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특성화사업단(단장 최유미)가 오는 2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제5회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을 개최한다.‘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중앙사회서비스원 그리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열매나눔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MYSC 등 다양한 기관들이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 with 중앙사회서비
이번 정부 사회서비스 복지의 핵심 역할을 할 중앙사회서비스원(이하 중서원)이 출범 6개월 만에 원장을 임명했다. 중서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 3월 설립됐다. 사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사회서비스원(이하 사서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기관이다.지난달 3년의 임기를 시작한 조상미 원장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을 창설한 장본인이다. 임용 전에는 삼성 사회공헌팀에서 일했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운영위원, 사회적기업연구 편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주임교수(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이번 정부 사회서비스 복지의 핵심 역할을 할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시·도 서비스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보건복지부는 2일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조상미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3일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25년 8월 1일까지다.조 원장은 사회적경제를 비롯해 사회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왔고, 관련 연구와 인재 양성에
중앙과 지방정부 조직 개편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부서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민선 8기 출범 이후 각 지자체가 조직을 개편하면서, 사회적경제과를 중심으로 폐지나 명칭 변경 등이 이뤄지고 있다. 기재부 차원에서도 조직 개편을 통해 장기전략국 내 사회적경제과 통폐합을 검토 중이다. 이는 하반기에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현장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반응이다. 전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내걸며 전담 과를 신설했고, 각 지자체에서 너도나도 따라했는데, 정권이 바뀌자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는 해석이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회적경제인들이 협업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의 장이기도 했다. 이 ▲사회서비스 ▲판로개척 ▲소셜문화관광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본다.“한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고 죽음에 이를 때까지 돌봄이 필요하다. 지역에서 함께 돌볼 수 있다면 국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라고 생각한다.”조상미 이화여자대학교 사
사회적금융포럼과 사회연대공제 활성화 추진 기관이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을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에 전달했다.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선대위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정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금융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사회적금융포럼과 사회연대공제 활성화 추진 기관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은 사회성과연계채권, 크라우드펀딩, 사회적기업 펀드, 생협공제, 노동공제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국민의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정책본부에는 사회서비스·소득보장·고용노동·기후환경
“아무리 인기가 많고 좋은 기업이라도,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그 기업을 비판하고, 불매운동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에서는 ESG를 구성하는 각 요소(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관련 학과 교수들이 나와 설명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짚었다. 지난 11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소셜임팩트포럼'은 이화여대의 사회적경제 석·박사 과정인 사회적경제협동과정에서 2019년부터 매년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정(주임교수 조상미)이 오는 2월 11일, ECC 이삼봉홀에서 ‘2022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을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소셜 임팩트 포럼(이하 포럼)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과 학계, 공공영역, 비영리를 아우르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SK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교내 이화선도융합연구사업단,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기업가센터, 사회복지학과 BK
이화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1학기 일반대학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신입생(석사, 박사, 통합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부터 ‘사회적경제와 ESG경영’과 ‘사회적경제와 국제개발’이 핵심과목으로 신설됐다. ‘사회적경제와 ESG경영‘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화두로 떠오르는 ESG를 사회적경제조직에도 적용해 보는 수업이다. E(Environmental), S(Social), G(Governance) 각 부분의 전문 교수들이 팀티칭 방식으로 가르칠 예정이다.‘사회적경제와 국제개발’은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성장무대로 국제개발을 바라본다. 사회적
이화여대가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이화여대에서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된 석·박사과정이다. 사회적경제 분야 지식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학교는 협동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의 네트워크 기회 ▲기업가센터의 창업지원 ▲현장밀착형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교과과정은 △사회복지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사회학과 △소비자학과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의학전문대학원 △건축학과 △디자인학부 △에코
