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은 지난 2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집중권역인 용두산공원 일대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지난 11월 열렸던 광복동 레코드 페어와 함께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부산만의 이야기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토크 콘서트는 최백호, 조나단, 이슬아, 이훤, 밴드 차세대 등 세대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소속 연구원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 사회복지를 연구하는 중추 기관으로 기반을 닦아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사서원 소속 연구원은 정책연구실과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니어연구팀 등 모두 10명이다. 시 사회복지정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와 연구기반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인천시 고립청년 지원방안 연구’ ‘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제2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 15개 과제를 진행한다. 연구원들은 인천시, 군‧구는 물론이고 시의회,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인기 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30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특별법 입안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김정호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제한경쟁 제도 도입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도입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판로지원과 재정 · 세제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등에 대한 국·공유재산의 무상대부 허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공청회에는 ▲김효선 법무법인 더함
회계법인더함은 지난 20일 ‘공익법인과 재무보고’를 주제로 2022년 정기 비영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익법인은 법인, 지부, 지점, 분사무소, 직영시설, 위탁시설, 센터, 산하조직 등의 다양한 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 또한 회비와 후원금을 포함한 출연금, 보조금, 민간위탁수입 등으로 다양하다.이번 포럼은 이런 조직 형태와 수입 종류로 인해 공익법인은 결산서에 포함시켜야 할 재무정보를 확인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발제자로 나선 최만식 교수(부산경상대학교)는
회계법인 더함은 ‘공익법인과 재무보고’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2022년 정기 비영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익법인은 법인, 지부, 지점, 분사무소, 직영시설, 위탁시설, 센터, 산하조직 등의 다양한 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 또한 회비와 후원금을 포함한 출연금, 보조금, 민간위탁수입 등으로 다양하다. 이런 조직 형태와 수입 종류로 인해 공익법인은 결산서에 포함시켜야 할 재무정보를 확인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이번 포럼은 회계보고 주체로서 공익법인이 보고하는 재무정보에 포함해야 할 내용과 인식,
회계법인더함과 나눔셈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5일~16일까지 양일간 ‘2022년 제4회 비영리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회계법인더함은 사회가 요구하는 비영리단체의 투명성에 대한 수준이 높아진 가운데 이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의 실무자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컨설팅데이를 진행한다고 한다.올해 4회째 맞이하는 컨설팅데이는 자문 행사로 무료로 진행되며 회계·세무분야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컨설팅은 비영리 영역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
‘2022 대한민국 청년 평화플러스 오픈랩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남북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의제와 아이디어를 찾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오픈 테이블이 진행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팀이 선발됐다. 오는 12월에 진행되는 최종발표회에서 최종 팀이 선정된다. 이 최종 선정을 앞둔 4개팀을 인터뷰해 각 아이디어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들어봤다.90년대생 청년 예술가들 “일냈다”90년대생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라온디어(RAONDEAR)’. 공연, 영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제주국제공항 공항전망대에서 ‘2022 나눔과 더함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상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업사이클링 키링만들기(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유기농 커피 드립백 만들기(일배움터), ▲가죽 동백꽃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주식회사 화잠레더), ▲제주의 자연을 담은 패브릭 마그넷 만들기(데일리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공유주택 ‘장안생활’. 이곳 1층에는 최근 ‘누룩’이라는 이름의 전통 펍(pub)이 자리 잡았다. 이 펍에서 파는 술은 모두 이곳 ‘장안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막걸리다. 바 자리에 앉으면 뒤편에 마련된 막걸리 발효통이 보인다.장안양조장 막걸리에는 특별한 점이 있다. 남양주시에 있는 협동조합 아파트에서 그 역사가 시작했다는 점이다. 손병기 장안양조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남양주 위스테이별내아파트에서 매일 이곳으로 출근한다. 그는 “주민들과 의기투합해 2년 동안 전통주 소믈리에 교육을 받았다”며 “아파트 상가에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함께 가족 및 이웃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위스테이의 사업주관사인 더함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하 '평창수련원'), 위스테이별내, 위스테이지축은 ‘가족 및 이웃공동체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맺는 더함, 평창수련원, 위스테이별내, 위스테이지축 등 네 개 기관은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가족 및 이웃공동체의 회복을 지향하고 있다.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여, 아동-청(소)년-장년-시
