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오는 2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와 물가 상승으로 부담스러운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해 마련됐다.행사의 캐치프레이즈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한우 도매가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서지희)이 7일 ‘제 6회 WIN 포럼’을 열고 양성평등 및 다양성 우수기업 10개사에 ‘2023 WIN 어워드’를 수여했다.WIN은 지난 7일 서울클럽에서 ‘제 6회 WIN 포럼’을 열고 양성평등 및 다양성 상위 기업으로 삼성화재해상, 아모레퍼시픽, 이랜드월드, 크래프톤, 한국씨티은행, 한미약품, 한샘, 한세실업, KB라이프생명, LG생활건강(가나다 순)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의 양
서울시가 한강을 무대로 한 수상교통 시대를 활짝 연다. 서울시내 주요 주거·업무·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동시에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리버버스는 한 번에 2백 명 가량이 탑승할 수 있어 수송력 측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육로를 이용하는 버스 대비 이동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현재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에 조성하는 등 복수의 노선 운영을 검토 중이며, 기존 육상 대중교통인 버스․지하철 등과 동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재즈 선율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명 마술사의 흥미진진한 마술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조각작품 관람까지.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곳곳에 있는 한강공원이다.서울시가 이번 주말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풍성한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공연, 플리마켓, 식도락 체험, 독서, 산책, 휴식 등 축제의 모든 것을 느끼고 싶다면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추천한다. 이번 주 일요일 올여름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
17일(수) 금융감독원은 '22년말 현재 총차입금이 2조 717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 2,094억원 이상인 38개 계열기업군을 ’23년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라 매년 총차입금과 은행권 신용공여가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하고, 주채권은행은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해 미흡한 계열에 대해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및 자구계획 이행 점검 등 신용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전년도 주채무계열(32개)과 비교할 때, 카카오, 현대백화점, DN(이상 M&A 등 투자확대를
8일(월) 작년에 시민사회 최초로 ‘50대 기업 ESG 평가지수’를 발표한 바 있는 경제민주화시민연대(공동대표 한경주·이형철)가 작년 2022년도와 그 이전 3년을 평가기준에 소급 반영한 “2023년 시민사회 ESG 평가지수”를 발표했다. 327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50대 기업집단에 대한 ESG 성적과 순위를 매긴 '2023년 시민사회 ESG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50대 기업집단의 ESG 지수는 이전 대비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50대 그룹 중 상위 기업집단의 경우 RE100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7일~8일 양일간 열린 홍명보장학재단의 ‘제14차 KOREA SHIELD PROJECT(이하 K.S.P)’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홍명보장학재단의 K.S.P는 홍명보 이사장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현재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2명의 축구 수비 유망주를 만나 함께 훈련하는 후학 양성 프로그램이다.대형 수비수를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익(서울 이랜드FC), 김태환(수원삼성블루윙즈), 이상민(FC서울), 김륜성(김천상무), 이
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는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선정된 인천 '월미문화의 거리'의 무장애 지도를 공개했다. 모아스토리가 만든 인천 월미문화의 거리 무장애 지도는 월미문화의 거리 형태를 따른 세로형 지도이다.지도 전면에는 접근 가능한 매장의 위치와 월미문화의 거리 랜드마크인 월미바다열차, 월미유람선 선착장, 마이랜드 등을 담았고, 후면에는 매장 접근에 관련된 정보 및 전체 목록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기했다. 모아스토리는 무장애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광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
“실로 유감입니다. 지방에서는 적지 않은 돈을 쓰고 올라왔다가 그만 중지를 하게 되어 경성에 있는 여러 운동단체보다도 한층 더 미안합니다. 이번 대회에 중지된 것으로 말하면 순전히 지방열 때문입니다. (중략) 체육회의 부덕한 소치라고 하겠지요.”조선체육회 고원훈 이사장이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에 남긴 총평이다. 청년부 배재구락부(경성)와 숭실구락부(평양) 시합 중 발생한 판정시비로 대회가 중단됐고 뒤이은 모든 경기도 열리지 못했다. 고원훈 이사장은 국내 첫 축구대회의 파행 이유를 ‘지방열’ 때문이라고 규정지었다.“1930년대는 지금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농촌지역 감염 확산차단과 농산물 판로확대,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방안 등 다각적인 정책 지원에 나선다.전라남도는 도내 모든 가축시장 15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휴장에 들어갔다. 또한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여성농업인센터의 활동들은 보류 또는 중단했고, 농산물도매시장 3개소와 농어촌 민박업소 3천 244개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강화했다.다만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휴관을 보류하고 위생점검과 방역관리를 강화해 농작업이
