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아이쿱생협)가 나와 이웃과 지구를 위한 No 플라스틱 실천문화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약 3억 원 상당의 멸균종이팩 '자연드림 기픈물' 86만여 팩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한다.아이쿱생협은 지난 22일 아이쿱신길센터에서 2024년 ‘No 플라스틱, Yes 헌혈 캠페인’ 종이팩 기픈물 증정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양측은 2022년부터 3년째 이은 종이팩 '기픈물'후원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실천문화 확산과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용한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현 정부는 에 동의했으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결의안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 못 하다. 이러한 때 우리 대한민국은 22대 총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을 각 정당에 요구하여 협약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이로운넷은 사회적경제 관련 총선 후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함께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나 당선 이후 계획을 듣고자 릴레이 인터뷰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가 봄내살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3일 문을 연다.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5회 열렸다.올해는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개최행사의 이름은 봄내살림마켓이다.첫 장터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중고 물품을 시민들이 한자리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나눔을 할 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공제규정을 담은 생협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발의된 가운데, 두레·아이쿱·한국대학·한살림·행복중심 등 5대 생협연합회가 법안 발의에 환영을 표하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5대 생협연합회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이하 개정추진위)는 “공제사업의 인가의무만 명시하고 있을 뿐 공제사업 수행에 관한 구체적 감독기준 등을 정하지 않고 있는 현행 법률을 보완해 인가요건 및 내부통제, 조합원 보호방안, 투명성 강화 등 공제사업 실행을 위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한 이번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며, 신속한 법안 통과로 그동안
소셜캠퍼스온 강원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및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 소셜캠퍼스온 강원은 복권기금을 받아 조성하고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로, 2019년부터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50개소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캠퍼스온 강원의 입주기업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협업모델을 발굴하여 지역민에게 사회적경제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목포지역협동조합회의는 오는 13일 원도심 로데오광장 및 차 안다니는 거리에서 '사회적경제 장터 공감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장터 공감마켓'은 지역의 문제를 사회적경제와 함께 해결하는 가치 중심의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소상공인과 정기적인 장터운영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목포에서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목포원도심, 평화광장 등 문화관광 거점 공간에서 매월 1회, 총 다섯 번의 장터를 열 계획이다.공감마켓에서는 목포지역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 홍보를 위해 상품 홍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건·의료생협의 법 위반 행위를 살펴보기 위해 단순 서류 확인을 넘어 실질적인 관리·감독 업무도 맡는다. 비의료인이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일명 '사무장병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생협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시·도지사는 보건·의료생협의 법령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실관계 검토·검사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사후관리·감독 업무를 건보공단에 위탁할 수 있다.이외에도 정관의 변경 인가
한살림은 지난 3월 15일(수)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3차 한살림연합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권옥자 님을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이하 ‘권옥자 상임대표’)로 선출하였다.각 지역 한살림 조합원을 대표하여 참석한 대의원들이 상임대표를 선출하였으며, 권옥자 신임 상임대표는 생산자·소비자 함께하는 생명살림운동과 직거래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살림의 대표 역할을 수행한다.권옥자 상임대표는 1995년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해 한살림서울 이사장과 활동실장, 서울먹거리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풍부한 지역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
전라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천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투자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 산동면 일원에 2천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을 건립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전문단지를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광역과 지자체 단위 중간지원조직들의 올해 사업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밀착된 기업지원 분야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중간지원조직들은 지원기관으로서 어떤 지원사업이 실효적인 부분에서 현장 기업들에게 효과적인가에 관한 과업을 늘 숙제처럼 갖고 있습니다. 갖은 고민과 애로 끝에 설계한 지원사업이 뜻 깊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고 뜻밖의 난관에 당도
[편집자주] (사)소비자기후행동은 급박하게 다가오는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여러 영향력이 있는 단체의 사례를 직접 들고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핀란드의 협동조합인 S-Group,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거버넌스인 Baltic Sea Action Group, Smart & Clean Foundation, Sitra 프랑스의 환경단체인 WWF France, FNE 농업협동조합인 La Cooperation Agricole 등을 방문했다. 협동조합(생산, 소비), 시민단체, 프로젝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은 지난 14일 한살림서울 교육장에서 필리핀 알터트레이드 재단과 설탕기금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생산공동체를 위한 생태순환농업프로젝트’ 3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살림은 민중교역 설탕 물품 1㎏당 100원을 ‘설탕기금’으로 적립해 필리핀 생산공동체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금액으로 전달한다. 한살림은 사탕수수 외에 농작물 재배가 거의 없어 현지에서 식량자급의 어려움을 겪는 필리핀 생산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의 삶을 돌보는 관계를 만들고자 교류를 하고 있다.한살림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넥스트SE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에서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활동한 이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수상자는 ▲민형배 국회의원(무소속) ▲송영희 광주 사회적경제정책팀장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 ▲유의동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민의힘) ▲이경오 강원도 사회적경제정책팀장으로 총 5인으로, 공공영역에서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활성화를 이끈 이들이다. 이들 중 정치인은 3인이 선정됐다. 2022 사회적경제 활동가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충주 자활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활동가 대회에서는 활동가들의 연대와 협
협동조합연합회 공제 대상을 연합회 소속 회원의 조합원까지 확대하는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서영교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본법 개정안은 ▲연합회의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제를 회원의 조합원까지 확대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의 상호부조 사업의 한도를 출자금 한도가 아닌 회비 한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법은 2014년 개정되면서 연합회의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재난,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은 쌀값 폭락과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사 피해의 어려움 속에서 농사를 이어가는 농민농업과 식량자급을 지켜가기 위한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국 한살림 매장과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쌀과 쌀 가공품 적극 이용하기 ▲가까운 친구 또는 가족에게 쌀 선물 보내기 ▲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기부하기 ▲쌀 막걸리 강좌, 현미 팩 만들기 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농업인의 날 당일에는 쌀조청을 구입하면 쌀 절편을 증정하는 행사도 전국 240개 한살림 매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11월 13일까지 쌀 가공품 기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우리는 우주 생명의 일원으로서 생태계에 책임지고자 합니다.”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은 아이쿱, 두레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3대 생활협동조합이다. 한살림은 보통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아가 기후위기를 강조하며 ‘지구를 지킨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난 9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