해가 바뀌며 최저임금이 상승하자 아파트 경비원들의 고용이 문제로 떠올랐다. ‘국가’는 규정대로 임금을 높여 경비원들의 임금을 늘리라는 입장이지만, ‘시장’은 임금을 올릴 수 없으니 경비원 수를 대폭 줄이라고 한다.A아파트는 시장의 논리대로 집단 해고 카드를 꺼냈다. 반면 B아파트는 입주민 회의를 통해 해고하지 않는 방향을 고민한다. 각 경비원들의 근무 시간을 조금씩 줄여 일하는 기회는 유지하되, 임금 상승 부담을 줄여보자는 타협안을 도출했다.국가나 시장이 아닌 ‘시민’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다. ‘시민경제’란 특정 조직이나
사회적경제와 다양성은 정확히 어떤 관계일까?지난 5일 서울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2021 Social Impact Forum(소셜 임팩트 포럼, 이하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 III’라는 주제로 기획 강연과 혁신적 사회적경제조직 사례 및 창업 아이디어 등이 제시됐다. 행사는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현장에는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형희 SK SV 위원회 위원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
이화여대(총장 김혜숙)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이 오는 2월 5일 ECC 이삼봉홀에서 ‘2021 Social Impact Forum(소셜 임팩트 포럼, 이하 포럼)’을 연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며,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 III’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과 학계, 공공영역, 비영리 분야가 모인다. 지난 3년의 사회적경제협동과정 미래역량육성사업(단장 조상미)의 성과를 집결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기획 강연, 혁신적 사회적경제조직 사례 및 창업 아이디어를 만날
# P씨가 사는 아파트의 쓰레기 분리수거 날짜는 1주일에 한 번 매주 수요일이다. 이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매일 이루어진다. 명절 휴일 때 하루라도 수거가 밀리면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 주변이 아수라장이 된다.환경부가 발표하는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 해 우리나라 전체에서 581만t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했다. 매일 약 1만 6천t이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주 지역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비순환적 방식으로 처리되는 점에 주목했다. 순환적 방식의 해법을 고민했고, 환경
이화여대가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사회적경제협동과정은 이화여대에서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된 석·박사과정이다.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모집 단위는 석사학위과정, 박사학위과정, 석·박사통합과정이다. 서류·면접 전형 등을 거쳐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6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교과 과정은 △사회복지학 △경제학과 △경영학과 △사회학과 △소비자학과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건축학과 △디자인학부 △에
코로나19로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는 '협동'과 '연대'만 한 특효약이 없는 것 같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사례를 세계 최대의 노동자 협동조합 복합체인 ‘몬드라곤’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몬드라곤은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인구 2만여 명의 작은 도시 이름이기도 하다. 지난 1956년 호세 마리아 신부님과 5명의 제자들이 이곳에 공업협동조합 ‘울고(ULGOR)’를 만들면서 몬드라곤의 역사가 시작됐다.현재는 공업과 소매, 금융, 지식(교육 및 연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광주 북구을)가 “21대 국회에 들어간다면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동 선거사무실에서 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회장 이정일) 임원들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다.지난 14일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 구매 계약 활성화 ▲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사회적경제기업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 ▲전문가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원 협동과정 개설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과 정책대안에 대해 논의했다.최경환 대표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표 공약으로 북
“사회적경제에서 선도적인 자리에 있는 대학은 사회적경제 인재를 육성하는 건 물론이고, 현장과 학문의 접점으로 사회문제 해결에도 거점 역할을 합니다.”지난 1월 31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 홀에서 진행된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에서 송홍석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의 일성이다.‘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 : 지구지속가능성을 위한 융합적 혁신 성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들의 사회적경제 발표로 현장과 학문이 연결되는 모습을 보였다.소셜 임팩트 포럼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주관으로 29일(금) ‘2019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이하 ‘리더과정’)은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생 및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를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비학위 과정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행사는 특히 대학과 사회적경제의 협력에 방점을 두어 “대학과 사회적경제의 Collective Impact”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협력을 통해 대학은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시민들이 체험한 자연과 생태계의 경험을 나누고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은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의 후원으로 11월 30일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2019 시민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시민과학 축제는 과학이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일반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진행되는 행사다.프로그램은 시민과학자의 지역 기반 생물 모니터링·분류군 기반 생물 모니터링·시민과학을 통한 연구 등 연구 포스터 발표와 체험부스,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