서울시가 노숙인 의료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에서 노숙인 의류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랜드월드 스파오, (재)이랜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이사,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2012년부터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의 의류지원을 위해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숙인 의류지원사업’은 시민,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를 모집하여 분류과정을 거쳐 노숙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
#1서울시가 추천하는 달맞이 명소 Best 5 #2한강유람선 달맞이선상에서 맞는 보름달! 이랜드크루즈가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애니뮤직 크루즈’와 ‘한가위 스토리 크루즈’를 운영합니다!한강둔치에서는 ‘신나는 전통놀이존’과 ‘패밀리타투 체험존’, ‘스트레치 페이퍼존’등을 운영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한가위 불꽃 크루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채우는 추석 저녁, 선상위에서 맞이하는 보름달은 어떨까요?관련 내용 : http://www.elan
“지난 17년간 국내 재순환·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아름다운가게가 이제는 그 역할을 더 확장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만의 새로운 모델이 필요한 때입니다." 2002년 10월 국내 첫 재사용가게에서 출발해 17년만에 112개 지점 467명이 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활용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아름다운가게의 수장이 된 윤여영 신임 상임이사의 일성이다. 윤 상임이사는 지난달 2일 아름다운가게의 새 대표로 임명됐다. 그는 28년간 이랜드시스템스 대표이사, 이랜드그룹 최고전략책임자(CSO),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등을 거친 기업통이다. 그가
서울시가 올해부터 ‘지원주택’ 공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올 한 해 노숙인 총 100세대에 지원주택 입주를 지원,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주택은 육체적 제약 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 세대에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 의료, 재활 같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주택이다.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올해 공급 계획인 총 216호의 지원주택 가운데 100호를 노숙인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재단은 입주 노숙인에게 호당 30
목포시가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인 노노케어사업(12개월형) 참여자 490명을 모집한다.‘노인과 노인의 유쾌한 만남’이라 할 수 있는 노노케어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경증치매 노인, 취약계층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2,5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수행기관은 목포시노인복지관(180명), 하당노인복지관(100명),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90명),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80명), 목포이랜드
“오늘 본 공덕동과 염리동의 골목을 정식 마을여행 때도 그대로 볼 수 있을까요?”공덕동과 염리동의 마을기업 팸투어에서 해설가가 한숨을 쉰다. ‘팸투어’란 정식 투어상품이 출시되기 전 관련자들을 초청해 피드백을 받고 개선점을 찾고자 하는 사전답사여행이다. 기대로 가득할 것 같은 사전답사에서 해설자가 이런 걱정을 내비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곳곳에 부는 재개발 바람을 마포구도 빗겨가지 못하고 있어서다. 공덕동은 무려 4개의 지하철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다. 연남동, 망원동 등 이른바 ‘핫플레이스’들이 떠오르면서 집값 상승률은 강남
2014년 11월 13일. 쌍용차 노동자들의 복직판결이 원심파기 환송되었다.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이라는 청년이 분신했다. 45년 전의 하루와 오늘의 하루를 비교했을 때 노동환경은 좋아졌을까? 노동자들에게 엄혹한 겨울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게 같다.그런 가운데 좋은 상업 영화가 하나 개봉했다. 이랜드 파업 투쟁을 다룬 영화 다. 그리고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소중한 책 한 권이 더 있다. 바로 이랜드 파업 투쟁 당시 기획해 출간했던 이다.책에는 파업에 참여했던 그리고 주변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 전재]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겨울철 대표적 방한의류인 다운점퍼(오리털이나 거위털 등 조류의 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효과를 높인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다운점퍼의 충전재인 털의 특성을 강조해 가벼우면서도 보온효과를 높인 다양한 가격대의 다운점퍼가 출시되었으나 정확한 품질 정보는 부족한 상태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SPA 브랜드 다운점퍼 15종을 대상으로 충전재와 보온성 등 품질을 비교·평가했다.* SPA(speciality retailer of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