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유시민‧이효리.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같은 브랜드의 구두를 신는다는 것이다. 청각장애인들이 모여 일하고 시각장애인 대표가 경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의 신발 브랜드 ‘아지오(Agio)’는 각계각층 유명인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절망에서 희망의 길로 들어선다.신간 ‘꿈꾸는 구둣방’은 개업 3년 만인 2013년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 폐업 4년 만인 2017년 기적적으로 재기한 구두만드는풍경의 이야기를 담았다. 뭐든지 빠르고 싸게 대량생산하는 시대에 이들은 정반대의 길을 택한다. 고객의 발을 직접 만져가면
청각 장애인이 만드는 수제 구두 ‘아지오(AGIO)’, 친환경 신발을 만들어 보육원에 기부하는 ‘엘에이알(LAR)’, 버려진 소방장비를 업사이클링해 투병 소방관에게 기부하는 ‘119레오’ 등의 제품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창업팀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특별기획전을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대표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4000여
#1 아침에 일어나 ‘경기시흥작은자활센터’의 복음자리 천연물비누로 온몸을 꼼꼼히 씻고, ‘닥터노아’의 대나무칫솔로 양치하며 상쾌한 기분을 만끽한다. 일찍 일어난 아이는 방에서 ‘오티스타’의 문구용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아이에게 인사하고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의 구두를 신고 출근길에 나선다.#2. 코로나19 사태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많아 친환경 제품을 찾는 A씨. 지역의 먹거리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제주담다’에서 만든 말린 감귤제품이라면 안심할 수 있다. ‘코로나블루’는 ‘마을교육공동체어울림협동조합’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한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의 신발 브랜드 ‘아지오’ 광고에 배우 문성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등이 출연했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약자 기업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해 오는 6월 10일까지 지하철 1~4호선 내 840여개 스크린을 통해 송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약자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제작됐다. 실제 구두만드는풍경에서 일하는 시각장애인 구두 장인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과
문재인 대통령, 유시민 작가, 유희열 작곡가의 구두로 유명한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의 제품을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약자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마켓 ‘이베이코리아’와 손을 잡고 사회적가치 구현에 나선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도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위한 ‘온라인·모바일 판로확대 및 홍보 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꾸준한 지원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유나양(Yuna Yang)이 국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하는 가방과 구두에 멋을 더했다. KOTRA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오는 5월 2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유나양이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 가방?구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팝업스토어에는 △‘대통령 구두’로 알려졌으며 청각장애를 가진 장인이 직접 만드는 구두만드는풍경의 아지오(AGIO) △서울가죽소년단이 만든 감각적 디자인의 가방 브랜드 템츠(TEMP’s) △청년 디자이너가 프린팅 기법으로 예술성을 입힌 알비엘코리
“저는 영업부진으로 폐업한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오늘 사회적기업가 대상 수상자에 뽑혔습니다. 앞으로 사회에 충분히 이바지하고, 철탑 공장 정도는 세울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겠습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이 11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 ‘2019 사회적기업가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의 유석영 대표가 밝힌 소감이다. 이날 상을 받은 팀은 작년 육성사업에서 우수 사례로 뽑힌 총 40곳으로, 구두만드는풍경 외에도 ‘엘그라운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페스티벌 및 수도권 창업팀 발대식’이 오는 11일 서초구 'TheK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작년 페스티벌은 서울 한 곳에서만 열렸지만 이번에는 규모가 커져 수도권, 강원·대전·충청권, 광주·전라·제주권,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권으로 나뉜다.TheK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18년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과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발대식이 함께 열린다.사전 신청 참석자는 약 400명으로, 현장접수 인원까지 합하면 약 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상 2팀, 최우수
1.친구 따라 강남 간다?스타 따라 선행 한다! 스타X사회적경제, 멋짐에 착함을 더하면?2.‘완판(SOLD OUT)’ 스타가 입고 쓰고 사용하는 제품은 주목받고 판매율도 고공행진!3.스타의 영향력을 타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품도 훨훨~사회적경제 제품을 응원한 스타들의 바통 잇기!4.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 ‘방탄소년단(BTS)’리더 RM이 유럽여행 중 사용한 가방은사회적기업 ‘모어댄’이 폐가죽으로 만든 ‘컨티뉴 백팩’5.방송인 강호동, 김동연 경제부총리, 최태원 SK회장 등유명 인사들이 줄지어 사용하며 인기 급상승!모어댄은 홈쇼핑
‘사회적 가치’가 화두다. 정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민간 기업들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매는 사회가치 확산의 첫 걸음이다. 사회적경제 상품을 유통하는 행복나래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상품을 구매하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이 강화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늘어나는 건 물론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고 사회적 가치 또한 더 널리 퍼져 나간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석에 사회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회적경제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