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신규 필터를 적용한 모델을 25일 출시한다.이 제품은 ▲4way 서라운드 청정 ▲맞춤 청정 AI+ ▲고급스러운 인피니트 디자인에 ▲주기적으로 교체할 필요 없는 '인피니트 라인 필터'로 혁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인피니트 라인 필터는 공기 청정·탈취에 특화된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와 광분해 탈취 필터로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촘촘한 전기장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의대정원 확대로 인한 의료대란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하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아 환자와 남은 의료진의 사투가 이어질 전망이다.2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99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26일 오후 7시 기준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6% 수준인 9909명이었다. 이들의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7%인 8939명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이달 2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 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약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 이후 쌓여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동해 해양머드는 평균 10㎛(마이크로미터)의 균질한 작은 광물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자생 미생물들이 발견돼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새로운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이하 ‘포항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 서성만 박사팀은 1만 년 전부터 동해 후포분지에 쌓인 해양머드를 채취하고,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정제공정 개발에 성공했다.동해 후포분지에 부존되어 있는 30억 톤 이상의 해양머드가 새로
[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잠시 숨을 고르던 추위가 이 비 그치면 조금 더 쌀쌀해지겠지만, 그렇다고 집콕만 할 수는 없다. 꽁꽁 잘 싸매고 슬슬 걸어보는 산책 정도는 해줘야 한다.서울에는 자연, 문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걷기 명소가 있어 더욱 좋다. 도심에는 고궁, 한양도성, 청계천이 있고 최근에는 서울 주변의 산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서울의 산은 지하철, 버스 등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이 감성과 여유를 선물하는 서울 걷기 좋은 6곳을 추천한다.서울을 품은 국립공원, 북한산·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전주시는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고려병원장례식장과 시티장례문화원, 온고을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등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가 제공된다고 30일 밝혔다.이들 4개 장례식장은 이용객에게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원할 경우에는 조문객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무료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장례식장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주에코워싱을 통해 초음파 세척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만큼 추워졌지만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도 생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며 손 등을 통해 빠르게 전염되는 특징을 지녔다.특히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겨울철 감염률이 높다.노로바이러스 자연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온에서는 10일 정도 생존하며, 영하 20도에서 80도까지 냉동 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로바이러스 주로 오염된 채소, 과일,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침대와 소파, 카페트는 유해 먼지와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이다. 이는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고 사는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은 실내 먼지에 섞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레르기와 피부 트러블, 호흡기 건강 문제를 유발하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알러지케어 침구와 같은 제품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다만, 제품변경 전 실내 먼지와 진드기 해결에 중요한 것은 부피가 큰 가구 그 자체를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소파 패브릭 커버 교체나 침구 커버 교체만으로 가구의 구석진 틈까지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60% 정도 삭감한 가운데 전국의 사회적경제계 인사들은 예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꾸렸다. 공대위는 18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산이 원상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그리고 김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식재료 취급이나 조리·보관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잠정)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에 발생한 식중독이 341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25%를 차지했다.식약처는 가을철에 식중독이 기온이 높은 여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가을철은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상승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고 식품의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 오염 여부를 판별할
커다란 부피와 전자기기 같은 외관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되기 어려웠던 안마의자가 달라지고 있다. 주변 가구들과 통일감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고 크기를 대폭 줄여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층까지 사로잡기 위함이다.업계에서는 가구형 안마의자를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포섭에 나섰다.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인 세라젬, 바디프랜드 외에도 코웨이, LG전자 등 가전 렌탈 기업들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을 본격화 하는 양상이다. 이들은 가격대와 기술력, 관리 서비스 등을 앞세워 기존 플레이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코웨이는 디자인과 더불어 가격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IFA 2023(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산 유망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IFA 2023’ 지원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부산 소재 스타트업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총 3개사(△바이러스 살균조명 제조 스타트업 ‘㈜엘이디소프트’ △E모빌리티 충전 젠더 제조 스타트업 ‘㈜PEP’ △영
사회복지시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추자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포함한 청소년문화센터 및 종합복지관 등 추자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등에 무료방역서비스를 2박3일간(2023년9월11일~13일) 제공하였다.추자지역은 섬의 특수성으로 습도가 높고 지형상 야산이 혼재되어 있어 해충 발생빈도가 높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업체의 방역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에 있어, 이번사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19감염병 등 질환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자원을 위한 살균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였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아이쿱자연드림·소비자기후행동(이하 자연드림·소기행)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이팩 재활용 지지 100만 서명 캠페인 ‘팩-DO, RE-팩!’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시대에 플라스틱 대체재로 쓰이는 종이팩의 재활용을 막는 환경부의 고시 개정안을 바로잡자는 취지이다.환경부는 2024년부터 종이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시행한다고 고시했다. 지난 2021년 2월 24일 환경부가 ‘분리배출표시제에 관한 지침’ 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종이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하겠다고 발표한 후 소비자기
기후 위기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전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와 맞물린 재난이 이어지고 있고, 지구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점점 더 강력한 힘을 얻고 있다. 그런데 각종 매체에서 줄기차게 제기되는 ‘인류 최악의 기후 위기’, 그 자극적인 종말의 위기론은 우리의 실질적인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있을까?환경과학자 홍욱희는 이 책 '너의 삶에 담긴 지구'에서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정면으로 직시하는 게 진정 기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일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전 세계적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4일 목요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5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스타트업 815 IR’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IR 프로그램이다.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혁신센터가 개최하며,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이번 15행사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혁신센터,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함께 주최하며, 창업기업의 투자단계 및 산업분류에 따라 3개 트랙으로 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까지 유입되면서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됐다. 각종 피부·호흡기질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는 알레르겐, 베타글루칸 등 독성 성분이 포함돼 있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곰팡이균이 호흡기나 식도 등에 들어가면 천식을 비롯해 비염, 알레르기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코 막힘, 눈 가려움, 호흡곤란, 피부자극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곰팡이는 피부 질환도 일으킬 수 있다. 무좀의 원인균
대전시는 지난해 대비 약 6배 증가한 관내 중소기업 상반기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관내 정보통신기술분야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KIC-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사에서 총 387만불(약 50억원)의 수출계약 및 투자유치, 그리고 2건의 현지 법인설립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4개사는 위플로(드론 프로그래맹), ㈜노타(인공지능), 아고스비전(자율주행 센서), ㈜하얀마인드(모바일 어학교육) 등이다.KIC-실리콘밸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
디지털 아이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픽셀로(대표 강석명)는 경기도의 대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중 하나인 ‘2023 G-FAIR 아세안+’참가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7월 6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태국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G-FAIR 아세안+’는 수출유망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중소기업 특화 한국 상품 전시회다.픽셀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 ‘내 눈’을 넘어 전시회 최초로 ‘내 눈 안 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를 선보였다.‘내 눈 안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 가운데 귀찮다는 이유로 그대로 물에 뛰어들었다가는 가시아메바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이나 계곡은 물론 수영장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는 원생동물의 한 종류로 각막에 침투에 염증을 일으킨다.가시아메바 각막염은 흔하게 발병하는 눈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각막을 손상시키고, 시력을 떨어뜨리는 위험한 질환이다. 심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의료계에선 가시아메바 각막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