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강원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춘천시민과 춘천의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ESG 로드’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는 회차별 10-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총 10회 운영 계획이다.‘사회적경제-ESG 로드’는 춘천지역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가 강연, 서비스상품 체험, 현장탐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명 이상 20명 이하의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사나 요구에 맞게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참가자들은 반나절 동안 2개~3개의 기업을 만나 강연과 체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지난해 60대 이상 자영업자 수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은퇴할 시기가 넘어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칫하면 은퇴자금을 허무하게 날릴 수도 있는 생계형 시니어 창업은 위험하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7만4000명 늘어난 20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고령층 자영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018년과 비교하면 29.2% 증가했다60세 이상의 구직활동도 크게 늘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
(이로운넷=최봉애 서울시는 작년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매출 123억원, 청년 신규고용 126명, 투자유치 8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15개사로, 입주 당시 (2021~2022년) 매출액은 총 59억원에 불과했다. 이들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1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새롭게 채용한 인원은 126명으로, 기업별로 8명을 추가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소셜벤처허브는 약자·환경·돌봄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9,100억원을 출자하여 1.7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24년 모태펀드 출자예산 9,100억원 전액을 공고한 것으로, 정부가 공격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여 벤처투자 조기 회복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주요 출자분야는 다음과 같다.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출자하여 1조원 이상 펀드를 조성한다.
메이커런스는 3~13세 자녀를 가진 가족을 대상으로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액티비티 플랫폼 ‘반차’를 서비스하고 있는, 세종에서 터를 잡고 시작한 트레블테크 스타트업이다. 반차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키즈패밀리는 3~13세 자녀를 가진 가족이다. 세종에 터를 잡은 이유는 세종의 출산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기 때문이었다.반차 서비스는 키즈패밀리에게는 다소 쉽지 않은 1박 이상의 여행을 반나절만으로도 충분한 경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반나절의 차이’를 만들어 드린다는 의미로 플랫폼 명칭을 반차로 명명했다.메이커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스포츠와 사회적경제사회적경제기업의 활약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눈에 띄고 있다. 춘천에 위치한 ‘주식회사 스포티스트’는 엘리트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2017년 법인 설립이후 2021년 12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전라북도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10개의 창업기업을 통해 12억 5천만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등 24개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9월13일 ~15일까지‘제8회 전라북도 창업대전’을 개최했다.이 행사에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전북대학 투자 IR 로드쇼‘를 마련하였으며, 1차 투자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기업 10개사를 선발했다.이번 투자유치 IR 로드쇼에 참여한 도내외 6개 투자회사의 심사역이 10개 창업기업
전라남도와 한전KDN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3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온라인 중고 교복몰을 발표한 여수 ‘교복모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전남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15팀을 대상으로 열정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일 목포시 소셜캠퍼스 온 전남에서 진행됐다.경진대회 심사는 사회적경제와 내외부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 아이디어 ▲사업실현 가능성을 기준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풀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첫 ‘SV(사회적가치) 리더스 서밋’의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청소년 문제, 저출산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소셜벤처∙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NPO) 등 각 섹터가 통합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 제안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이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잡자 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부터 17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일원에서 ‘2023 광주청년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한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광주 대표 청년 축제다. 이 기간에는 청년 정책 정보와 공연,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한다.올해는 청년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코로나19 이전 활발한 청년문화를 다시 느끼고, 열정과 에너지를 다시 채워보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년의 이야기로(路) Re:
오두환 오케팅홀딩스 대표가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의 요청을 받아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청년큐브 한양캠프에서 퍼스널브랜딩 특강을 펼쳤다.이번 강연은 ‘안산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창업자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중요성과 있어 보이는 퍼스널브랜딩을 만드는 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오 대표는 퍼스널브랜딩으로 16년간 2,000여 명이 넘는 상위 1%의 CEO, 의사, 검사, 변호사, 교수, 고위 공무원,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창업기업 12개사에 사업화자금 8000만원(각 80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수여식이 지난 29일 개최되었다.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환경공단이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미래 청년리더 육성 및 중소기업 ESG 내재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기금은 한국환경공단과 NH농협은행인천본부가 공동으로 조성하고, 사업 운영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산 모집하여 서울, 인천, 충북, 전라 등 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사업 참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29일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세무‧회계, 저작권 및 비즈니스 매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하였다. ‘청년창업 성장플러스’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인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인천센터를 통해 해당 사업을
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현경)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는 지난 4월부터 공동주관하여 추진한 ‘제6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금일 8월 1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 본 공모전은 기후테크 기반의 지속가능한 기상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발전시키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되었다.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6주간, 사업화기술과 창업아이디어를 제안 받았으며 총 26팀이 지원하였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5인의 전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30여개 참여기관들과 함께 지난 9일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창업생태계포럼은 제주도내 창업지원기관, 금융, 공기업, AC와 VC, 민간협회를 등 약 30여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 창업기반 혁신 거버넌스체계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포럼은 제주 “청년 창업”을 주제로 열렸다.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인 9.81파크를 운영하는 모노리스 김종석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김 대표는 제주센터 1기 입주기업으로 시작해 상장을 앞둔 지금까지의
서울시가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50개 기업을 키워내고, 1천 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서울유니콘창업허브’를 건설하는 등 세계 5위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 창업정책 2030’을 발표했다. 총 1조 6,717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성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울 유니콘 창업허브가 문을 열고, 고척에는 ‘서울 제조창업허브가 조성된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창업거점을 스페인, 싱가포르 등 20곳으로 확대하고, 예비․초기창업자 육성을 위한 ‘창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센터)는 2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유별난 밤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유별난 밤’은 울산의 대표 창업문화 확산 브랜드로, 창업에 열망이 있는 학생 및 (예비)창업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이다.이번 유별난 밤은 ‘청년창업’을 주제로 성공 청년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자로는 갓생살기 필수 앱 ‘마이루틴’을 개발한 옥민송 대표가 맡았다.토크콘서트는 강연이 끝난 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3일 9시부터 6월 22일 18시까지 2023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청 기간에는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6월 22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 또는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 포
벤처투자사가 집중되어있는 테헤란밸리에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시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강남구 역삼동)’가 문을 연다.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를 만나러 다닐 필요 없이, 바로 만날 수 있는 강남 최초 민간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간 투자 교류의 거점이다. 그동안 스타트업 입주, 성장지원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이었다면, ‘스케일업센터’는 속도감있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사를 한 곳에 모은 입주공간’이다. 강남은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이 집적되어있어 스타트업 성장의 메카로 자리잡았지만, 이러
낡은 인프라와 인구 이탈로 쇠락 위기에 빠졌던 광주 원도심 곳곳이 도시재생 물결 속에서 차분한 변화를 맞고 있다.수 년 동안 묵묵히 진행돼온 도시재생사업으로 원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동시에 마을 주도형 공동체가 만들어졌다.새단장한 원도심에 새로운 이웃인 청년들이 찾아와 둥지를 트는 등 시간을 간직한 채 멈춰서 있던 마을에 활기가 돌고 있다.◇청년 창업자 모여라…도시재생 덕 '톡톡'"자영업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 동구 중심 상권인 동명동은 매력적인 곳이에요."동명동 한 카페 주인 노은진(28·여)씨는 동명동에 대해 "청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