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김주민 기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국제협력개발협회(이사장 김영배)는 지난 2월 7일 네팔 FORWARD LOOKING 장애인단체와 손을 맞잡고 네팔 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한 재활기금을 전달했다.전달된 기금은 장애를 가진 개인들의 교육, 의료, 일자리 창출, 직업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지 장애인단체와 소통하며, 사회 통합적 사업으로 장애인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제협력개발협회는 취약계층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계획을 추진하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국제협력개발협회 이사장 김영배는 2024년 2월 7일 네팔 카트만두 외곽지역 소재 초등학교 방문“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 지원 및 학습 도구 지원 사업”에 나섰다. “지구촌 작은 도서관”은 최빈국 국가들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AI시대에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서 및 학습자재가 부족하여 지역의 청소년을 위하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을 구성하는 활동을 의미한다.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교실을 도서관으로 변모시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작지만 강력한 교육의 수단
이주노동자가 한국을 떠난다고 더 이상 한국과 관련 없는 사람이 아니다. 한국(인)과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면서 두 국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기술을 활용해서 모국을 성장시킬 수 있는 사회혁신가도 될 수 있다. 현재 한국은 2023년 12월 통계 기준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4.89%를 기록하며 다문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 인력의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노동자의 신규 고용,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틈새책방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첫 책이 다시 돌아왔다.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는 2017년 출간되어 이탈리아 여행자들과 문화에 흥미를 느낀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이탈리아의 사행활》의 개정증보판이다.현지인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시리즈인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는 《지극히 사적인 네팔》,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등을 통해 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에 호기심을 가진 독자들을 매료시켰다.이 책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는 방송인 알
(베이징=신화통신) 신화통신이 올해 세계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변혁 가속화지난 1월 AI 앱 ChatGPT의 월 활성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러한 혁신적 도구는 콘텐츠 생성과 같은 작업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여줬다. 다수 국가의 테크 대기업들은 AI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제품과 AI의 응용∙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중요한 구동력인 AI는 여러 산업의 재편을 가속화할 수 있는
올해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외국인 수가 전년보다 10%가량 증가한 14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에서 크게 늘었는데, 청년층과 30대의 유입이 두드러졌다.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5월 기준 우리나라에 91일 이상 상주하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올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2만9000명(9.9%) 증가했다. 이는 증가폭과 인구 모두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수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세계 국기가 눈에 들어온다. 한국 사람 같지 않은 외모의 직원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안내를 한다. 여기는 지난해 문을 연 울산광역시외국인주민센터이다. 이곳은 외국인 주민지원정책개발과 교류협력 강화, 한국어 교육, 문화프로그램지원, 각국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저희 센터는 울산 거주 외국인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미등록 외국인뿐만 아니라 범죄 혐의가 있는 외국인들도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의료와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유리 센터장은 지원 범위 제한이 거의 없는 곳
중국 시짱(西藏)자치구와 네팔을 잇는 새로운 육로 통상구가 13일 개통됐다.정식 명칭은 리쯔(裏孜) 통상구로 장무(樟木), 지룽(吉隆), 푸란(普蘭)에 이은 시짱의 네 번째 통상구다.시짱 르카쩌(日喀則)시는 오랫동안 중국과 네팔의 곡물·소금 무역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중바(仲巴)현에 개통된 리쯔 통상구는 르카쩌시의 최대 통상구로 총 4억 위안(약 724억원)이 투자됐다.이번 리쯔 통상구 개방에 대해 왕팡훙(王方紅) 르카쩌시 시장은 시짱의 전면 개방과 중국-네팔 간 통상 협력 강화 등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지난 15일 네팔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신협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재단은 본 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만 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다.신협재단은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 회원국 신협이 각국의 여성 및 청년기업에게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매뉴얼 개발과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BDS(Busines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신협 포럼 및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 연차총회’에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신협연합회와 네팔신용협동조합연합회(Nepal Federation of Savings and Credit Union; NEFSCUN), 네팔협동조합은행연합회(National Cooperative Bank Limited; NCBL
