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반려견 전문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확대를 위한 리홈(RE-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그어스플래닛은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돕는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24일 도그어스플래닛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식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김효진 도그어스플래닛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기견 인식개선 사진전 개최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전국 곳곳에 개 도살장 불법운영을 비롯한 유기견·묘 파양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은 가운데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용암리630' 펜션의 선행이 알려지며 지역 사회를 훈훈케 했다.실제 주소를 상호로 사용하는 '용암리630' 펜션은 반려동물과 함께 뛰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애견 풀빌라다.해당 업체는 지난 2월 28일~3월 1일, 식용을 목적으로 길러져 단 한번도 자유롭게 땅을 밟아보지 못한 체 죽음을 기다리던 개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었다.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동물들을 구조·보호하는 유명 동물보호단체 '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상펫라이프가 유기동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제품을 후원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에도 참가한다.대상펫라이프는 지난 16일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고양이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1000만원 상당의 ‘닥터뉴토 충치방패 트릿’ 700개를 전달했다. 구강 질환에 유독 취약한 고양이 특성을 고려해, 많은 개체수로 개별 구강 케어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소에 이 제품을 후원하게 됐다. 같은 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나비야사랑해 본사에서 진행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해양과학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2일 과학관 반려해변(울진 후정해변)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해안가에서 발견되는 쓰레기의 처리비용은 육상 쓰레기 처리비용의 1.5배에 달하고, 바다에 가라앉게 될 경우 약 1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과학관은 지난해 5월, 울진군 후정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선정)하고 정기적인 해안정화 활동(연 4회/분기별)을 진행, 4.5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었다.올해는 활동 빈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제기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이로운넷 = 김주민 기자안락사 없는 평생보호를 지향하는 강아지 보호소인 ‘한국동물보호소협회’가 유기견, 파양견 입양 시 책임 비용을 면제해주는 무료 분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한국동물보호소협회는 유기견, 파양견 입양을 널리 활성화하고 입양 견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하여 보호소에 입소한 강아지를 분양하는 견주들에게 책임 비용 없이 무료 분양을 실시하며 별도의 추가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유기견, 파양견 입양 견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하여 무료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며 “입양자 분들의 금전적인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제주산 원물을 사용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벨아벨팜(주)가 신제품 프롬한라 골드&슬림 유산균 출시 기념 해피빈 펀딩을 오픈했다.벨아벨팜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조릿대, 귤피, 새싹귀리 등 약재를 담은 유산균 출시 기념으로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회적기업인 벨아벨팜은 그동안 매번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동물과 세상의 공존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이번 해피빈 펀딩은 제주의 유기견을 육지로 입양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사회적기업 ‘포인핸드’에서 운영하는
트렌드헌터가 홀트아동복지회에 100박스의 도담이 트렌디55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전했다.이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하며, 2024년 연초를 기점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도담이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물티슈 브랜드로, 트렌드헌터는 장애우들의 청결 위생 관리를 위해 이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다.이 기부를 통해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부터 입양을 시작으로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트렌드헌터 정영민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강아지 분양 전문 ‘펫제이’가 유기견 및 파양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후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강아지 분양이 이루어질 때마다 유기견 및 파양견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지급하는 지원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올 겨울 경기도 소재 동물보호소와 서울 소재 동물보호소 등 유기견 시설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대규모 강아지 분양 브랜드인 펫제이는 강아지 분양 시 파양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들과 신중한 상담을 진행하며, 예비 견주들의 환경과 성향을 고려한 체계적인 1:1 맞춤 상담을 통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반려동물 양육자 5명 중 1명은 양육 포기를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비는 월평균 약 13만원으로 고양이보다 개의 양육비용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병원비는 월 평균 4만3800원에 달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3~10일 전국 만 20~64세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응답자 84.4%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유실·유기 동물 입양을 꺼리
