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아세안인 이용활성화와 내·외국인 교류 촉진을 위하여 ’23.9.1.~11.30. 운영한 “아세안인 동반예약 할인제도”를 ’23.12.1.부터 정식운영하여 아세안인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접근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하였다.경기도 양주시 기산리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세안국가(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와 우리나라의 우호 협력 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2015년 10월 개장하였다. 아세안풍 전통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전주만의 음식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과 명가, 명소에 대한 아카이브를 구축했다.전주시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이를 기념하는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주시는 전주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현재 명인 7인, 명가 5인, 명소 2곳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 ·계승하기 위해 아카이브에 담았다.기존에 구축된 명인 5인, 명소 1곳에 이어 올해는 안명자 김치 명가, 김명옥 김치 명가, 김정옥 전주비빔밥 명인, 전주비빔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도 양주)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 국민의 우호 증진과 문화적 교류를 위한 제6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세안 회원국 가족을 대상으로 상호 간 문화를 이해하고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설립 목적과 운영 활성화에 부합하도록 한국 내 정착하고 있는 아세안인을 위해 마련된다.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1~2회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4년째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의정부시 다문화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국내에 거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황금녘 동행축제의 매출실적이 9월 24일(26일차) 기준으로 1조 2,649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치인 1조 2천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아울러, 9월 27일까지 총 29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동행축제 기간을 6일 간의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 연휴 등 방한 관광객 특수를 감안해 10월 8일까지 연장(40일)하고, 할인행사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먼저, 91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만 8천여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쿠팡, 티몬, 11번가,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전북도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맛의 고장 전북의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발굴·육성하고자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향토음식․웰빙음식 조리경연대회, 향토음식 전시·체험관 운영, 도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나눔행사, 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조리경연대회는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일반, 학생) 2개 부문으로 나눠 70여 팀이 참여해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경연을 펼치게 된다.22일에는 일반․모범․향
제18회 인천 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주관하는 행사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음식 여행’을 주제로, 인천에서 시작된 음식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미국, 캐나다,
전라남도는 7일까지 4일간 아시아 최대 먹거리 축제인 타이완미식전에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홍보관을 운영,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과 전남 관광지를 알렸다고 밝혔다.타이완미식전 홍보관 운영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대표적 이벤트를 뽑는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선정된데 이어 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을 유치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국제행사 확대 개최 원년을 맞아 해외홍보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타이완미식전 기간 국제남도음
배움의 길은 끝이 없어라 굴지의 화장품 회사 공채 1기생, 일본어.영어 스타강사, 발효 명인, 한식 대가, 요리연구가 소금누룩 선교사... 이인자 대표에게 더많은 수식어는 현재 진행형이다. 게다가 의상학과, 일어일문과, 식품영양학과를 '공부의 신'처럼 배웠고, 또 가르쳤다. 배움의 길은 명인에게 즐거운 놀이였던 것 같다. 현재 이인자 소금누룩 익는 마을 대표로 경영과 발효 식품 연구, 개발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하자 "나이가 들어도 품위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요리다"라며 56세에 일본 유학을 떠난 이야기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8월 3일 창원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인 ‘우해이어보-창원을 맛보다’ 1차 중간 공유회를 마산대학교 웰빙관 서양조리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우해이어보-창원을 맛보다’ 사업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도감 ‘우해이어보’를 활용해 창원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 콘텐츠 개발과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 마산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밀키트 상품개발 등을 통해 우해이어보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개최된 1차 중간 공유회는 ‘우해이어보-창원을 맛보다’ 사업추진 설명 및
