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최봉애 서울시는 작년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매출 123억원, 청년 신규고용 126명, 투자유치 8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15개사로, 입주 당시 (2021~2022년) 매출액은 총 59억원에 불과했다. 이들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1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새롭게 채용한 인원은 126명으로, 기업별로 8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소셜벤처허브는 약자·환경·돌봄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섞여있는 MZ는 때때로 같은 세대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 중에는 임팩트 생태계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80년대생과 90년대생들도 있다. 10년 간 빠른 성장과 변화를 경험했던 임팩트 생태계이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8090은 특히 커뮤니티를 정의하고 감각하는 기준이 달랐다. '커뮤니티' 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80년대생들은 공간에 기반한 거리적 가까움을 90년대 생들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성과 필요에 집중한 느슨한 연대를 떠올렸다.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MZ세대가 바라는 임팩트 지향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일까. 20일 열리는 SK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소셜밸류커넥트)'에서 90년대생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의가 펼칠 예정이다.먼저 '80년대생들의 임팩트 커뮤니티 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담은 나종일 루트임팩트 리드의 발표에 이어서, '90년대생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구효정 서울소셜벤처허브 매니저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가 나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나 리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숲 임팩트 클러스터가 만들어
재단법인 밴드는 (사)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와 손을 잡고 여성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첫 자조기금 '여울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5일 가좌역 소셜벤처허브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여울목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영 재단법인 밴드 이사, 구은경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여성기금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여울목 가입 대상은 (사)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회원사로 현재까지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 ㈜뉴앤트, ㈜더스티치, 문화예술협동조합아이야, ㈜베터베이직, 농업회사법인 왈순아지매, ㈜천호프로젝트, 생태원예
서울시가 올 하반기 ‘서울소셜벤처허브’에 추가 입주할 8개사를 오는 6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서울시 소재 소셜벤처 법인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서울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30점) ▲사업성(30점) ▲추진역량(20점) ▲기대효과(20점) 등의 항목을 평가해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최종 선정 기업은 6월 10일(금) 별도 공지하며,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기간 만료 전 평가를 통해 1년 연장도 가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입주기업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가운데에도 13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청년 165명을 신규 고용했다고 밝혔다.서울소셜벤처허브는 환경·주거 등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9년 10월 개관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허브에 입주한 소셜벤처는 최대 2년간 사무공간부터 시제품 제작,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술개발, 제품 상용화, 투·융자 유치, 판로 및 세무·법률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기준 ‘서울소셜벤처허브’ 입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동행동’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이뤄진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에 대해 “사회적경제는 지난 10년간 시민 속에서 양적·질적 성과를 쌓아왔다”며 “이번 예산 삭감은 관련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성토했다. 14일 서울 마포 청년공유공간 JU동교동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 및 예산분석 토론회’에서는 지난 10년의 서울시 사회적경제 정책을 돌아보고, 2022년 사회적경제 예산을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사회적경제담당관실의 예산을 올해 406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입주 20개월 만에 누적 매출 총 143억 원, 투자유치 81억 원, 신규 채용 161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서울시가 24일 밝혔다.‘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돌봄‧일자리‧환경 등의 분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이윤과 사회적가치, 일자리 창출 등을 함께 추구하는 기업이다.시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선릉역 인근에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전용·거점 공간인 ‘소셜벤처허브’를 개관했다.개관 후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한 누적 기업은 총 21개사다. 해당 기업들의 20
서울시가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부터 자금, 컨설팅, 투자연계, 판로개척 등 원스톱 지원을 전담하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은 이달 19일까지로, 환경‧돌봄‧도시재생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2인실(9.6㎡)~10인실(29.75㎡)로