(출판사 서평) 식물을 보면 틀림없이 평화로운 상태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식물은 혹독한 날씨, 부러진 잎자루, 상처 난 뿌리, 답답한 공간 같은 역경에 직면하더라도 생명이 붙어 있는 한 계속해서 자신의 속도에 맞춰균형을 유지하려고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식물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줄기와 잎을 밀어 올리면서 성장해나간다. 사람들은 새로운 식물을 맞이하면 마음이 들떠 그저 빨리 자라길 바라거나 무언가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길 기대하곤 한다. 그러다 보면 식물을 충분히 보살피고 있는지 걱정이 들어 자꾸 물을 주거나 이리저리
대규모 강아지 분양 브랜드 펫제이가 강아지 분양 시 반려동물 용품 30% 할인 및 의료비 80% 할인, 훈련비 50% 할인을 비롯하여 미용과 호텔 무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유기견 후원 이벤트를 통해 분양이 이루어질 때마다 유기견 및 파양견 보호시설에 후원금을 지급하여 이들의 입양률이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올 겨울을 대비하여 경기도 소재의 동물보호소와 강서울 소재의 동물보호소 등 유기견 시설에 후원금 1,000만원을 후원, 보호받고 있는 유기견과 파양견들이 더욱 따뜻하고 꼼꼼한 케
연극 , 등을 선보여 온 극단 즉각반응이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을 공연한다. 은 즉각반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연극 부터 , 등 즉각반응이 선보여 온 ‘떠돔 시리즈’를 한데 엮은 패키지 공연으로 각 작품마다 완결이 있는 작품이면서도 하나의 완결을 만들어 낸다. ‘떠돔’과 ‘마주함’을 주제로 동시대의 개인과 가족, 사회, 세계를 살펴보는 은 총 3개의 2인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SK텔레콤이 각각 호주, 싱가포르의 최대 의료기기 유통사인 에이티엑스(ATX)와 스미테크(Smitech)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단범위도 기존 개에서 고양이로 확대하는 등 국내외에서 반려동물 AI헬스케어 사업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앞서 SKT는 AI로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이른바 ’AI 전환(AIX, 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9월 반려동물 AI 의료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국내에 출시했다.출시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국내 동물병원 450여 곳에서 엑스칼리버를 쓰는 등 국내 사업이 쾌조를 보이는
경기도는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반려마루는 2022년 8월에 준공됐다. 부지면적은 9만 5천790㎡ 규모로 문화센터 1동, 보호동 3동 및 관리동 1동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생명존중교육 및 미용·훈련 등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해 관련 대학 현장실습 지원 및 산학채용 설명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도민들이
LG복지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바느질 나눔 봉사를 해온 김도순(79), 곽경희(62)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이와 함께 고층 난간에서 추락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한 남기엽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 소방위(45)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김도순씨는 1996년부터 28년간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달장애학생 재봉 지도,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수선, 목욕 봉사 등을 꾸준히 했다. 3급 지체장애로 다리가 불편함에도 현재까지 1500회의 재봉 지도를 포함해 자원봉사 시간만
2023국제농업박람회장에 들어선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치유의 공간 '반려동물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20일 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반려동물관에선 심리 치유, 수의사 동물 건강상담, 동물 훈련 시범, 반려동물 인형극, 반려견과 반려묘 무료 입양, 열대어 생태관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반려견, 반려묘, 반려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고 교감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개와 고양이 이야기를 흥미로운 인형극으로 보여주는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산림청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하여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로,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된다.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산업 육성사업으로 순천시가 선정돼 4년 만에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광주·전남 최초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순천역 부근(역전길 5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여㎡(939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총사업비 103억 원(국비 12·도비 28·시비 63)이 투입됐다.주요 시설은 공공진료소, 체험학습실, 애견샤워실, 실내놀이터(중·소형견과 대형견), 입양상담실 등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울산시립미술관은 2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계 미국인인 진 마이어슨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한다. 작가의 기획(프로젝트)을 처음 선보이고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동시대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며 예술의 의미를 찾고자 마련되었다.작가는 이번 전시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진 마이어슨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자기 작품들을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이미지를 추출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1972년 인천에서 태어난 작가는 다섯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