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0일간 의류 교환 전국 캠페인, '21% 파티 위크(Week)'를 진행하면서 전국에 파티 호스트를 모집한다.'21% 파티 위크'는 사 놓고 입지 않는 멀쩡한 옷을 바꿔 입고 나누어 입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실천 환경 캠페인이다. 자신의 옷 중 안 입는 옷의 평균 비율 21%, 즉, 5벌 중 1벌은 입지 않는다는 다시입다연구소 설문 조사 결과에서 가져온 행사명이다. 지난해 제주도와 부산, 광주, 춘천을 비롯한 전국에 총 21곳에서 참여한 '21% 파티 위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국제협력개발협회 이사장 김영배는 2024년 2월 7일 네팔 카트만두 외곽지역 소재 초등학교 방문“지구촌 작은 도서관 건립 지원 및 학습 도구 지원 사업”에 나섰다. “지구촌 작은 도서관”은 최빈국 국가들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AI시대에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서 및 학습자재가 부족하여 지역의 청소년을 위하는 작은 규모의 도서관을 구성하는 활동을 의미한다.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교실을 도서관으로 변모시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작지만 강력한 교육의 수단
올해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청년 일 경험을 제공하는 우리 정부의 대표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청년중기봉사단’의 파견 인원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인재 양성과 개발도상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2024년~2026년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 파견사업’의 수행기관 입찰 및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중기봉사단은 2014년 발족한 만 19~34세 이하 청년 대상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환경(Environment) △
환경재단은 법무법인 진성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2024년 ‘맹그로브 100만 캠페인’ 1호 기부자인 법무법인 진성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 법무법인 진성 김덕현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덕현 대표변호사는 “심각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일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알게 됐고, 환경재단
올해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외국인 수가 전년보다 10%가량 증가한 14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에서 크게 늘었는데, 청년층과 30대의 유입이 두드러졌다.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5월 기준 우리나라에 91일 이상 상주하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올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2만9000명(9.9%) 증가했다. 이는 증가폭과 인구 모두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수
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세계 국기가 눈에 들어온다. 한국 사람 같지 않은 외모의 직원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안내를 한다. 여기는 지난해 문을 연 울산광역시외국인주민센터이다. 이곳은 외국인 주민지원정책개발과 교류협력 강화, 한국어 교육, 문화프로그램지원, 각국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저희 센터는 울산 거주 외국인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미등록 외국인뿐만 아니라 범죄 혐의가 있는 외국인들도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의료와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유리 센터장은 지원 범위 제한이 거의 없는 곳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아세안인 이용활성화와 내·외국인 교류 촉진을 위하여 ’23.9.1.~11.30. 운영한 “아세안인 동반예약 할인제도”를 ’23.12.1.부터 정식운영하여 아세안인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접근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하였다.경기도 양주시 기산리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세안국가(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와 우리나라의 우호 협력 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2015년 10월 개장하였다. 아세안풍 전통
"동남아 지역의 마약 시장이 줄지 않는 이상, 한국 마약 시장 또한 줄지 않을 것입니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30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 기자간담회에서 심인식 유엔마약사무소 선임연구관은 이같이 말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심 연구관을 비롯해 미스 비리스(Meas Vyrith) 캄보디아 마약청장과 수흐벌드 투무르바타르(Sukhbold Tumurbaatar) 몽골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전 세계 필로폰 시장은 동남아시아·동아시아 지역과 북미(미국·캐나다·멕시코 등) 지역이 양분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 70여명을 초청해 현장체험(필드트립)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필드트립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국제 행사에 참가한 해외 산림치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 운영·관리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참가자들은 숲체원에서 1박 2일 동안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 서비스 운영현황에 대한 강의와 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했다.특히 진흥원은
본큐어한의원이 지난 9월 15일 송정현 대표원장이 캄보디아 노동교육부 임시논 차관과 5년 만에 재회해 현지 한의학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2018년 송정현 원장이 공중보건의사로 복무 중에 당시 수원에서 한캄 대표로 활동하던 임시논 차관을 만난 인연으로 캄보디아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논의까지 하게 되었다.본큐어한의원 송정현 원장은 통증과 염증보다는 환자의 개별적인 체형구조와 각 관절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맞춤형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특히 침도(針刀) 요법을 통해 유착된 조직을 끊어내고 재생시켜 척추와 관절 본연