“코로나19 이후에도 기술기반 소셜벤처에 대한 투자는 이어지고 있다. 소셜벤처의 생존과 성장에는 투자유치가 중요한 요소며, 이를 고려한다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이해가 사업의 시작 단계부터 필요하다.” - 이상진 서울 소설벤처허브 센터장“2050년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3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애인까지 합하면 35%가 넘는 인구가 유니버설 디자인을 필요로 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소셜벤처 기업가들이 도전해볼 만한 임팩트 비즈니스 영역이다.”- 임진이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육성을 논의하는 ‘제2회 대전 소셜벤처 테크 포럼’이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메이커 스페이스 어울림랩에서 열린다.‘소셜벤처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세종충남청년기업가협회, 서울소셜벤처허브, 한국복지대학교, 소셜벤처 (주)공생이 함께 개최한다.이상진 서울 소셜벤처허브 센터장, 임진이 한국복지대 교수, 박정용 한남사회혁신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서울, 대전 지역에서 창업한 소셜벤처의 스토리를 소개한다.또한 지역 소셜벤처 생태계의 육성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과
서울시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개관 9개월 만에 매출 47억원, 투자유치 24억원, 신규채용 51명을 창출해냈다. 서울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부터 기업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소셜벤처허브’는 지난해 10월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소셜벤처 전용·거점 공간이다. 창업공간 제공부터 시제품 제작, 민간 전문기관(엑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투·융자 연계, 판로개척, 세무·법률컨설팅 등
서울과 지역의 메이커들이 함께 주관 하는 ‘에이블 메이커톤 2020’이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소재 소셜벤처허브센터에서 1박 2일 동안 개최된다.에이블 메이커톤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해 모두 함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해커톤 행사다.이 행사는 서울시 소셜벤처허브센터가 주최하고 경기, 충남, 대전지역의 메이커 운동을 주도하는 M042, 한국복지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스페셜아트, 그립플레이, 나무스페이스, 어울림랩, 팹디노, 게러지엠, 팹브로스, 마이드론, 팹랩대전 등이
“코로나19가 소셜벤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새롭게 바라보고 재정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가 시급한지, 다른 방법으로 가야 할지 차근차근 살펴봐야죠.”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29일 오후 4시 온라인에서 열린 라이브 토크콘서트 ‘소셜벤처가 이루어 내는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셜벤처들에게 조언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소셜벤처의 생존 방법’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소셜벤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약 30명이 참여했다.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고광현 서
2019년은 서울시가 시민 중심의 ‘서울 사회적경제 활성화 2.0’을 구현하는 첫 해다. 서울이 안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체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올 한해 서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2019년 서울 사회적경제 7대 이슈를 소개한다.ISSUE 1.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서울“지난 6년간 서울의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의 혁신을 주도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문제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공공지원이나 기업 중심의 생태계에서 시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30일(수), 서울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제3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 ‘소셜벤처 다 같이(多價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동구의 성수동는 소셜벤처기업 320여개가 집적하면서 형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되어 있다. 구는 이러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기업 ‘소셜벤처’ 에 주목하고 소셜벤처 육성 및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소셜벤처 EXPO’는 소셜벤처기업의 자생적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정부·기업·지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서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소셜벤처허브 개관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 2차관,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이 참석했다. 소셜벤처허브는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내 2개 층(3~4층)에 연면적 1,4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공간, 공유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입주기업들은 공간 제공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 투?융자 연계, 세무?법률 컨설팅까지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최초의 소셜벤처 전용?거점 공간 ‘소셜벤처허브’가 10월 1일 문을 연다.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스타트업 14개가 입주해 꿈을 펼친다.서울시는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 종합 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가 내달 1일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개관과 함께 청각장애인 운전기사와 승객이 말 대신 앱으로 소통하는 ‘고요한택시’를 개발?운영 중인 ‘코액터스 주식회사’ 등 14개 소셜벤처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다. 소셜벤처허브는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내 2개 층(3~4층)에 연면적
역삼동에서 소셜벤처 거점 역할을 할 '소셜벤처허브'에서 9월 첫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소셜벤처허브는 오는 9월 17일부터 3주 동안 화요일마다 '2019 소벤야학 시즌1'을 연다고 밝혔다.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업 CSR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혁신 비즈니스를 위한 과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17일 첫날에는 'CSR 진화와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SK행복나눔재단 서진석 그룹장과 노을의 안정권 SCO가 발표한다. 그 다음주 화요일인 24
창업자들에게 ‘공간’ 문제는 중요하다. 원격 근무 시대가 도래했지만,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회의를 할 아지트 같은 공간이 하나쯤은 필요하다. 그러나 치솟는 서울지역 임대료와 땅값을 초기 창업자들이 고스란히 부담하기는 어렵다. 최근 이들에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공유 오피스, 업무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하반기 문을 여는 서울 내 소셜벤처 거점 공간들이 특히 눈에 띈다. 공공기관, 자치구, 민간단체 등 공간 운영 주체도 다르고 콘셉도 제각각 차별성을 가진다. # 문 대통령 방문한 ‘헤이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