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김정희)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이다.김윤식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함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이 서민들의
GMO ‘불량’ 표시제, GMO ‘불량’ 수입 검사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한 ‘GMO 특별법 제정 추진 국회 기자회견’이 21일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됐다.양이원영-신정훈-강은미 의원 주최로 (사)소비자기후행동,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5대 생협연합회(두레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한살림생협연합회, 한국대학생협연합회)등의 참여로 이루어졌다.GMO 특별법에는 국가의 GMO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원료에 기반한 GMO완전표시제 도입, GMO 표시 규정 위반 소유자 등에 폐기 명령을 할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은 1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앞에서 아이쿱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 전국 100개 회원조합,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한살림생협연합회, GMO반대전국행동과 함께 ‘GMO 수입통관시스템 강화, GMO 완전표시제 전면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 안전의 날’(5월 14일)을 앞두고, 구멍 뚫린 GMO 수입검역체계와 관리통제 부실로 반복되는 GMO 사고에 항의하고,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하는 유명무실한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과 소비자기후행동서울(대표 이수진), 아이쿱생협서울권역 12개 조합, 라이프케어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태경)이 지구의 날을 맞아 공동주최한 ‘남산 둘레길 걷기’ 캠페인이 22일 서울 남산 둘레길 북측산책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희성 IPCC 의장은 최근 6차 종합보고서 발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구온난화는 빙판 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관성 때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비자기후행동서울(대표 이수진), 아이쿱생협서울권역 12개조합, 라이프케어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고태경)과 함께 서울 남산 둘레길 북측산책로에서 오전 10시부터 ‘남산 둘레길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인간 활동에서 초래되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기후 변화는 매년 가속화하며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전라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천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투자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 산동면 일원에 2천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을 건립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전문단지를
(사)소비자기후행동은 전국마라톤협회와 공동주최한 기후위기 대응 시민 캠페인 ‘소비자기후행동 송년 마라톤대회’ 지난 11일 서울 한강공원 뚝섬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기후행동은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소비자로서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시민들의 기후 감수성을 높여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소비자기후행동 김은정 상임대표는 “이번 마라톤대회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맞을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2022년은 사회적경제에 뜻깊은 한 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15년, 협동조합 기본법 10년을 맞이한 해다. 사회적경제는 특히 한국경제 위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가 지속가능이라는 대전환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주목하는 시점에서 한국 역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국회 사회적경제연대포럼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사회적경제 10대 과제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대 변화에 걸맞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논
경상남도가 20일 '2022 경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산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아트랑의 합창단 공연과 사회적기업 새노리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한다.기념식에서는 도지사 및 도의회의장 등이 사회적경제 유공자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아이쿱생협연합회와 함께 지난 15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 life, 지구 live’ 채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은 현실의 문제로 다가온 기후위기 심각성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것의 가치를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어 ‘내 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은 연결돼 있다’를 주제로 펼친 퍼포먼스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나와 지구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함을 전달했다.아울러 개별 부스에서는
(사)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 차없는 거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 life, 지구 live' 채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시대에 채식은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일상 실천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이에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은 기후위기 심각성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채식을 현장에서 소통하며 쉽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양 기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식단 전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채식 문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회혁신과 가치를 논의하는 공론장 ‘2030 세이가담’이 29일 오전 10시 서울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막을 올렸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은 창사 14주년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한 걸음 더’를 주제로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30 세이가담은 ‘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는 의미로, 2030년까지 사회혁신과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의제를 논하는 행사다.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치러져 오다 3년 만에 오프라인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라이프케어)는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고자 27일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비전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라이프케어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이쿱생협, 상지대학생협), 생산자 협동조합(사회적협동조합 파머스쿱 등),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라이프케어 의료사협, 원주의료사협) 등 전국의 110개 협동조합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종협동조합연합회다.비전선포식에서는 회원조합들의 협동조합 운동으로 이룩한 성과들을 짚어보고, 앞으로 이웃과 지구를 위한 생산과 소비 실천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Korea Aseptic Carton Recycling Association; KACRA, 회장 테트라팩 코리아 부사장 오재항)가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협회 회원사 11곳과 환경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멸균팩 최종생산업체와 원생산업체가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에 동참하기 위해 2021년 9월 창립됐으며, 2022년 5월 환경부의 정식인가를 받았다.협회 회원사는 총 11곳으로 임원사인 테트라팩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은 치유를 위한 물품 및 서비스 브랜드인 '자연드림'이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암 예방 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자연드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치유농업'을 개발한 바 있다. 자연드림 HF채소·과일은 해양심층수의 이온미네랄을 활용한 탄소치유농업으로 재배해 타사의 무농약(수기재배), 유기재배보다 파이토케미컬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설명이다.파이토케미컬과 미네랄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지정한 '국민 암 예
(사)소비자기후행동(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은 4일 세종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종이팩 재활용 체계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 13개 조합은 환경부에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 마련 ▲종이팩 분리배출함 설치 확대 약속 이행 ▲지자체 종이팩 적극 수거를 위한 시행 지침 마련을 요구했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운영에 나섰다. 남양주시, 부천시, 화성시, 세종시 내 66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 배출하도록 했다.
“자~ 어르신, 여기 보시고. 너무 고우세요. 활짝 웃어볼까요?”“곱다고와, 포즈를 그래하믄 어째, 웃으라는데!”“집에 불이 나가 사진이 다 탔는데, 이래 사진을 찍으니까 기분이 좋네. 너무 감사하네.”“내는 사진이 맘에 안드는데, 다시 찍어주면 안될까~?”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지역에 발생한 산불은 9일 간 이어지며 마을 곳곳에 피해를 입혔다. 거주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임시주택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마을 곳곳은 산불의 흔적이 가득하다.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주변을 지나칠 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지선)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당선이 눈에 띈다. 이들이 지방정부와 의회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3100여 회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6.1지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관련 후보를 조사·분석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분야에 종사했거나, 관련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는지 여부가 기준이다. 총 70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34명이 당선됐다. 광역자치단체장 3명, 기초자치단체장 15명, 광역의원 9명,
아이쿱생협의 사회공헌플랫폼인 재단법인 자연드림씨앗재단(이하 씨앗재단)은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의 중장기적 커뮤니티 회복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씨앗재단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월 6일부터 약 2주간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씨앗재단은 이 중 2500만 원을 현장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팟코리아(A-PAD KOREA:(사)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에 긴급 지원했다.아이쿱생협과 에이팟코리아, 씨앗재단은 이재민들에게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마을 공동체의 '회복 및 심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오아시스가 오프라인 매장의 간판에서 '우리생협' 표시를 삭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의 간판을 ‘오아시스(OASiS)로 통일해 불필요한 갈등 소지를 없애고, 기업공개(IPO) 준비와 소비자 이익 창출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5대생협은 지속적으로 오아시스의 생협 명칭사용 위법 논란을 제기해왔다. 우리생협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개인사업자 또는 ㈜오아시스 및 ㈜지어소프트(오아시스의 모회사) 직영매장 간판에 ‘생협’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