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우선구매 전문 유통조직인 ‘대세물산 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출범했다.대세물산 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하반기 사회적경제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남대학교 3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사회적 가치 부분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맞추어 각 자치단체에서는 사회적경제 유통전문 네트워크를 조직화 법인을 만드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데, 대전-세종 지역에서도 3개 기관이 이에 동참한 결과물다.대세물산 협동조합은 당시 협약식 근거로
산업통상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연구원, 민들레의료복지, 세상속의과학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9년 커뮤니티비즈니스 비R&D 분야 CB기업' 공모 사업이 시작됐다.본 사업은 대전 지역공동체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주민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 관계자는 “2018년 처음 시범사업으로 3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지역기반의 사업이 정착되기를 기대하다”고 말했다.올 커뮤니티비즈니스사업은 커뮤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이 2018년도 한해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을 줄이는 한편, 노동환경을 개선해 고용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시민공청회와 포럼을 통해 대전시민공감대를 형성 하고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대전시가 지난해 좋은 일터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선 20개 참여기업의 평균 근로시간이 주 4.4시간 단축됐다.특히 이로 인한 일자리나누기로 584명이 신규 채용됐고, 133명이 정
대전시가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및 창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취업희망카드' 참여자 2,500명을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 활동지원금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월 수당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취업성공금 5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8~34세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 및 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자와, 대학 및 대학원 졸업학년 재학생(휴학생 포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5개 금융기관과 대전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1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 5개 금융기관(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과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900억 원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5개 금융기관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60억 원(KEB하나은행 31억 원, 우리은행 10억 원 국민은행 8억 원, 신한은행 6억 원, 전북은행 5억 원)을 특별 출연키로 했다.대전신용보증재단은
대전시가 해외로 취업한 청년들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해외취업성공지원금 등 대전형 해외취업 사업을 추진한다.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리지역 청년들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과 대학생들이 K-Move(고용노동부)를 통해 해외취업을 할 경우 해외취업성공지원금 명목으로 항공료로 최대 250만원과 1개월 체재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또한, 대전시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소재 대학이나
전국에 있는 마을기업관계자등 300여명이 2019년 신규마을기업 교육을 위해 대전을 찾았다.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2019년 신규 마을기업 교육을 지난 12, 13일 유성호텔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와 지원정책, 전문가 특강과, 유통·마케팅 기본 교육 및 유형별 우수마을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마을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는 ‘대전시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교육을 적극 유치했으며, 대전을 알리기 위해 대전의 마을기업인 ‘극단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의 공연과 마을기업 상
충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센터는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 창업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해 지역경제 발전의 주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레일 프리마켓 운영 및 셀러 양성’과 ‘1839청년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두 사업 모두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도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레일 프리마켓 운영 및 셀러 양성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점포를 마련하지 못하지
대전시가 오는 25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사회적 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마련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억 원 이내의 홍보디자인 개발, 인증획득 지원, 정보화 지원, 공동상표·브랜드 개발 등에 사용할 금액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전년부터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성, 성장성 등 기업위주의 심사로 선정기준을 완화해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사회적기업, 예비사
대전시 사화적자본센터는 대전의 마을활동가 성장을 기록록하고 홍보를 함께 할 ‘마을발굴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의 마을활동가를 직접 만나 인터뷰해 ‘대전시 마을활동가 100인 인명사전’을 펴내는 마을활동가 아카이빙 사업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마을발굴단은 2013년 이후부터 진행돼온 마을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공동체, 마을강사 등의 경험담, 조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책자 을 발간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며 매
충청남도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의 ‘내일’을 만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75개 사업에 국비 88억 원을 확보, 1019명의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와 창업을 위한 간접비 등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부터 채용 절차 등을 시작했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사업은 △지역 마을기업과 중소기업에 청년을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창업 희망
대전시는 정부의 소셜벤처 활성화 대책에 부응하고,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중앙로에 소셜벤처 육성 거점 공간인 ‘소셜벤처 캠퍼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소셜벤처 캠퍼스는 대전도시공사 4층에 889.41㎡의 규모로 기업입주공간 10개실, 회의실, 교육장, 휴게실 등을 마련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간다.대전시는 시와 소셜벤처 VC, 엑셀러레이터, SK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술기반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창업공간, 네트워킹, 1:1 전문간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인재채용 광역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서구) 의원과 강훈식(충남아산) 의원이 주최하는 ‘지역인재 채용범위 광역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가 지난 14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토론회는 오용준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지역인재 광역화 방안’ 이라는 주제발표와 정환영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에는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이필영 충남 기획조정실장, 이우종 충북 기획조성실장
2018년 충청남도는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정책박람회 우수기관선정(행안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이루었다.충청남도는 2018년 성과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2019년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사각 지대 없는 촘촘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중심의 도정 구현을 위해 △일자리진흥원 설립 추진 △일자리 종합센터 운영 △온·오프라인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층청남도는 도내 주요고용·노동서비스 제공기관 통합을 통한 고용노동 총괄거버넌스 구
충청남도가 올해 일자리 창출에 국비와 도비를 합해 191억3400만 원을 집행한다. 이를 통해 2020년 ‘전체 고용률(15세이상) 65.0% 달성, 일자리 20만개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충청남도는 “2018년 전국적인 고용률 침체에도 충남은 전국 2위 고용률 유지했다” 며 “다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충청남도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업종에서 위기 신호가 감지되는 등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에 충남도는 일자리 창출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발안형 일자리사업 일자리 종합
대전시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2019년 제1차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유급근로자를 1명이상 고용한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과 광역자치단체장 및 중앙행정기관자의 장이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이다.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5년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당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인건비 지원 비율은 일자리창출
대전시는 14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KEB 하나은행 등 9개 one-stop 협약은행을 통해 2019 소상공인 경영 개선 자금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one-stop 협약은행은 KEB하나, 국민, 농협, 신한, 기업, 우리, 전북, 부산, 신협 등이다.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올해 경영 개선 자금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총 1,200억 원 규모로 대전시는 경영 개선 자금 대출에 따른 이차보전 2%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업체에 1인당 6000만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오후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이사장 정완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혁신적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조성과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양측은 시민의 윤리적 소비 증진 및 평생교육을 위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과 사회적기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금홍섭 원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와 평생교육 기관이 시민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대전시가 추진한 청년주택임차보증인 융자지원 사업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대전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작년과 올해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가 해당 사업이 주거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설문조사는 10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조사대상 197명중 156명이 응답했다.응답자들은 주거 안정에 도움 된 부분으로 주거비 절감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외에 직장과 가까운 근거리 이사에 따른 시간적 여유, 주거환경 개선 등의 순으
대전시는 지난 11일에 대전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지식재산관련의 ‘디랩 사회적협동조합’ 이 특허청 제1호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비영리법인인 ‘디랩(D.LAB) 사회적협동조합’ (이하 디랩)은 과학자, 예술가, 기업인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지식재산(IP)연구, 개발 및 재활용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리빙랩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대전시가 지식재산의 허브도시로 나아가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조합원 대다수가 청년으로 21명이 공동 설립했으며, 이영옥 이사상(전 대전시각장애인 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