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감독할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을 설립하는 등 경기도형 사회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 금융생태계 조성해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사회적 금융(social finance)은 재무적 이익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금융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대한 투자·융자·보증 등의 금융 활동부터 보조금, 자선활동, 사회책임투자 등까지 포함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적 금융은 중소기업·서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경기도에서 먼저 만나는 미래,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를 도민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행사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 ▲ESG포럼 ▲도민 체험부스 ▲IR 투자 왕중왕전 및 ▲정책·사회가치측정·인재양성 등 분야별 포럼이 진행된다. 특히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도민 참여 공연·퍼포
매년 비영리 각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2023 엔 포럼(N FORUM)이 '여기 어때? 내가 비영리에서 일하는 이유'를 주제로 지난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제9회차를 맞이한 엔 포럼은 아산나눔재단의 국내 소셜섹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동문들로 구성된 엔스퀘어(N SQUARE)가 기획한 포럼으로, 매년 비영리와 영리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를 다루며 비영리 및 소셜 임팩트 종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금년 엔 포럼은 '여기 어때?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가 지난 9일(토)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관에서 ‘강원 사회적경제 IR경연대회’를 개최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기업 중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현장에는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핵심기술의 소셜임팩트와 경쟁력을 발표했다. 심사는 임지헌 센터장,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그로스허브컴퍼니 진양희 대표가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상 1개소, 우수상 2개소
비영리 및 소셜임팩트 종사자들이 모여 비영리의 지속가능성과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2023 ‘엔 포럼(N_FORUM)’이 개최된다. 아산나눔재단의 비영리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동문들로 구성된 엔스퀘어(N SQUARE)는 오는 9월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여기 어때? 내가 비영리에서 일하는 이유'를 주제로 무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비영리 분야 종사자는 물론 비영리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 및 3개 세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신념과 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9월 6일 오후 6시까지 소셜임팩트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년 임팩트메이커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임팩트창업은 환경오염, 사회적 불평등, 일자리 부족 등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가치 기반의 창업을 일컫는다.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이 대표적 예이다.해당 창업 교육은 임팩트창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전략 수립, 실무 특화교육, 1대1멘토링, 자금확보, 투자 연계 방안 등 실제 임팩트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9~10월에 진행된다.먼저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창경센터)는 8월 24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울산대학교 5호관 2층)에서 ‘2023년 8월의 유별난 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별난 밤’은 울산의 대표 창업문화 확산 브랜드로, 창업에 열망이 있는 학생 및 (예비)창업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경험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이번 유별난 밤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는 ‘소셜임팩트’을 주제로 임팩트투자사와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임팩트투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 측정사업’의 참여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성과 측정을 통해 성과 창출 능력을 높이고, 민간 투자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측정사업은 참여 신청 기업 중 20곳을 선정해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2022년 창출한 사회성과를 측정한다. 참여기업에 사회성과측정보고서 발간을 지원하고 우수한 측정 결과가 나타난 기업에는 경기소셜임팩트펀드 연계 지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지원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참여기업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실현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도내 기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서기협’, 공동대표 고동호, 박미현, 이상진)는 6월 14일, 국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경험하고 서울의 사회적기업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콩사회적기업총회(이하 ‘HKGCSE’)와 교류회를 개최하였다.아시아 내 국제 교류를 촉진하는 씨닷과 협력 운영된 이번 교류회에는 홍콩사회적기업총회의 회장단과 회원 기관의 사회적기업가, 서기협의 회원사 및 서울 소재 사회적기업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서기협과 HKGCSE는 이번 교류를 통해 서울과 홍콩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각 회원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책임소비를 위한 플랫폼 모레상점(대표 이지은)이 오는 6월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모레-다시-댄비 친구모아 환경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레상점은 2021년 환경의 날부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작은 흠집으로 판매되지 못한 친환경 리퍼브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소셜 임팩트를 위한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지속가능한 플리마켓 ‘그제상점’을 운영해왔다.특히 올해에는 헤이그라운드에서 만난 2곳의 소셜임팩트 조직도 합세해 더욱 크고 의미있는 행사 '모레-다시-댄비'로 규모를 키웠다. 모레상
강원도 소셜 임팩트 확산을 위한 사회적금융 기반조성 공동협약이 지난 6일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체결됐다.협약식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재)밴드가 강원도 사회적금융 기반 확대와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특히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등 폐광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창출 소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대출 사업과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출 사업에 필요한 종잣
네이버는 임직원 중심의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통해 사내 임파워먼트 높이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프로젝트꽃’ 앰배서더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네이버의 사회적 역할과 성장 방향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향후 중소상공인(SME), 창작자들의 다양성과 역량을 네이버의 서비스와 기술로 연결하는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다.지난 9일 네이버 1784에서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네이버 및 스노우, 네이버랩스 등 여러 계열사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특성화사업단(단장 최유미)가 오는 2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제5회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을 개최한다.‘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중앙사회서비스원 그리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열매나눔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MYSC 등 다양한 기관들이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 with 중앙사회서비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소셜임팩트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성동ESG임팩트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MYSC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번 투자조합은 환경과 다양한 분야의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설립 후 7년 이내)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며 수도권 외 지방기업 투자, 여성기업 투자 등이 특수 목적 투자로 진행할 예정이다.성동구에서 주요 출자자(LP)로 약 15억 원을 출자했으며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기관이 함께 참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은 지난 20일 서교동 인근에서 열두 번째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을 발굴하고, 가치소비 인식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포럼이다. 또한 소셜임팩트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도 함께 참여해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는 인적 교류 플랫폼이다.이번 포럼은 ▲2022년 사업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회원기업 별따러가자, ㈜EFG의 주제 발표, ▲MYSC 김정태 대표의 ‘콜렉티브 임팩트의 힘’이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이하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를 결정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제클린은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숙박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을 순환경제 형태로 이끌어낸 스타트업”이라며 “제클린이 지난 5년 동안 제주에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고 향후 전국구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엿보여 소셜임팩트 차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 침구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상당수의 숙박침구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설립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달중 원장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내달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1년 넘게 미뤄졌던 계획이라 환영할 일이다.속도가 붙은 건 지난 11월 21일, 도와 의회가 인사 청문 대상 도 산하기관을 15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기로 한 후부터다. 추가된 5곳에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도 포함됐다.민선 8기가 닻을 올린 이후 도와 의회는 예산을 두고 계속 충돌해왔다. 특히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 사업 예산에 이견이 많았다. 도의원이 78대 78 ‘여야 동수’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민선 7기부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돕는 크라우드펀딩 회사가 되겠다는 사업아이디어로 2011년 6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1기로 선정돼 지금까지 왔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10년여 동안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 수많은 프로젝트 성공을 도왔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 일로의 기업들도 여럿 생겨났습니다. 이제는 오마이컴퍼니보다 더욱 유명하고 견실하게 자리잡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청출어람’의 여정을 목도하며 업의 소명을 찾고 있습니다.“로컬기반의 마을관리교육 및 컨설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