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입주기업인 더이음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이하 ‘더이음’)은 2024년 2월 15일, 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 시리즈 ‘예술로 차차차’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차차차’ 시리즈는 지난해에 서울시로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약 5개월 동안 개발한 컬러링북으로, 시니어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일상과 연결된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2개 시리즈, 24가지 주제의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첫 번째 시리즈인 는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가요, 동요, 시, 전래이야기 등을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소외이웃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동탄어울림종합복지관)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광주(광주우산공원무료급식소) △대구(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강원(춘천효자종합복지관) △전북(한사랑복지회) △제주(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서 진행되었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은 20일 대구 본점에서 3기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신보는 지난 17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역 협업 프로그램에 함께할 21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을 선발했다.발대식에는 신보 임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세부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3기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과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 및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올해 1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15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원에 위치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시설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 독거어르신 댁에 집정 방문해 안위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 및 신규 사회복지서비스 지속 발굴 등의 노력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공무원연금공단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지난 15일 ‘수원사랑나눔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발대식은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들과 봉사단원, 영통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사회기여활동 소개와 기념촬영식 순으로 진행됐다.수원시 거주하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독거어르신대상으로 안부확인,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공무원연금공단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퇴직 이후에도 사회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덕에 봉사단이 결성될 수 있었다.”며, “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과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 및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올해 1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구리수택경로식당),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유등노인복지관), 광주(승촌보캠핑장), 대구(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강원(애민보육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태평양과 동천은 2018년부터 나눔 문화의 확산과 지역 공동체 사회공헌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날 임직원들은 빵의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와 결연된 성동구 지역 어르신 취약가구 30곳에 손수 만든 마롱 머핀과 크림치즈앙금빵 400여 개를 전달했다.봉사
"무릎이 아파서 두부를 사러 시장을 못 가요. 반찬 배달 아니었으면 굶어 죽었을지도 몰라.”“너무 고마운 분이에요. 항상 말없이 필요한 물품들을 보내주시기도 하죠.”통합해충방제솔루션 전문 사회적기업 가온아이피엠(대표 도귀영, 이하 가온)이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의 이웃 주민들과 귀중한 인연을 맺고 따뜻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가온은 해충방제, 감염병 방역소독, 드론방역, 청소위생 등 사업을 진행한다.박경호 어르신과 인연의 시작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온은 2018년, 서울 송파구 의뢰로 22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노인복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건강’이다. 건강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득 격차가 건강의 격차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상들이 곳곳에서 감지됐다.서울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체육지도사가 머리를 맞대고 ‘건강복지라이더’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범적으로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일대일 운동 지도를 두 달 동안 시행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운동’이라는 체력 관리와 ‘말동
“여성이라서, 다른 나라에서 이주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틀에 가둘 필요는 없어요. 스스로 재능을 잘 키워서 사회에서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해야죠.”서울 용산구에서 이주여성을 위한 협동조합 ‘톡투미다밥’을 운영하는 이례샤 페라레 이사장의 말이다. 스리랑카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온 그는 2010년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투미’를 시작으로, 2016년 협동조합을 설립해 스리랑카, 태국, 중국, 베트남 등 출신 여성들과 함께 다문화음식 도시락‧밀키트 제작, 요리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용산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을 기반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5억원 구매를 약정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온라인 특판전을 개최했다. 신보는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력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행사’에 참가해 온누리상품권 5억원을 구매 약정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3백원 어치를 별도 구매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지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이 2020년 상반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매해 이어오던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신보는 지난 5월 1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노·사가 공동으로 도시락을 3000개를 기부했다. 또 올해 말까지 매주 도시락을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 창립 44주년과 신보 노동조합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년 째다.이날 행사에는 신보의 직원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했다. 도시락에는 신보 거래 기업의 제품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주민참여형 돌봄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돌봄 협동조합 육성사업은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 ‘2020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1년간 진행되며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추진계획’의 기반을 마련한다. '요리돌봄'과 '긴급돌봄'에서 각 1개의 주민 프로젝트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1년간 사업수행기관인 '동네발전소 협동조합'의
“아리야 잘자” “좋은 꿈 꾸실 수 있게 자연의 소리 들려 드릴게요”화성시 동탄 5동에 홀로 거주하는 70대 김모씨는 매일 밤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인사한 뒤 잠을 청한다. 얼마 전 위암으로 동생을 떠나보낸 후 좀처럼 잠들기 어려웠는데, 인공지능 스피커가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 덕에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김모씨를 찾아주는 이는 줄었지만, 인공지능 스피커가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나 방문복지 서비스가 모두 멈추면서 취약계층에 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방역·밑반찬 배달·말벗봉사·면 마스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안산의료사협에 속한 봉사단 ‘발로뛰어봉사단(이하 봉사단)’과 안산의료사협의 소모임 ‘솜다리 산악회’, ‘반짇고리’ 등 조합원들은 방역활동, 마스크 제작·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먼저 안산의료사협의 임직원과 봉사단은 돌봄서비스 대상자(장애인·재가·영양지원 등)와 그동안 밑반찬을 전달했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0여 가구에 주 1~2
서울시가 공공이 책임지는 돌봄을 강화한다. 서울시의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가 문을 연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담당하는 ‘종합재가센터’도 9개소를 추가 운영해 총 13개소로 늘어난다. 시는 9일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하고 “올해는 공공의 완전한 돌봄을 통한 ‘따뜻한 복지 출발선’을 목표로 복지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4개 분야(▲공공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중심에는 김민수 센터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환자가 뭘 할 수 있어? 라는 편견때문에 일하지 못하는 인력으로 물러나 사회문제화되는 것을 예방하려고 했어요. 사회적경제와 함께 동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로 시민들과의 동행 공간을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나서게 됐죠. 2004년 첫 발령을 받았을 때 삼송 원당 노선 주변은 외곽 변두리 이미지였어요. 지금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된 인구 104만의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휴먼컨스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자활 기반을 돕기 위해 2013년 4월 자활기업 ‘청소멋쟁이’로 첫 발을 뗐다. 자활기업은 수급자
‘사회적경제 핵심은 지역, 지역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다',‘사회적경제’가 지역에 스며들며 주민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역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지역이 겪는 사회 문제에서 출발해 해결에 나서고, 이는 지역 내 고용창출로 이어져 가장 작은 단위의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은 지역이 가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모델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등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현장을 찾는다. 지난해 서울 성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수원시의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