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해외 판로를 모색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 가교로 나선다. 큐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고 11일 밝혔다. 큐텐은 2022년 중소상공인 50개사의 큐텐 싱가포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3개사의 동남아 판매를 중개하고 목표 매출의 186%를 초과 달성하며 한국 중소상공인 셀러의 핵심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성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중국발 직구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위메프가 12일까지 개최한 글로벌 쇼핑 축제 ‘위메프 메가세일’이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고, 행사참여 파트너 셋 중 하나는 거래액이 100% 상승하며 고객/파트너와 동반성장하는 핵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는 6월에 2회차 개최를 확정하고 큐텐(Qoo10) 글로벌 관계사들과 함께,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까지 전한다는 목표다.글로벌 쇼핑 축제 '위메프 메가세일'의 첫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위메프는 큐텐(Qoo10)관계사들과 함께 파격적인 혜택과 단독 구성 상품을 전한 결과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올해 한글날인 10월 9일 개관 10주년을 맞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과 한글문화”를 목표로 2024년 총 9개의 과제를 수행한다.특히, 연간 방문객 50만 명, 10년 간(2014년 10월~2024년 10월) 누적 방문객 500만 명 달성 등을 위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모두의 한글 : 한글축제와 맞춤형 체험교육 4월에는 언어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각 지역의 '말맛'이 담긴 방언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돌아보는 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재난안전산업 선도·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이 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구축돼 본격 가동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시는 30일 오후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동래구 수안동 666-10)」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동래구청장,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재난안전 분야의 과학·산업화를 이끄는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으로서 연구개발과 기획‧지원 등 재난안전산업의 총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월 7일(수) 18:00까지 중소기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인 ‘2023년 해외(태국)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경제진흥원은 우수한 화장품, 패션, 가공식품 관련 수출유망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태국내 ‘쌈얏 밋타운’내 팝업스토어 입점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해외 오프라인 진출 지원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글로벌마케팅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한 많은 서울소재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후보자 시절 약속했던 '소상공인 정례협의체'가 16일 처음 가동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득공제율 확대 적용, 상인연금제도 신설, 온누리상품권 지류 할인율 향상 등이 건의됐다. 오 장관은 "민생경제 활력이 소상공인에 있다는 믿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후보자 시절 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관광벤처의 날은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회째로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액셀러레이팅 ▲관광 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등 5개 지원사업 11개 부문에서 총 34개 기업이 수상했다.수상 기업들은 공사가 지원하는 관광벤처기업 중 2023년 연간 매출실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WHO(세계보건기구) WLA(우수규제기관 목록)에 등재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WLA 등재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있어 장벽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와 함께 식약처의 보다 촘촘한 심사가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GC녹십자 이재우 본부장은 한국규제과학센터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규제과학 플러스’ 기고문을 통해 “WLA 등재는 식약처 리뷰 수준을 WHO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뜻으로, 개별 국가 허가 등록 시에도 각 국가 규제기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스타트업 행사인 ‘2023 A-Stream(에이스트림)’이 1개월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이스트림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주를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프랑스와 핀란드에서 각각 진행됐다. ‘에이스트림’은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그동
전기차의 배터리 음극재 제조 기업 에버인더스는 2021년 설립된,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포스코 사내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완전히 독립된 분사 창업(Spin-off)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우리는 창업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초기 기업이지만, 대기업에서 축적된 기술 개발 경험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고 박지훈 에버인더스 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에버인더스는 최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운용하는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저온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2017년 이후 개최됐던 도내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확장한 것이다.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 간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스타트업 행사인 ‘2023 A-Stream(에이스트림)’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다고 와이앤와쳐가 밝혔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매칭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고, 스타트업이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문 자료 제작에서 영어 피칭 컨설팅까지.. 사전 준비 프로그램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진행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영문 소개 자료이다. 자칫 한글 자료를 번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2022년 선정기업 ‘코어라인소포트’는 2년간 4억원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거쳐 9월 18일 상장에 성공했다.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 실행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의 투자기업 및 지원사업 선정기업 총 6개사가 23년 코스닥 상장을 향한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지원기업 ▲이노시뮬레이션 ▲큐라티스 ▲프로테옴텍 ▲버넥트 ▲코어라인소프트 총 5개사가 상장 완료했으며 ▲이에이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센터장 이한섭)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인천시와 함께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이하 청진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청진기 사업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사업에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에 발대식을 마쳤다. 센터는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몽골과 베트남 등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국내 AI기업들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바우처 글로벌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23에 참가한다.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 전시회(MWC)와 더불어 세계 3개 IT 전시회로, 특히 올해 IFA NEXT에서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및 기술 그리고 IT 기업들의 혁신 제품 등이 전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 스타트업 업계 선투자자이면서 선배기업인 제주패스(㈜캐플릭스) 윤형준 대표를 초청한 트렌드토크 강연을 마련했다.5회차를 맞은 이번 트렌드토크 강연은 내달 13일 오후 5시부터 제주 원도심 W360 인근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윤형준 대표는 제주 렌터카 플랫폼 제주패스의 창업자이면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제주패스는 지난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에 성공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여행 슈퍼앱’을 슬로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제10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6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SK지오센트릭과 동반성장위원회가 21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협약 체결 이후 3년간 지속되어 온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체결하며 상생협력 행보를 이어 나가는 것이다.SK지오센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와의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부터 3년간 860억원 규모로 제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하고,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144억
대전시는 지난해 대비 약 6배 증가한 관내 중소기업 상반기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관내 정보통신기술분야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KIC-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사에서 총 387만불(약 50억원)의 수출계약 및 투자유치, 그리고 2건의 현지 법인설립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4개사는 위플로(드론 프로그래맹), ㈜노타(인공지능), 아고스비전(자율주행 센서), ㈜하얀마인드(모바일 어학교육) 등이다.KIC-실리콘밸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
오는 9월 1일부터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관련 관리감독 체계와 개인투자자 보호장치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19일 개최된 제14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금융투자업규정」일부개정고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개정은 지난 5월 30일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CFD 규제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한편, 증권업계에서 규제개선을 건의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해외 현지법인의 기업신용공여 관련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