친환경 자원순환 플랫폼 기업 ㈜테라바이오가 네팔, 중국, 카자흐스탄 등 해외 수출을 위한 교류를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제조 전문 회사 ㈜테라바이오는 지난 18일 Zena Chung(제나정) IKBC(Indo-Korea Business Center : 한-인도 비즈니스 센터) 회장과 Heikki Ranta(란타 헤이키)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울산광역시 소재의 ㈜테라바이오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제나 정 회장 일행은 테라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4일(현지시간)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3차 회의에서 이란이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됐다고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상하이협력기구(SCO)는 2001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된 국제 기구로, "테러리즘, 분리주의, 극단주의를 "3대 악(惡)"으로 규정"하고, 중앙아시아와 일부 유라시아 국가들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경제,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SCO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YG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획한 ESG 캠페인 'YG Walking Festiv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서울 합정동 신사옥에서 YG 황보경 공동대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YG Walking Festival'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형평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YG Walking Festival'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대표 지경영)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과 함께 네팔 칸찬푸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역량 강화사업에 나선다. 옥스팜은 5월 15일(현지시각) 네팔 칸찬푸르 지역에 위치한 체탄 호텔에서 ‘네팔 칸찬푸르 지역여성 역량강화 사업’ 착수식을 개최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네팔은 카스트 제도의 영향으로 성차별이 심각하고 여성들의 교육 수준이 낮다. 특히 사업이 진행되는 칸찬푸르 지역은 네팔 내에서도 젠더불균형 및 성차별이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며, 성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5월 2일 가수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 회원 300여 명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금은 전액 회원들의 뜻에 따라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산탁클로스는 2년째 전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영탁의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는 아시아뷰티풀펠로우들이 24일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혁신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아시아 뷰티풀펠로우는 아름다운가게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현지 사회적기업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들이 만들어내는 환경적 변화가 더 넓고 지속가능하게 실현될수 있도록 돕는 해외 나눔 일환 중 하나다. 이날 방문한 아시아펠로우는 총 3명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각 국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들이
‘삼디돈말결해’이 무슨 뜻일까? 지난 2년 동안 서울 소재 법무법인에서 외국인노동자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도통 무슨 말인지 몰랐다. 이 말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3D 업종에서 일하며, 월급은 적게 받고, 말(불평)이 없으며, 결근이 없고, 해고가 쉽다는 뜻으로, 국내 기업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1993년 산업연수생제로 시작한 외국인 노동은 2003년 8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 2004년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운동 단체 '상월결사'가 한인 수교 50주년을 맞아 43일간 인도를 순례하는 대장정에 올랐다.상월결사는 제33·34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승가 본연의 모습으로 차별 없이 정진해보자는 제안을 사부대중에게 내놓으면서 비롯됐다. 2019년 천막결사 동안거 정진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난극복 자비순례, 2021년 삼보사찰 천리순례, 2022년 평화방생순례를 진행했다. 올해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고 9일 조계사에서 열린 고불식과 함께 인도순례를 시작했다.상월결사는 '생명존중, 붓다의 길을 걷다'라는 슬로건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Heifer Korea, 대표 이혜원)와 함께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인공수정용 정액)와 젖소 101마리를 오는 12월 22일 항공편으로 네팔에 운송한다고 밝혔다.한국의 젖소 씨종자소와 젖소 암소 생우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지원한 것으로, 우수한 품종의 한국형 젖소를 네팔에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돕고 가축·유질 관리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22일 네팔로 출발하는 젖소 101마리는 헤퍼코리아가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농
신협중앙회는 오는 9일까지 ‘제6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sian Credit Union Leadership Program, 이하 AC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ACL은 아시아 지역 내 신협의 성장에 기여하는 신협 지도자 양성 과정이다.한국신협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의 세계신협 리더로서 그간의 발전 경험을 전수해 국제협동조합 간 신협운동의 확산에 기여한다.올해 ACL은 전년에 이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며 실시간 소통 방식을 적용했다. 한국신협의 역사와 발전 과정, 도전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