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성공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가맹사업으로 확대하는 ‘임팩트프랜차이즈’를 추진하면서 4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임팩트유니콘’으로 부르는데 이런 잠재적 임팩트유니콘을 가맹(프랜차이즈)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게 ‘임팩트프랜차이즈’의 사업 내용이다.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가맹사업 본사 시스템 구축, 지점 개설을 위한 홍보·투자 연계, 사업성과 및 사회적경제 효과 보고서 제작 등뿐만 아니라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해양 환경 보호활동인 ‘바다쓰담 캠페인’ 참여팀(단체 포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일)까지이며 해양 환경 보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이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2월까지 총 44개 팀(단체)을 지원하고, 그린리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대표 현진영)는 지난 4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인도네시아 메단지역의 사회·경제적 가치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의 2017년 기준 도시 고형 폐기물 발생량은 6,520만 톤으로, 이는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양이다.특히, 메단지역은 북수마트라 지역 중에서 빈곤층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며, 수마트라섬 동해안과 맞닿아 있어 국가재난관리위원회가 지정한 홍수 취약 지역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매달 1회 이상 썰물 때마다 빈곤 가구 밀집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입주기업이자 교육서비스 기업인 ㈜다리메이커는 지난 16일에 ㈜삼정리맨, 삼정오토미션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복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리메이커는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직장 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제공을 주 사업으로 B2B 가족친화 근로자 복지 프로그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29일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다리메이커는 전체 워크숍 운영관리 및 공간 기획,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제이엔지코리아(김성민 대표)가 전개하는 오트쿠튀르 감성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유타(UTAA)’가 29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롯데백화점 동탄점 5층 골프조닝에 위치한 이번 팝업 스토어는 9개의 멀티 비전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디스플레이와 브랜드 고유의 임팩트 있는 컬러와 패턴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컬러링이 돋보이는 24S/S 신상품 컬렉션과 꾸준한 인기의 베스트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유타(UTAA)'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선보였던 현대백화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23일 '2024 강원 사회적경제 Change up! 프로젝트' 통합공고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기업 필요에 맞게 효율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사전안내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애주기와 수요에 따라 신청기업을 모집하여 지원사업을 적절하게 연계·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대상기업은 도내 소셜 임팩트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이다. 사업별 모집대상은 예비 창업가, 창업 초기 법인, 사회적성과를 측정하고자 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협동조
이로운넷=나윤흠 기자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경기도민 또는 사회적경제 현장 및 학계 전문가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20일 사회적경제원에 따르면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도민의 지역사회 문제 인식과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현장 및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2인 이상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연구 주제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 및 육성을 함께 할 협력기관을 2월 중에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임팩트유니콘으로 부른다. 이런 임팩트유니콘을 프랜차이즈 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임팩트프랜차이즈 성공모델 발굴을 추진 중이다. ‘2024년 임팩트프랜차이즈’는 임팩트유니콘이 될 수 있는 성공모델 후보군 12개를 선발하고 사업성과와 사회성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6개의 성공모델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사회적경제원은 이들에게 가맹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팩트체크 콘텐츠를 위한 ‘캠페인즈(campaigns.do)’에 ‘팩트체크’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작성자는 더 쉽게 팩트체크 형식의 글을 작성할 수 있고, 독자는 한 눈에 팩트체크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캠페인즈 토론 페이지에서 글 ‘추가’를 누르고 ‘팩트체크’를 선택하면 팩트체크의 대상을 나타낸 ‘진술문’, 팩트체크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검증 결과', 그리고 팩트체크 과정이나 결과를 요약한 ‘요약문'을 기입할 수 있다. 캠페인즈의 팩트체크 검증 결과는 ‘사실’, ‘대체로 사실’, ‘절반
‘비대면 시대, 상품 소개서 하나 문자 메시지 한 통으로 충성고객을 만드는 방법’. 코로나 팬데믹 속에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 경제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가파르게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면서 여러 기업이 앞 다퉈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빨라졌다. 특히 금융사, 보험사, 통신사 등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텍스트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사용자 중심의 UX(User eXperience) 라이팅을 넘어 고객 중심의 CX(Customer e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9,100억원을 출자하여 1.7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24년 모태펀드 출자예산 9,100억원 전액을 공고한 것으로, 정부가 공격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여 벤처투자 조기 회복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주요 출자분야는 다음과 같다.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출자하여 1조원 이상 펀드를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새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6곳을 발굴·지원하고, 초기 창업비용을 비롯한 각종 지원금을 제공한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은 다음 달 6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새해 사업을 소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제시한 사회적경제 4대 비
4·10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제3지대 신당들이 빅텐트 현실화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미래(가칭) 창당을 준비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출마 압박을 받고 있다.이 이원장은 총선 불출마 의사를 수차례 밝혔지만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이원욱·조응천 등 미래대연합 소속 의원은 물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으로부터 광주 출마를 요구받고 있다. 호남은 이 전 대표의 고향이자 전남지사를 지낸 곳이기도 하다.선거 연대를 위해서는 이들의 요구를 마냥 무시할 수도 없어 이 전 대표가 총선을 둘러싼 거취를 놓고 어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감독할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을 설립하는 등 경기도형 사회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 금융생태계 조성해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사회적 금융(social finance)은 재무적 이익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금융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대한 투자·융자·보증 등의 금융 활동부터 보조금, 자선활동, 사회책임투자 등까지 포함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적 금융은 중소기업·서민
소풍벤처스가 지난주 'COP28 주요내용 한 눈에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주요 협상결과가 기후테크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가능성의 영역을 살펴보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COP28의 최종 합의문이 발표된 직후 시의성 높게 진행되며 200여명의 국내 대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이목을 끌었다.재생에너지 3배 확대와 에너지 효율 2배 증가 명문화…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에 어떤 영향 미칠까?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기후솔루션 조
울산광역시 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전득귀)가 지난 14일 울주군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울주군 사회적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사회적기업의 ESG 경영 내재화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ESG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은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ESG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ESG 미션 및 경영전략 체계도 작성, 중대성 평가 절차 및 방법, K-ESG 평가 지표 이해, 지표별 구체적 작성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 전득귀
SK그룹이 공개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8개 기업이 있다. 일명 ‘임팩트 유니콘’ 기업이다. SK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해 육성 중이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필요한 정책들이 입안되
전기차의 배터리 음극재 제조 기업 에버인더스는 2021년 설립된,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포스코 사내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완전히 독립된 분사 창업(Spin-off)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우리는 창업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초기 기업이지만, 대기업에서 축적된 기술 개발 경험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고 박지훈 에버인더스 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에버인더스는 최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운용하는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저온
[이로운리뷰=수시로 리뷰어] 기억을 더듬어 본다. 내가 소설을 정말 열심히 읽었던 때가 언제였나? 아마도 대학 1, 2학년 때가 아니었나 싶다. 당시 최인훈의 을 필두로, 이문열의 이 소설 읽기에 바람을 불어넣었고, 마르게스의 으로 이어지면서 당시 거의 소설만 읽었던 기억이 새롭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뛰어든 이후 사실 소설은 드라마와 영화에 밀렸다. 유일하게 취미로 읽은 것이 아직도 1년에 한 편 정도는 보는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 아주 쉽게 읽히는 추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