'아시아의 물결'을 주제로 한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2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각국 인사는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대해 '인문, 녹색, 스마트, 검소, 혜민'이라는 대회 특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과학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최초의 탄소중립 아시안게임인 이번 행사의 개막식 공연은 '녹색'을 핵심 이념으로 삼아 예술, 스마트, 과학기술 등 방식으로 중국 문화와 스포츠 정신 및 아시아의 정취를 전달했다.스콧 기븐스 개막식 총감독은 "개막식 첫 번째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지난 15일 네팔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신협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재단은 본 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0만 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다.신협재단은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 회원국 신협이 각국의 여성 및 청년기업에게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매뉴얼 개발과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BDS(Busines
공무원연금공단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혁신을 통한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공무원연금포럼(ACSPF)에 참석했다.이는 2022년 공무원연금공단의 주도 하에 출범한 아시아공무원연금협의체(ACSPA)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공무원연금 운영기관(PT TASPEN)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협의체 회원국 5개국(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을 포함하여 총 7개국의 연금전문가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였다.
라오스에서 양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굿스(대표 이재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 미화 50만달러(한화 약 6억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린굿스는 지난 2022년 3월 임팩트투자사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1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은 바 있다. 그린굿스는 라오스에서 ‘양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오스 소규모 농가에 정기적으로 병아리를 제공하고 사육한 닭을 약속한 가격에 구매하여 유통하는 상생 파트너십 모델을 정착시켜 확대해나가고 있다. 그린굿스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가장 많은 토종
11일(화) 금융감독원의 ‘2022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에 의하면, ’22년말 현재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총207개(40개국)로 전년말(204개, 39개국) 대비 3개 증가하고 진출국도 1개 증가했다. ’22년중 7개 점포 신설(현지법인1, 지점5, 사무소1) 및 4개 점포 폐쇄(현지법인1, 지점1, 사무소2)로 총 3개 점포 증가했는데, 싱가포르, 중국, 홍콩, 호주, 베트남, 대만 등 6개 국가에 점포를 신설했고 특히, 국내은행 최초로 대만에 진출(지점 신설)했다. 점포 종류별로는 지점이 87개
4일(현지시간)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3차 회의에서 이란이 정식 회원국으로 승인됐다고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상하이협력기구(SCO)는 2001년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된 국제 기구로, "테러리즘, 분리주의, 극단주의를 "3대 악(惡)"으로 규정"하고, 중앙아시아와 일부 유라시아 국가들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경제,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SCO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한국문화재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붕괴 위험에 처한 앙코르유적 내 쫌 사원(Chorme Temple)과 코끼리테라스(Elephants Terrace)를 보존 및 복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 공적개발원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2019년부터 현재까지 기초조사 및 과학적 분석과 해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복원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재단은 현재까지 진행된 과정에서 3D 스캐너를 이용한 정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대한민국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국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16일 16시(현지 기준) 캄보디아에서 실시된 제55차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위원회기간 중 진행된 집행이사국 선거에 출마해, 중국·일본·인도네시아와 함께 2023~2027년 임기 동안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1980년 처음 집행이사국에 진출한 이후, 총 8선 집행이사국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선거에는 코로나 19시대 이후 재편되는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격화되
(재)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대표 현진영)는 대구택시협동조합(이사장 심경현)과 사회적경제사업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택시협동조합은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가 설립 운영하는 캄보디아 굿링크 운송협동조합(조합원 대표 Thai Chrouch)에 조합 관리 컨설팅 및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를 통해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발전기금을 굿링크 운송협동조합(이하 굿링크 협동조합)에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는 전세계 26개국 대상으로 빈곤지역 지역주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은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및 한·중·일·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FTA를 말한다. 이로써 세계에서 무역규모, 인구 및 총생산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FTA가 시작된다.중국 상무부는 "이 협정은 지역 경제 통합에 강력한 동력을 주며 장기적인 지역 및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