한식 대가들이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단숨에 뵙기를 청했다. 이들 대가들은 우리의 것과 함께 대자연의 이치에 맞게 먹거리를 연구하는 분들이다. 박경옥 자연식 대가, 이인자 발효 명장, 신미화 발효음식 연구원장을 어렵게 만났다. "제발 그대로 두라" "음식에 뭔 짓을 하지 마라 제발~ 그대로 내버려 두라.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자연 그대로 먹자" 특별한 걸 기대하고 갔다가 된통 한대 맞은 것 같다. 박경옥 한식 대가는 식재료 원래의 맛을 즐기고 건강하자는 자연식 요리 연구가이다. 곧바로 마당 한편에서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남미의 음식을 우리 식탁으로2022년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온세까세로는 남미식 간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되어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편식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온세까세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 및 카페 등을 발굴해 홍보하고자 5개월간의 작업 끝에 대덕구 맛집 책자와 지도 ‘대덕고래(Go來)맛집’ 2023년 판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대덕고래(Go來)맛집’ 선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에 위탁했으며, 지난 3월부터 시민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관내 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 총 145곳의 후보를 1차 선정했다. 이후, 네이버 등 평점 상위 업소를 선정하여 외식분야 대학교수 및 언론인, 방송작가, 맛 칼럼니스트 등 각계 전문가 1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남도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보유자인 최연자 씨를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로, 남도의례음식장 양영숙 씨를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로 각각 인정·고시했다.앞서 광주시는 전문가 조사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예고,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 조사 및 지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쳤다.판소리 강산제(江山制)는 조선 순조시기의 명창 박유전에 의해 완성된 판소리 유파로 성음이 분명하고 우아미가 뛰어나다.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로 인정된 최연자 씨는 강산제를 계승하고 있으며 기량이 우수하고 전승의지가 높아
언더독스가 지난 20일 정읍시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위치한 로컬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조인정읍 공유가게’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SK넥실리스 이재홍 대표, 이학수 정읍시장과 새로운 지역 운영자들이 참석해 축하식을 가졌다.조인정읍 공유가게는 SK 넥실리스, 사회연대은행, 언더독스가 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Joy’n 정읍(조인정읍)’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로컬 소상공인의 시작을 지원하는 팝업 스토어로 1호점과 2호점을 운영해왔다. 9월부터는 1
전라남도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편하고, 더 즐겁고, 더 다양하게’ 전남관광을 즐기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가 목표다.목표 실현을 위해 전남도는 명품 숙박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1만631실인 고급형 숙박시설을 2026년까지 1만7617실로 확대하는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당초 6800억 원 규모였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3조 원으로 확대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조성, 다도해 갯벌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종교 공동행사 ‘바이소셜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하 바이소셜 모나섬) 사전행사를 약 9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7일 열리는 바이소셜 모나섬은 개신교·불교·가톨릭 종교지도자들의 연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신도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종교계의 다양한 자원이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7회째를 맞은 올해는 종교계 공동행사 본행사와 사전캠페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캠페인은 3대 종교가 각자 진행하며, 지난 2일부터 펼쳐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귀뚜라미와 메뚜기 가루로 만든 빵을 주식으로 먹을지도 모른다. 그 식사는 더 많은 단백질과 무기질, 핵심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하고 지구를 살린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곤충을 먹어왔고 지금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곤충을 즐겨 먹고 있다. 태국에서는 바삭바삭하게 볶은 메뚜기 튀김이 시장에서 팔리고 일본에서는 산 채로 먹는 애벌레가 별미다.영국의 국영방송인 BBC는 21일(현지시간) 곤충이 대안 식량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환경에도 도움이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농업은 세계 생물다양성 손
# 두레박 협동조합(전남 나주시)은 방과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먹거리 반찬 나눔을 하고, 이주여성을 위해 한국음식문화 체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 건강한농부 사회적협동조합(서울 금천구)은 주 1회마다 화들장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지역농산물을 소개하고 도시농부들의 수확물도 함께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어린이 식당 ‘튼튼’도 운영하고 있다.#㈜함께하는 다이웃(경남 거제시)은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내 고등학교 외식조리학과 졸업생들을 조리사로 채용
기업의 CSR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적경제기업을 만나 그 시너지가 더해졌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더 높은 가치를 만들어가는 SE-CSR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한국중부발전(KOMIPO)은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친환경사업 경쟁력 제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미래 발전사업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표준 석탄 화력인 보령발전본부로 시작해 5개 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며 전국에 전력과 난방을 공급한다. 중부발전은 발 빠르게 환경 이슈를 반영해 2030 환경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친환경
단 5초 안에 승부를 낸다. 날로 경쟁이 심해지는 영상 콘텐츠 세계에서 5초는 승패를 가르는 변곡점이다. 예비사회적기업 파이브세컨즈는 요즘 대세인 유튜브와 예능을 결합한 콘텐츠를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생산한다. 주 고객층은 밀레니얼세대들. 책도 TV도 아닌 모든 정보를 유튜브로 접한다는 세대들이다. 그래서 회사명도 파이브세컨즈(5초)로 잡았다. 파이브세컨즈는 코리안브로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해 지금은 유형별로 3개 채널로 늘어났다. 이중 한국을 예능한다는 코리안브로스는 27만 의 구독자 수를 자랑한다. 전체 채널 구독자수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