전주에서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북 청년 마이스(MICE) 단체 '이노마'는 12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2년 UN 세계 청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행사 첫째 날인 12일은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이성재 박사의 '청년이 사라지는 지역, 지방소멸' 발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어 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김종빈 이사의 '청년들의 지역살리기, 로컬비즈니스', 무등산브루어리 윤현석대표의 '청년과 지역의 콜라보, 로컬브랜드' 등을 발표한다.행사 둘째 날에는 전북 지
㈜더함에스디 컨소시엄(이하, '더함에스디')이 지난 5월 고양형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제2호 씨앗주택) 건립 및 운영·관리 민간사업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씨앗주택'은 고양시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신축매입형)이다. 제2호 씨앗주택은 2개동 12세대 규모로 삼송역에 인접한 시유지(대지면적 655.37㎡)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2023년 하반기에 주거취약계층인 신혼부부에게 시세 50% 수준의 임대료로 우선 공급된다.더함에스디는 신혼부부의 생애주기에 따른 변화를 고려한 일반 공공
협동조합연합회가 법인이 아닌 개인 대상으로도 공제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는 연합회의 회원인 조합만 공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협동조합의 자조적 사회안전망, 상호부조 현실화를 위한 기본법 제도개선 방향’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포럼은 민병덕,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 사회적경제연대포럼,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공제’는 보험과 유사한 개념이다. 다만 보험은
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에스디(이하 ‘더함’, 대표 양동수)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WESTAY)지축의 입주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전했다.위스테이지축은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또한 협동조합 방식으로 조성된 사회주택 사업 중 국내 최대의 규모다. 단지는 총 6개 동(지상 최고 20층), 539세대(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됐으며, 약 2년 3개월의 시공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준공을 마치고 4월 전 세대 입주를 완료했다.위스테이지축은 위스테이별내(2020년 6월 준공,
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대표 양동수)은 ‘페이지 명동’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의 첫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온드림 소사이어티는 건강한 환경을 위한 연대와 도전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1층은 환경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6층은 환경 분야 소셜벤처들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조성했다.온드림 소사이어티가 입주한 ‘페이지 명동’은 더함이 한국YWCA연합회 건물(서울시 미래유산 지정)을 20년 장기 임차한 후 재생건축 방식으로 리모델링한 복합상업공간이다.페이지 명동은
회계법인더함은 지난 4월 6일과 8일 양일간 “2022년 공익법인 세무보고 대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460여 개 공익법인과 회계법인이 참여했다.실무 교육에서는 ▲공익법인 관련 개정세법 ▲출연재산보고 ▲결산서류 공시 ▲공익법인 등 의무이행 점검결과 보고 ▲주식보유 공익법인 의무이행 신고 등을 설명했다.강의는 비영리 부문에 적용되는 개정 세법과 더불어 홈택스를 이용한 신고서 작성방법을 실제 입력화면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공익법인 등에 적용되는 공통사항이 강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한 데 모여 복잡다단한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할 때는 지향점에 대한 단단한 합의가 필수적이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논제일수록 지향점에 대한 선제적 합의 없이 의미있는 결론에 이르기는 어렵다. 이러한 '선제적 합의'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곳은 가장 많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 바로 국회다. 입법의 영역에서는 '기본법'을 제정하는 일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후속 입법을 논의하기 위한 전제를 마련하는 의미를 갖는다.사회적경제란 과연 무엇인가? 사회적경제조직들을 위한 통일된 지원정
디자인. 이혜현 소셜미디어 디렉터#1독서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슬기로운 추석생활’ 위해 편안하게‘집콕’하며 떠나는 내면으로의 여행 ‘독서’#2사회혁신가 10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달래며 마음을 살찌울책을 추천합니다.양질의 도서와 알찬 연휴 보내세요!#3 변의현 우시산 대표 –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분명히 저 너머에는 눈부신 날들이우리를 위해 준비돼 있을 것이라 믿는다”가볍게 넘기는 책장너머 당신을 향한따스한 위로가 담겨있습니다.◇김달 지음. 빅피시 펴냄. 272쪽 /1만5500원#4최이현 모어댄
위스테이별내의 시니어 작가들이 참여한 ‘다시 피네, 꽃’ 업사이클 아트 전시회가 17일까지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다.전시회에 참여한 시니어 작가 14명은 더함이 조성한 협동조합형 아파트인 ‘위스테이별내’에 거주하는 이웃들이다.위스테이별내에는 경로당이 아닌 ‘60+센터’라는 이름의 시니어 교류 공간이 있다. 시니어들은 ‘60+센터’ 내 도서관, 목공방 등의 커뮤니티 시설에서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고 마을 일자리에도 참여한다. 이번 전시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시회에 참여한 시니어 작가들은 아파트 재활용품
기존 부동산 개발·소유 방식과 달리 다수의 지역주체들이 공동 확보하고 관리하는 사회적 부동산이 점차 늘고 있다. 인구절벽과 노령화로 인한 도시소멸 등 제반여건의 변화로 부동산 개발방식이 달라지고, 주거불평등 문제 해결과 주거약자의 보호 등 부동산 영역에서도 사회적 가치실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움직임이다.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4일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부동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1 사회적 가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