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리뷰=MRM 리뷰어] 삼계탕은 뜨거운 여름철 복날에 몸보신으로 많이 찾는 음식입니다.그런데, 의외로 삼계탕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재료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더운 여름날 무더위에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삼계탕을 먹기도 하지만 추운 겨울철 먹어도 좋은 보양식이기도 합니다.추위가 이어지고 몸보신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쯤 김포 공항에 마중 나갈 일이 생겨 간 김에 근처 발산동에 있는 유명한 발산삼계탕에서 삼계탕 한 그릇 하기로 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시내 쪽으로 오다 보면 발산역 근처에 있는 예전부터 꽤
올해 2분기 산란계와 육용계 마릿수는 증가하고, 한·육우, 젖소, 돼지,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용계는 복날을 앞두고 삼계 및 토종닭 마릿수가 늘었고, 한우는 가격이 하락하면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었다.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68만 6000마리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4만8000마리(-1.3%) 감소했다. 전분기보다는 5만4000마리 증가했다.통계청 관계자는 "누적된 사육 마릿수 영향으로 1세 이상 마릿수는 증가했으나,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복날을 맞아 삼계탕 등 보양식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은 총 88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2,157명이었다.캠필로박터 환자 2,157명 가운데 7월에만 983명(34건)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발생 환자 수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이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에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캠필로박터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아름다운재단이 여성 장애인에게 일상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의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서울시, 경기도 거주 만19세 이상 만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5명이 대상이다. 1인 최대 500만원 안팎에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이동보조기기(휠체어, 보행감지기, 경사로) ▲차량용 보조기기(탑승기, 컨트롤러, 차량개조제작) ▲정보접근장치(확대기, 점자학습기) ▲육아 보조기기(배변알리
어릴 적 이웃집에서 금방 젖 뗀 강아지를 데려와서 ‘복슬이’ 라고 이름 지어주고 품에 안고 키웠다. 학교에 갈 때면 동구 밖까지 따라 나오기도 하고, 한 겨울 눈이 내린 날이면 같이 뒷동산에 올라가서 산토끼를 쫓기도 했다. 내가 가는 곳마다 항상 따라 다녀 그 충성심은 프란다스의 개, 파트라슈에 못지 않았다. 그러던 복슬이가 어느 봄날 옆 동네 잔칫집으로 팔려가면서 뒤돌아보던 슬픈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당시 시골에서 개들은 애완동물이기 보다는 대문간에서 도둑을 지키는 집 지킴이였고 시골 잔칫날 준비에 필수 메뉴 중 하나이기도
동물보호단체들이 7월 16일 초복(初伏)을 맞아 ‘개식용 금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곳곳에서 개최했다. 개고기 식용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복날 대표적 음식 중 하나였던 보신탕을 찾는 사람들이 줄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개 도살 및 식용이 이뤄지고 있다.‘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는 16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 앞에서 ‘개식용 종식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개식용 반대’ 국민청원에 40만명이 동의하자 정부는 “개를 축산법에서 제외할 때”라고 답변했으나, 개식용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
1. “개를 키우려면 세금을 내라?”‘제2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주요 쟁점 들여다보기2. 1월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반려동물 보유세 추진 절대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와2월 15일까지 약 2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보유세를 도입하면 유기견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주장입니다.3.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출처-농림축산식품부)17.4%(2010년)→ 21.8%(2015년)→ 26.4%(2019년)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동물과 살아가는 만큼‘동물복지’에 대한 요구도 증가4.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동물보호에 대한 국
내리쬐는 태양과 후끈후끈한 열기, 바야흐로 뜨거운 계절 ‘여름’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피서 계획 세우셨나요? 휴가는 여름을 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지만, 동물들에게는 가장 힘든 때이기도 합니다. 유기동물 증가, 동물관광 이용, 보신음식 소비 등이 동시다발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동물을 아끼고 생명을 소중히 하면서 휴가를 즐길 방법은 없을까요? 이번 여름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어느 하나 빠트리지 않고도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실천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모이면,
서울시청 광장에 ‘토리’ 2018마리가 등장했다. 토리는 짧은 목줄에 묶여 방치된 채 살다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입양된 유기견 최초의 ‘퍼스트 도그’다. 동물권단체 ‘케어(CARE)’가 토리를 모델로 만든 강아지 인형 2018마리를 만들어 초복인 1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잔디광장에 전시하는 ‘토리 인형 입양 프로젝트’를 열었다.이번 프로젝트는 개고기 수요가 가장 많다는 복날, 개식용 반대 의견을 전하기 위해 케어에서 기획했다. 개고기가 될 뻔한 토리도 사랑받는 반려견이 됐듯, ‘음식’이 아닌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생명’
[alert style="green"]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드는 대안경제 미디어네트워크 ‘이로운닷넷(eroun.net)' 이 론칭 특집으로 ‘사회적 경제의 숨은 히어로들’을 만나봤습니다. 이들의 무수한 무용담은 이로운닷넷에서 이어집니다.[기획특집 - 사회적경제의 숨은 히어로들 : 수능 상위 0.1% 부터 산동네 활동가까지 매료된 그것!]?[/alert]"청도로 간 전유성, 사회적기업가가 되다"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서울 코엑스에서 사회적기업가 특별강연이 열렸습니다.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와 전유성 철가방극장 대표의 강연이었죠."전
[alert style="green"]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식나눔 4탄! ?오늘은 청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철가방극단을 창립 1년도 안 되어 성공으로 이끈, 전유성 대표가 ?2012년?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가 특별강연에서 밝힌 '발상의 전환' 비법을 공유합니다. ?[/alert] ?개그맨 전유성 씨 아시죠?그런데 그 분이 45주 동안 티켓링크 공연 예매율 1위의 업적을 달성한?사회적기업의 대표인 것도 아세요?혹시 모르셨다면 그의 성공담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청도 내려가더니' 개그
봄은 좋지만 심한 일교차, 황사, 꽃가루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살고 비염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심해지면 생동하는 봄마저도 마냥 반가워할 수만은 없겠지요. 살랑거리는 봄 햇살과 수줍게 피는 꽃들을 기분좋게 즐기려면 면역력을 키우고 기력을 보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새싹이 돋아나듯이 ?활기찬 봄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가시오가피와 수세미 그리고 오미자 요리법 소개해 드립니다.[가시오가피로 만드는 건강보양 레시피]가시오가피는?허준의 동의보감에 간경, 신경, 강심, 강장, 음위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관절염, 강정 등에
초복을 앞두고 무항생제 닭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쟁이 문어 파울도 아마 이번 승부는 예상하기 힘들 거 같네요 ^^선수로 나선 무항생제 닭 모두 복날을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다져온지라 이번 승부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네요.네네승우가 여러분들의 승부 예상을 위해 몇 가지 코멘트 해 드릴게요.우선 홍코너 선수 제주도에서 온 자미원 한방 삼계백숙세트는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사육되었고 HACCP인증 받은 가공공장에서 포장이 된 무항생제 닭입니다. 이로운몰 회원 분들에게는 이번에 처음 소개 되는 선수이지만 오래전부터 내공을 쌓아온 실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