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지난 16일 ESG 실천의 일환으로 새활용 컴퓨터 몽골 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에서 내구연한이 종료된 컴퓨터를 기부받아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 등이 가능하도록 정비한 후 새활용 기부 컴퓨터 도서관을 조성한다.두 기관은 오는 8월 몽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네팔 등 제3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영배)은 국제협력개발협회와 함께 '새활용 기부 컴퓨터 도서관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 기관으로부터 내구연한이 종료된 컴퓨터를 기부받아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처리 및 정비를 거친 후, 제3국의 컴퓨터 도서관 및 취약계층의 디지털 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ESG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세계 전자 폐기물은 6200만 톤으로 2010년 대비 82% 늘어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지난 3월 26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국제 협력개발협회는 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웰케어(대표 현한주)와 함께 미성요양원(대표 박광일)에 건강식품을 전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5년간 전 연령층 영양실조 진료인원 현황 보고서에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에선 60대 이상 영양실조 환자는 코로나 발병 첫해 1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엔 1만 5천여 명까지 늘어나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60% 가까이 증가했다.특히 60대 이상 노인층 전체의 62.4%가 영양실조로 진료를
이번 공감토크는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쓰임에 대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강원도내 사회적기업 두 곳을 소개합니다.2012년 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는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일컫는 업사이클(upcycling)의 순화어로 ‘새활용’을 제시했습니다. 특정 용도로서의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이나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용도로 발전시킨다는 점이 새활용의 특징인데요. 강원 사회적기업 ‘㈜자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는 다음달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0일간 의류 교환 전국 캠페인, '21% 파티 위크(Week)'를 진행하면서 전국에 파티 호스트를 모집한다.'21% 파티 위크'는 사 놓고 입지 않는 멀쩡한 옷을 바꿔 입고 나누어 입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실천 환경 캠페인이다. 자신의 옷 중 안 입는 옷의 평균 비율 21%, 즉, 5벌 중 1벌은 입지 않는다는 다시입다연구소 설문 조사 결과에서 가져온 행사명이다. 지난해 제주도와 부산, 광주, 춘천을 비롯한 전국에 총 21곳에서 참여한 '21% 파티 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 사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지원 ▲광주형 선도기업 육성지원 ▲혁신기업(활동)가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지원 등 4개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20일(화) S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1월 SBS(대표 방문신)가 SBSi(대표 조재룡), ESG 전문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 등과 체결한 ‘환경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계 고래의 날’을 맞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SBS가 창사 33주년을 맞아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연출 이큰별·이은솔, 글·구성 홍정아)는 ‘고래의 삶과 죽음
남양주시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스토어 한뼘’이 큰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스토어 한뼘은 정약용도서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전시 ․ 판매하고, 주말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팀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월에는 주말 체험·교육 프로그램만 진행된다.이번 평일 전시·판매에 참여하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월넛·소나무 도마 등의 원목 상품 ▲접시, 그릇, 꽃병 등 도자기 상품 ▲가방, 지
성탄절을 앞두고 울산 사회적기업들의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울산 사회적기업 (주)우시산(대표 변의현)과 (주)백년건축(대표 전득귀)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친환경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헌 옷을 활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양말과 업사이클링 NP복합사 담요 40세트이다. 우시산과 백년건축은 지난 10월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해 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이불과 환경동화책 35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와 함께 오는 30일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지속가능경제를 위한 선택, ESG」포럼을 개최한다.최근 ESG가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는 가운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ESG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ESG 환경변화와 ESG관련 지원제도 소개 및 ESG실천 기업 사례, 참여 기업의 ESG자가진단 체험,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ESG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비재무적 요소인 환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이불과 라이프박스 등으로 만들어 온 우시산이 또 다른 소재의 업사이클링(Upcycling)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소셜 업사이클링 기업 (주)우시산(대표 변의현)은 지구의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헌 옷과 폐원단을 새로운 친환경 원사로 탈바꿈 시켜 이를 양말로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한 헌옷 새활용 양말은 트리 원종(原種)인 구상나무 디자인을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에 적용했다. 우시산은 신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장갑, 티셔츠 등 품목을 다양화해 본격적인 헌옷 새활용
전주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좋은 습관인 다회용기 사용에 앞장서기로 했다.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와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올 연말까지 청바지(전주권 대학생연합봉사단)와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전북대와 전주대, 전주비전대, 예수대, 우석대, 전주기전대, 한일장신대 등 전주권 7개 대학 연합봉사단 회원 1000여 명과 현재
쓰임을 다한 안전모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우산으로 재탄생했다. 우시산은 최근 포스코PR테크와 안전보건공단, 포항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PR테크는 현장의 폐안전모를 모으고, 우시산은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안전우산을 제작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와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홍보와 공공차원에서의 협력을 담당하며,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안전우산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한다. 폐안전모 새활용(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제작은 포
[이로운리뷰=최봉애 기자] 내년에는 미국 식품업계에서 식물 기반 단백질 대체 제품, 기능성 카페인 음료, 건강한 라면 등이 주목받을 전망이며, 산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대체 생선, 과일 부산물 추출 음료, 수자원 절약 농산물 등이 소비자들의 새로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미국 최대 프리미엄 식품 체인이자 아마존(Amazon)의 자회사인 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이 발표한 ‘2024년 미국이 주목할 10대 식품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홀푸드마켓은 매년 제품 소싱
[카드뉴스 ①]커피박 새활용 이야기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업 [카드뉴스 ②]커피박에 대해 아시나요?커피박(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뜻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 때 약 15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 중 99.8%의 원두가 커피박이 되어 버려진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커피박, 재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유기성 자원입니다.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강원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례로 커피박의 새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아요! [카드뉴스 ③]커피박 철궁이 연필&캔들누구인가? 커피박
울산사회적경제 부동의 매출 1위 기업 (주)맑은기업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맑은기업은 ‘베이커스 바오밥’이라는 베이커리 브랜드 카페를 오는 22일 오픈한다. 11일 현재 가오픈 중인 베이커리 바오밥은 오래된 공장 건물을 새활용하여 특별한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한 공간이다. 주차장을 포함한 총면적 1,000여 평 규모에 약 450여 평의 4층 건물에는 맑은기업 사무실과 제빵 사무실 제빵공장, 카페 등이 있다. 카페 실내외 공간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황희 대표는 “기존 종이와 점보롤 화장지 주업종인데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
환경부가 15번째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캠페인을 벌인다.환경부는 오는 6일 오후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올해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
한옥의 매력에 빠져보자!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더울림 9월 호에는 울산의 한옥 이야기를 한가득 담았다. 특히 이번 더울림 9월 호는 지난 몇 달간 한옥 취재를 위해 직접 발로 뛴 현장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알리고 있어서 더욱 감동을 준다. 더울림 9월호는 울산 민간 한옥체험 1호 다담한옥과 이 집의 주인장 20대 청년 이슬아 씨가 한옥에 반한 스토리로 시작한다. 이어 155년 된 폐가를 새활용하여 로컬푸드 이색카페로 인기 절정인 문수별당1686에 대해 소개했다. 문수별당은 현재 사회적기업으로 육성 중인 (주)선두에프엔씨(대표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바꿔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78개 자원순환가게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425톤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1억 5,300만 원을 현금으로 보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17개소가 운영됐고, 2022년에는 8개 구 56개소에서 재활용품 302톤을 회수해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 보상했다. 가입자 수도 2021년에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도·전남도와 함께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로,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한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5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