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사회적경제 지원을 줄이겠다고 밝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라고 비판하며 “저는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전 종로구 캠프에서 ‘사회적경제로 서울시 대전환’을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의미있는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사회적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어요. 호주에서는 목수 관련 일을 하다가 왔고요.” 김대영 알로하그린 대표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목수 일을 배웠다.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원하는 일
1."도심 속 정원을 꿈꾸시나요?"사회적기업육성사업창업팀 '(주)알로하그린' 이야기2.실내 공기오염은 인간 겅강을 해치는 5가지 주요 요인 중 하나!-미국환경청 연구 결과오염된 실내공기는 우리 건강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칩니다.3.Vertical Garden수직정원실내공기오염 정화 방법 중 하나로 수직정원이 있습니다. 답답한 현대인들에게도심 속 정원을 선물합니다.4.수직정원이란?식물이 건물 외부나 내부에서 수직으로 자라게 조성한 정원수직정원은 1988년 유럽에서 시작돼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하게 확산되는 사례!5.그렇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도슨트와 함께 찾아보는 무료 예술 체험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진행한다.서울시는 2012년 10월 13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청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에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예술둘레길
‘팹시티(Fab City)’ 2054년까지 도시의 자급자족률을 50% 이상 끌어올리려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외부에서 생산된 제품을 소비하고 쓰레기를 다른 도시로 배출하는 대신 식량, 에너지 등 도시에서 필요한 자원을 자체 생산한다. 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도시끼리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향한다.△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환경친화적 제조 생태계 조성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에너지 생산 △블록체인 방식의 전자화폐를 이용한 지역 통화 활용 △식량
서울시가 국내 처음으로 ‘팹시티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54년까지 서울혁신파크 내 자급자족률 50%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다.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팹시티서밋(Fab City Summit)’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자생 가능한 도시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팹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서울혁신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도시 혁신 주체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리가 처한 도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