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은 2020년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iCOOP 나눔사업’이 전국 91개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기반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이 긱 지역사회 내 수혜처와 협력지원단체를 발굴하면, 씨앗재단과 회원조합의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의 나눔기금으로 사용한다.지난해로 9년째를 맞은 아이쿱 나눔사업에는 전국 100개 아이쿱생협 회원조합 중 총 91개 회원조합이 참여
# 캄보디아 남부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시아누크빌의 봇뱅 마을(Botveng village)은 2년 전만 해도 강으로 고립된 마을이었다. 전기가 없었고 260여 명의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빗물을 받아먹고 살았다. 하지만 2019년 (사)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이하 국과회)가 이곳에 태양광 시설과 정수 시설을 설치해 마을 주민과 학생들은 전기를 사용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다리도 건설해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지 않아도 된다.국과회는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 비영리단체다. 회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과 대전-충청지역 아이쿱생협 회원조합들이 충주지역 수해 이재민 2차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월 초 집중호우로 가옥의 침수, 농경지 유실 및 도로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산척면, 엄정면 지역 노인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200개를 제작해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7일 비상식량 및 방역제품 꾸러미 전달을 통해 2차 지원활동을 펼쳤다.1차 지원 당시 긴급구호키트를 제작, 전달했다면, 2차 지원의 경우 일상의 복귀, 지속적인 관심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쌀, 유채유, 김,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노인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씨앗재단은 6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가옥의 침수, 농경지 유실 및 도로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산척면, 엄정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2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산척면, 엄정면은 지난 5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할 정도로 집중호우 피해가 컸다. 긴급구호키트는 물, 라면, 간식 등으로 꾸려졌다.이번 폭우로 발생한 200여 이재민들은 대피소·마을회관에서 지내거나 자택에 머물
1. 2030 세이가담 :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 말말말2. 이로운넷이 창사 1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온라인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2030세이가담은 코로나19로 더욱 부각된 협동·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회적경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였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이들의 ‘협동’에 대한 이야기를 주요발언으로 정리해봤다.3. 7월 9일 첫째날, 1부혁진이형의 슬기
“기금을 모으는대로 바로 재난현장에 투입했어요. 재난상황에서는 지원시점이 늦어지면 의미가 없거든요. 재난 현장에 즉시 긴급지원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귀복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이사“아이쿱의 빠른 지원 시스템이 재해 구호때 좋은 마중물이 됐습니다.” - 에이팟코리아 정미정 이사장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 창사 12주년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의 특별세션으로 아이쿱생협과 함께 제작한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이 9일 오후 4시 방영됐다.이 토론에 한국사회적경
"코로나19 이전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상황. 가보지 않은 길의 가장 큰 힘은 함께 하는 것"본지 창사 12주년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이 오늘(9일) 오전 10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작했다.‘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는 뜻의 2030세이가담은, 2030년까지 사회혁신과 가치를 추구하는 시민사회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이다.윤병훈 이로운넷 대표는 개막사를 통해 “모두가 불확실을 얘기한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면서 “협동은 이미 어려운 시기를 극
(사)참여하고 실천하는 소비자의정원(대표 김아영, 이하 소비자의정원)이 성남시 및 사회적경제조직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운동을 시작한다.소비자의정원은 17일 성남시청에서 ‘친환경 소비 촉진 자율실천협약'을 4개 단체와 체결했다. 성남시청(환경보건국장 손성립)과 성남아이쿱생협(이사장 윤남옥), 성남드림아이쿱생협(이사장 박혜령),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순환 실천사업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자발적인 시민참여 유도 ▲자원순환 인식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020년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아이쿱 나눔사업(이하 아이쿱 나눔사업)을 시작한다.올해로 9년째를 맞는 아이쿱 나눔사업은 전국 아이쿱생협 회원조합과 씨앗재단이 함께 조성한 나눔기금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참여 접수를 받았고, 총 100개의 회원조합 중 88개 조합에서 신청을 마쳤다. 아이쿱 나눔사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쿱생협의 대표 활동인 ’우리밀 국수‘, ’친환경 먹거리‘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이 환경의 날인 6월 5일부터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아이쿱생협은 전국 100개의 회원조합과 200여 곳의 자연드림 매장, 시민단체 등과 뜻을 모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과 조합원?시민과 함께 하는 홍보활동’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의 실천과 함께 기업?