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연말을 맞아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2023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마련된 활동이다. 시민 캠페인 참여 횟수 1건당 멤버 기업의 지원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가 결식우려아동에 기부되는 매칭 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9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부산과 서부산 특화 프로그램인 펍 크롤링 투어와 피크닉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산의 수제맥주와 서부산의 자연·생태를 적극 활용해 ‘펍 크롤링 투어’와 ‘산들산들 피크닉’을 각각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동부산 '펍 크롤링 투어'는 하룻밤에 대여섯 군데의 펍을 돌며 맥주를 즐기는 형식의 투어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SK스토아 ‘The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올 한해 사회적기업 상품 26개, 지자체 상품 19개, 중소기업 상품 21개 등 총 66개가 발굴됐다. SK스토아는 내년 1분기 TV 홈쇼핑에서 선보일 사회적기업 상품을 발굴하는 ‘The 따뜻한 품평회’를 통해 총 5개 내외의 상품을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그간 SK스토아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했음에도 판로 확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상품 컨설팅, 홈쇼핑 입점 지원,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그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SK스토아와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가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해 약 3억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7일 서울 서소문로 행복나래 본사 3층에서 여성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전달식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SK스토아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및 동반 성장의 내용을 담은 광고
1팩을 구매하면 1팩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기부되는 생리대 ‘산들산들’이 SK스토아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SK스토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의 착한 생리대 ‘산들산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산들산들은 2016년 ‘깔창 생리대’ 사건을 접한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품질 좋은 생리대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개발이 시작됐다. 2017년 생리대 인체 유해성 논란까지 일자 여성의 필수품인 생리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성과 편리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년간의
SK그룹이 사회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에게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 어워드 행사를 이달 25~29일 1주일간 온라인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SK와 사회적가치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4개 사회적경제 기업 시상 이벤트, 전 지구적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이 차례로 공개됐다.최 회장은 행사 첫날인 지난 25일 공개된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다. 불가사리가 양식장의 어패류를 잡아먹고 산호초를 파괴하는 등 문제에서 착안했다. 기존 염화칼슘 등으로 만드는 제설제가 콘크리트를 파손하고 가로수를 훼손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업드림코리아는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기획?제조?유통한다.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을 기획?판매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동일 수량의 제품이 취약계층으로 전달된다. 지난해 출시 이후 이달까지 총 100만장에 가까운 생리대를 3만 9000여 명에게 기부했다.SK그룹은 스타스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와디즈벤처스(대표 신혜성)가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에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업드림코리아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제품들을 직접 기획 및 제조,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경제적이고 안전한 월경문화'를 조성하고자 생리대 사업을 기획했고,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R&D 자금을 마련했다. 이후 약 2년간의 연구와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생리대 ‘산들산들’을 선보였다.와디즈측은 “업드림코리아가 사회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크라우드펀딩 시작 하루만에 4000%를 달성한 생리대 브랜드가 있다. 지난 5월 27일,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개시한 ‘산들산들’이다.
“OECD 국가 중 생리대가 가장 비싼 나라, 바로 한국입니다.”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가 생리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그는 2016년 ‘깔창생리대’ 문제가 터진 후 생리대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다. 2017년 자본금 확보를 위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해 1억 3천만 원 이상을 모아 성공시켰고, 내달 27일부터 와디즈에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산들산들’ 브랜드는 OEM 방식을 통해 높은 품질의 생리대를 제조하고, 유통거품을 줄여 생리대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전달하며 판매
1.오랜만에 텃밭에 나왔다. 겨울이야 특별히 할 일도 없지만 눈과 빙판으로 진입로도 막히는 통에 이맘때가 돼야 나들이가 가능하다. 나는 우선 겨우내 씌워둔 비닐터널을 걷어내고 시금치, 봄동, 상추에게 봄바람을 선물한다. 겨우내 얼마나 답답했을꼬. 마늘 밭에서 보온용 볏짚을 치우니 여기저기 꼬무락꼬무락 새싹들이 보인다. 텃밭을 가꾸면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다. 새싹들과 인사하는 때가. 2.아직 땅이 다 녹지 않았지만 3월 중순이면 감자를 심어야 하기에 장소를 골라 미리 퇴비를 뿌려둔다. 올해 첫 농사인 셈이다.
“꿈을 키워 희망을 짓는다.” 업드림코리아는 지난 2013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뜻을 가진 청춘 16명이 모여 만든 봉사 모임이었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국군 공익광고, 해외 봉사, 유기견 봉사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했다.봉사 모임을 이끌던 이지웅 대표(29)는 2015년 회사를 차리고 업드림코리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제3세계 아이들의 그림을 패션에 적용한 디자인 브랜드 ‘딜럽(D’LUV)’을 시작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이들을 돕고, 하나를 사면 하나가 기부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