시가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는 폐지 조례안까지 발의됐다.이에 서비스원에 소속돼 있는 요양보호사와 보육교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소속된 보육교사들과 요양보호사들이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선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 서
(이로운넷=최봉애 서울시는 작년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매출 123억원, 청년 신규고용 126명, 투자유치 8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15개사로, 입주 당시 (2021~2022년) 매출액은 총 59억원에 불과했다. 이들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1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새롭게 채용한 인원은 126명으로, 기업별로 8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소셜벤처허브는 약자·환경·돌봄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이근호(전 서울시청 관광과 근무·향년 87)씨 별세, 정동순씨 남편상, 이현숙(서울 중랑구 88병원 약제과장)·이경숙(건양대 교수)·이한용(CM파트너스 건축사 사무소 근무)씨 부친상, 김금수(호서대 교수)·유상범(국민의힘 국회의원)씨 장인상, 황희경씨 시부상 = 3일 오전 7시 4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일 오전. ☎ 02-2227-7550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방향에 대해서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20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남산 혼잡통행료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도심방향에만 2000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남산 1·3호 터널에 혼잡 통행료는 사대문 안 도심권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996년 11월 도입됐다. 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양방향 터널을 통과하는 10인승 이하 차량 중 3인 미만 승차 차량에 대해 혼잡 통행료
서울시가 선보이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한다.인천에 이어 김포도 동참하면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양 도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이다.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그간 김포 지역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주도해온 SK그룹과 시정(市政) 핵심철학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해온 서울시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취지와 성과에 공감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SK그룹과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위원장과
[이로운리뷰=MRM 리뷰어] 해질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도심은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말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의 전망대 4곳을 소개하겠습니다.첫 번째 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에 있는 정동전망대입니다.덕수궁과 일대를 조망해 볼 수 있으며, 카페도 있어 차 한잔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4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덕수궁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주말에만 한정 오픈되는 곳입니다.▲ 주소 : 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운영시간 : 토, 일요일 AM 9:00 ~ PM 5:00 두 번
전라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남도 김장대전’을 열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고품질의 전남 김치 체험을 만끽하도록 해 남도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남도 김장대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서울 시민 등 체험자 200여 명을 사전 접수받아 24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전남 청정 자연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료로 3kg 정도의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가도록 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장에선
서울시가 새 광역자원회수시설 예정지를 마포구로 최종 결정했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입지 선정에 이어서 이번에는 불소 검출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마포구 간 공방이 계속되면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모양새다.서울시는 지난달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2개 필지를 소각장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하면서 다음 달 10일까지 의견 수렴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2030년까지 신규 소각장을 지하에 건립하고, 지상부엔 문화시설과 전망대·놀이기구·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에 폐쇄한다.하지만 마포구는
서울시가 내년 추진을 공식화 한 '기후동행카드'의 성패가 인천·경기의 합류 여부에 쏠리는 분위기다.기후위기 대응과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절감이라는 도입 취지는 누가 봐도 나쁘지 않다. 특히 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것은 '무제한'이라는 키워드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를 발급 받을 경우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마음껏 탈 수 있다. 지하철의 경우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이동이 잦은 이들 입장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대표 야외 공연예술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2023'(Seoul Street Arts Festival2023, SSAF)을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매년 열리는 축제로, 올해는 추석기간에 진행되어 더 많은 시민을 만난다.축제는 29일 한가위 저녁 서울광장에서 달맞이와 함께하는 개막공연으로 시작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하는 12개 예술단체와 더불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이희문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서울'의 가을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아트페스티벌-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서울에도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이 나온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 내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월 6만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줄어든 ‘대중교통 수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천여평(3,182㎡)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폭 9.5m, 높이 4.5m, 총 길이 335m에 달하는 이 공간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다.서울시는 9월 한 달여(9월8일~23일)간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 미개방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공간은 40여 년 전 공사 후 남겨진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공개해, 숨은 공간을 어떻게 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시민을 위한 무료 문화예술행사 '활짝 시리즈'를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올해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 누구나 청춘의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청춘’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청 지하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2030 젊은 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는 3인조 인디 록밴드 나상현씨밴드와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퇴근길 공연을 진행하고, 22일에
서울시가 한강을 무대로 한 수상교통 시대를 활짝 연다. 서울시내 주요 주거·업무·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동시에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리버버스는 한 번에 2백 명 가량이 탑승할 수 있어 수송력 측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육로를 이용하는 버스 대비 이동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현재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에 조성하는 등 복수의 노선 운영을 검토 중이며, 기존 육상 대중교통인 버스․지하철 등과 동일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가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행정지도에 나선다.지난해 11월24일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1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으로 확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의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준수사항이 강화되었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시는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1회용품 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서울시가 오는 9월1일부터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 대상은 20~49세 여성 30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1탄으로,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추후에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