단체 등이 함께 하는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먼저 성남아이쿱생협, 성남드림아이쿱생협은 (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iCOOP생협 신길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 5곳과 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1억3200만원의 기금이 지원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지역사회에 폭넓은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씨앗재단은 세이프넷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시민과 세이프넷 구성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하 의료사협),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 (사)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은 지난 4월 실시한 ‘2020년 사회적경제 현장연구 지원 사업’ 공모에 34건 연구계획서가 접수됐고, 최종 7건의 연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씨앗재단은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와 종사자들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 현장 연구 지원 사업’을 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상황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대처 방안과 2021년 ICA 세계협동조합대회를 기념해 ‘협동조합 정체성에 기반을 둔 경영혁신 방안’ 등을 기획 연구 주제로 공모가 이뤄졌고, 선정된 연구팀에 각 250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은 전국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합원과 함께 코로나19로 피해가 심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단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씨앗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사람 중심 경제를 추구하는 기업·단체·개인이 모여 만든 조직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돕기 위해 ‘사회적 치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프로젝트는 국내 10여 곳의 단체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생활시설 등에 4천 5백만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매출은 5921억원, 고용인원은 3947명입니다."사회적경제 주체 네트워크 ‘세이프넷(SAPENet)’이 2019년도 성과와 활동 내역을 한 곳에 정리한 ‘2019 세이프넷 공동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28일 공개된 ‘2019 세이프넷 공동연차보고서’는 지난해 세이프넷 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일원인 아이쿱생협그룹, 파머스쿱그룹, 세이프넷협동기업협의회, 사회적경제/비영리조직 등 각자의 사업영역에서 낸 성과를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합원 및 일반시민, 여타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생활의 안심과 사람중심경제를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재단법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이 ‘사회적경제 현장연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나 협동조합에서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고 싶은 개인·기관을 선정해 최대 250만원을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2017년 시작해 4회를 맞았다.모집은 오는 5월 5일까지, 선정 결과는 5월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이쿱생협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올해 기획주제는 2가지다. ‘사회·경제적 위기와 재난상황에서 협동조합, 사회적경제의 역할 및 대응 사례’와 ‘협동조합 정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에서 점심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쿱생협이 도시락을 제공한다. 아이쿱생협재난대응위원회(이하 아이쿱재난대응위)는 이달 10일부터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아이들 200명에게 2주 동안 점심식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구 자영식당에 도시락 공급을 의뢰했다.이번 도시락 제공은 지난해 12월 아이쿱생협과 협약을 맺은 재난구호 전문 NGO ‘에이팟코리아’를 통해 결식아동을 돕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와 후원 협력을 맺으면서 결정됐다.김민진 아이쿱
아이쿱생협이 코로나19 주요 확산지인 대구와 청도 지역에 1천만원 상당의 대체식을 긴급 지원했다.아이쿱생협 재난위원회(위원장 정미정)는 3일 대구시청과 청도군청에 긴급지원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긴급 지원품은 지난 2018년 아이쿱생협 재난위원회와 행안부의 재난 수습분야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조성한 긴급재난지원기금으로 지원됐다. 여기에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도 재원마련에 동참했다.지원품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위축되고 비상식량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컵라면, 건강음료 등 대체식 위주로 선정
끼니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쿱생협이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참여한다.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최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쿱생협이 멤버사로 참여해 지역밀착형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을 위한 문제해결의 실효성을 제고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 기부와 자원봉사,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동 문제 중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급식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 위생 교육과 조리 실습 등 영양불균형 해소를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하 씨앗재단)과 iCOOP생협(이하 아이쿱생협)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의 씨앗을 뿌렸다. 씨앗재단과 아이쿱생협은 2019년 한 해 동안 공동 추진한 ‘씨앗재단과 함께하는 iCOOP 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두 단체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나눔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일상적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다. 나눔기금은 나눔활동과 기부를 통해 조성됐다. 나눔기금 조성에는 100개 아이쿱생협 회원조합 중 86개 조합이 참여했고, 각 조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이하 씨앗재단)은 26일 구례군(군수 김순호)에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우리밀라면을 전달했다. 씨앗재단은 2014년부터 6년간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약 3억원 가량의 현물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씨앗재단은 자연드림유기농백미(8kg) 500포대와 우리밀라면 6,000여개를 준비해 후원했다.오미예 씨앗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쿱생협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