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취약계층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도는 올해 약 529억 원을 투입해 48만1673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모바일앱, 전화 ARS(☎1
한국철도(코레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0 한가위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해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기 어려워진 공연예술계를 돕고 국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우수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1개 공연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이 제작한 국악, 뮤지컬, 연극, 마술 등 29개 문화공연이 영상으로 제공된다.관람 방법은 한국철도의 홈페이지나 SNS에 올라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철도는 서울역, 부산역 등
지방거주 학생들이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꿔보는 문화나눔답사가 이어진다. 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의 문화나눔사업 브랜드 ‘센트컬처(SentCulture)’는 오는 12월 11일, 익산 이리남초등학교 5, 6학년 11명의 어린이가 국가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센트컬처는 앞선 11월 27일 서울 용산구에서 익산 이리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를 진행했다.에스이앤티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는 등 ‘계층·세대·지역’간 문화소통을 목적으로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봉제마을 서울 창신동에서 ‘문화를 통해 창신동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은 축제 ‘창創신新 문화밥상‘을 개최한다.지역주민과 동네를 찾는 손님 등 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창신동을 만들어내는 문화나눔 잔치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1960 창신 가족?이웃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축제’를 주제로 창신동 주민, 문화예술단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 동네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다.먼저 창신동 주민 및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올해 1월부터 함께 기획한 전시가 29일 시작된다. 창신동 647
사회적기업 시와월드가 5일부터 8일까지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기부 프로그램인 ‘제돌이 문화나눔 데이'를 진행한다.제돌이 문화나눔 데이는 제주도내 집배원, 환경미화원 등의 공공서비스 근로자와 도내 문화취약계층에게 뮤지컬 의 무료관람 티켓을 선물하여, 뮤지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뮤지컬 는 제주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홀로그램 창작 뮤지컬로, 곶자왈을 형상화한 무대 위에서 화려한 홀로그램과 댄스 퍼포먼스, 돌하르방 인형탈 난타 등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제주 설문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유기업 오늘 뭐 하지??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매일 하는 일, 먹는 음식, 언제 친해졌는지 그 시작도 기억나지 않는 친구들과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디로 떠나고 싶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매 학기 새로운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방학 때 원하는 여행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대학 시절과 달리, 직장인들은 주변 환경을 벗어나기 어려운데요.이번에 슬로워크에서는 공유허브와 함께 서울시가 지정한 공유기업을 소개하고, 공유가 어떻게 도시문제를 해결하는지 알려주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는데
[보도자료 전재]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에서 개최하는 '2013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기반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이다.2009년 이후 올해 5회째를 맞는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15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2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창의적인
[사회적 샐러리맨 칼럼]안녕하세요. 사회적샐러리맨 김도영입니다. 오늘은 행복을 찾으러 떠나는 모험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얼마 전 신문을 보다가 가슴 뜨끔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인천 만석동 쪽방촌 주민들, 성금 100만원 모아 전달'이라는 기사였습니다.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벌써 5년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인천 만석동 쪽방촌은 김중미의 소설 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괭이부리말은 만석동 쪽방촌의 별칭입니다. 6.25 전쟁직후 가난한 피난민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졌다고 합
[alert style="green"] [희망메아리] 매주 수요일 서울광역자활센터의 주요 소식을 정리합니다. (사)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와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 관련 기관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소식도 함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alert]서울광역자활센터 주간지 ? 희망메아리 87, 88, 89호 "가난을 이긴다" 전국자활대회 성료전국자활대회가 11월 3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전국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및 참여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이날 최갑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활의 주체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