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년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4년 연속 김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 발표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소비재, 서비스재, 내구재 등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매년 3월,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종가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다자녀라는 말은 말그대로 자녀가 많다는 말이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정책적으로 다자녀가구(가정)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를 의미했으며, 정부는 다자녀가구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적용했다.하지만 이제 심각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다자녀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해 여러가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기준은 광역자치단체 먼저 적용하고 이후 기초지자체별로 확대해 올해까지 모든 지자체에 2자녀로 통일되게 적용된다. 따라서 올해
밴드 신촌블루스의 최근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해 가진 네 차례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던 신촌블루스는 2024년 들어 공연, 음반,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루스 밴드인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좋은 곡들을 발표해왔다. 신촌블루스의 2024년 첫 번째 행보는 소극장 콘서트다. 삼익문화재단이 기획하는 명품공연 시리즈 의 ‘레전드 스테이지’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마다 연속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20일(화) S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1월 SBS(대표 방문신)가 SBSi(대표 조재룡), ESG 전문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 등과 체결한 ‘환경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계 고래의 날’을 맞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SBS가 창사 33주년을 맞아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연출 이큰별·이은솔, 글·구성 홍정아)는 ‘고래의 삶과 죽음
국악방송TV(사장 백현주)에서는 설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국악방송TV는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로 24시간 안방에서 즐기는 우리 소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먼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방영되는 ‘판소리. 소리로 그리다’는 한 편의 이야기를 소리로 전달하는 예술 판소리의 이야기 전달에 집중해 소리꾼뿐만 아니라 청중인 시청자 역시 판소리로 이야기를 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행을 맡은 남희석은 판소리 매력의 이면을 소개하여 본질적인 재미와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엄홍길의 산악버스’는
편집자註: 이로운넷과 (사)생명평화민주주의연구소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공동체의 문제를 직시하고, 묵묵히 그러나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들'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월 1곳씩 해당 단체의 책임자나 운영자의 입을 빌어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기획입니다. AOK (액션원코리아 Action One Korea)는 민이 역사의 주인이라는 정신으로 지구촌 곳곳의 동포들을 연결하여 국내외가 함께하는 풀뿌리통일운동으로 2013년 로스앤젤레스와 서울에서 시민운동으로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AOK의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을 공개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 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클럽을 방문해 함께 게임을 하고 조언을 건네는 내용이다.맨인유럽은 매주 수·목요일 U+모바일tv,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강원 예술가를 지원하고 지역 내 문화 향유를 위하여 수련원 내 전시공간 무상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오는 12월 21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여성‘, ’가족‘, ’평등‘, ’지역(강원)‘을 주제로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작가(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2개월 내외로 ’갤러리 솔’(119㎡) 무상 대관과 함께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한국여성수련원의 전시 지원 공모사업은 강원 최초의 여성 광부 사진전 개최, 사라져가는 고
폐자원에서 지속가능 쓰임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지상파 방송사 SBS, 자회사 SBSi와 손잡고 플라스틱과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고래보호에 앞장선다. (주)우시산(대표 변의현)은 SBS(대표 박정훈), SBSi(대표 조재룡)와 환경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8일 첫 방영되는 SBS 창사 3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연출 이큰별·이은솔, 글구성 홍정아)를 통해 고래보호 업사이클링 콘텐츠 및 바다생태계 보호 플랫폼 개발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BS
전주시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전주 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 복원 등 과거에 치우치지 않고, 미래 발전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천의영 경기대 건축과 교수는 3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왕의궁원 프로젝트 3차 전문가 릴레이 포럼’에서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역사성에만 초점을 두고 국가 고도의 보존과 복원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보인다”면서 이같이 제언했다.이번 포럼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확정된 31개 세부 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이로운리뷰=라라 리뷰어] "우린 삼팔선이 그어진 중도 몰랐수다. 전쟁 중에 정신없이 살아서......시모노세키 항구에서 출국심사하는 맥아더 사령부 미군이 우리한테 물읍디다. 북조선으로 가겠느냐, 남조선으로 가겠느냐고. 허 참! 북조선, 남조선이라니, 난생처음 듣는 말 아니우꽈? 그래서 물어십주. 북조선은 뭐고 남조선은 뭐냐고 하니까 삼팔선이 그어졌다는 거라예. 허, 그것참! 그래서 모두 이구동성으로 말해십주. '우린 남도 아니고 북도 아니고, 제주도로 가겠다! 하고." "맞아, 맞아, 우린 북조선도 남조선도 아니고 제주도란 말이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7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영화관 필름포럼에서 '2023 인문 다큐 영화제'를 개최했다.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위가 주관하는 이 영화제는 지역의 숨은 인문 자원을 발굴해 다큐멘터리로 제작,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7월 '인문 다큐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0팀의 작품이 수개월 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이날 상영됐다.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개의 작품이 연달아 상영됐다. '이태리 타올'이 처음 제조된 부산 동네 목욕탕을 통해 살펴본 국내 목욕 문화의 흥망성쇠부터 정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월19일부터 8월11일까지 공모를 통해 14개 분야 총 88명의 후보자를 접수 받았다. 후보자는 일반시민과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이 추천한다.이후 전문가 총 70명(14개 각 분야별 5명씩)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와 분야별 위원 및 서울시의원 등 16명의 최종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올해 수상자는 11개 분야(학술, 미술,
서귀포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했던 화가 이중섭의 그림들이 서귀포관광극장 벽면에 미디어아트로 재현된다.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7분가량의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이중섭의 작품 총 38개를 공연한다. 1장 '조선의 들소', 2장 '가족', 3장 '환상', 4장 '마지막 여정', 5장 '유산' 등 5개의 주제로 꾸몄다.서귀포관광극장 외벽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는 이중섭 작품의 세밀한 선과 강렬한 색을 깊이 들여다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미디어아트다.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친 연출이 아니라 스토리와 내레이션을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가 오는 20일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프로그래머 추천작 11편을 선정·공개했다.총 36개 국 151편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제·아시아 경쟁을 비롯해 올해부터 섹션을 ▲산 ▲자연 ▲인간으로 바꾸고, 다양한 전 세계 영화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코리안웨이브 섹션을 비롯해 2022년 울산국제영화제 지원작도 상영하는 한편 많은 영화의 게스트와의 만남도 진행한다.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작을 선정한 이정진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총 11편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그 여름의 초원'은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린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으며, SKT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SKT는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을 향한 예술을 지향하는 ‘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MINDBOOM 2023: Before a Word Spoken)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와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마인드붐 2023’은 서울시의 후원 아래, 김도희와 김신일, 서해영, 오카베마사오, 이장욱, 메모리얼샤워X임흥순, 정정엽, 조기현,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기획을 했다. 다큐멘터리를 떠올리겠지만, 각 분야 아티스트들이 나선 드라마·콘서트 크로스오버 기획물이다. 환경 파괴로 거주가 불가능해진 먼 미래에 2023년의 아티스트들이 남긴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를 감상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지구 위 블랙박스'다.구민정 PD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 제작발표회에서 "기후 위기라는 이슈가 중요한 의제인데 그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 인물 웹다큐 3부작 「부산덕후멘터리」를 오는 27일부터 매주 한편씩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부산의 도시비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주인공인 부산시민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덕질*할 만큼 사랑하는 부산덕후**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인터뷰 기반 다큐멘터리다. * 덕질 :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는 어려움속에서도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SKT는 네이버 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대회 기간 중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