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 중구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 첫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리는 이 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행사에서는 봄을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28일부터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4월10일까지 13일이 남았지만 사전 투표일(4월 5~6일)을 감안하면 사실상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22대 총선은 야당의 '윤석열정권 심판론'과 여당의 '거야(巨野) 심판론' 그리고 제3세력의 '대안론'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총선의 흐름은 거대 여야 양당이 상대방을 향한 흠집 내기에만 급급해 정책이 실종된 선거라는 비판도 받는다.이런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끌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이번 선거전을 보는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4월 1일까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모집 기관은 모두 9개다. 신규 기관은 5개를 모집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는 기관은 4개를 뽑는다. 인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기관‧단체 등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설이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다.제공사업 대상은 기존 제도권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인 가구, 노인 부부, 한부모, 장애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돌봄‧요양, 일상 지원, 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 경기 인천 지역 축제화'를 위해 인천시백년가게협동조합과 손을 잡았다.인천 구단은 지난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시백년가게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업력 30년 이상의 지역 우수 소상인들이다. 인천 지역에는 50여 개의 매장이 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년가게 협동조합·백년가게협의회 총괄 이광호 회장과 김두용 백년가게협의회 사무국장, 정재영 백년가게협동조합 사무장, 인천 구단에선 전달수 대표이사와 가상현 사무국장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회적기업인 ‘조이쿠킹아트’와 임대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마음힐링사업’을 실시했다.사회적기업 ‘조이쿠킹아트’는 음식으로 즐거움과 소통을 함께하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이며, 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고 성인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속에서 즐거움, 시니어에게는 공감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통과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마음힐링사업’은 지역 공동사업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광역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통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9일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참여 기관으로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 지원센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15일에 진행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후속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섬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협력사업 추진 △인천 섬 활력제고와 진흥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상호협력 △협업사업 추진 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향후 양 기관은 인천 섬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지원, 집수리, 장수사진 촬영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김태후 섬발전지원센터 센터장은 "센터는 인천 섬 지역 활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정치적 견해가 어떻든 딸을 향한 아빠들의 사랑은 대단하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현역 정치인들중에서도 유독 딸 바보로 알려진 이들이 바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서울 성북(갑)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희망하는 임종석 전비서실장이다.본지는 29일 세간에 알려진 두 사람의 딸사랑 사례를 수집해 비교해봤다.◆ 세계 유명 도시에서 호화 유학생활 한 임종석 전비서실장의 딸임종석씨의 딸은 해외유학을 하면서 유럽,호주 등을 여행하는 장면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임양은 학비가 연 1억정도 든다고 하는 시카고 예술대
이로운넷 = 김주민 기자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화려한 외관에 우수한 가시성으로 지역에서 상징성이 높고,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555m높이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고, 부산에서는 411m높이의 ‘엘시티’와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지난해 50년대생 금융권 수장급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순이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금융권 11곳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고
(이로운넷=나윤흠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 8개 자치구 문화예술기관과 2024년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중으로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낡은 시설을 바꾸고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2023년 하반기부터 인천 내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여 주요 브랜드 공연을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기획 협력 공연’을 펼쳤다. 이는 구도심 관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공연예
분양가 잇단 인상으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모두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를 적용받는 단지로 확인됐다.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11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 ‘운정3 제일풍경채’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무려 371.64대 1이었다. 이 단지는 분상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돼 호응을 얻었단 분석이다.이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
국립합창단이 3·1절을 앞두고 '한국합창교향곡'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합창단은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5주년 3.1절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갖는다. 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자 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윤의중의 객원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이해원·알토 신성희·테너 국윤종·베이스 김기훈이 무대에 오른다. 동두천시립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이날 연주되는 '한국합창교향곡'은 전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한아름이 작곡한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에 이어 올해도 관객을 만난다.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 불리는 ‘실내악’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이 오는 23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는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한 소규모 실내악 무대이다. 고도의 구성과 섬세한 표현으로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노르웨이 작곡가 할보르센이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7번 사단조” 중 여섯 번째 곡을 편곡한 “파사칼리아”로 이번 연주회의 문을 연다. 최근 드라마 의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가 된 곡이다
인천광역시는 시청 앞 인천 애뜰광장과 시청 내 카페에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자원화해 만든 커피박 벤치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광장과 카페에 각각 4개, 1개씩 설치된 벤치는 인천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합성목재로 제작했다. 인천시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동하와 협약을 체결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초시설 연계형 실증시험 지원사업’으로 만들었다.인천시는 2019년부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해 2022년 7월 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화려한 외관에 우수한 가시성으로 지역에서 상징성이 높고,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555m높이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고, 부산에서는 411m높이의 ‘엘시티’와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이 기획 전시회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은 줄여 재활용하고, 제로 웨이스트 기반의 문화상품을 제작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박물관으로 거듭난다.또한 장애인, 노약자는 물론, 일반방문객까지 시민 누구나 관람하기 쉽도록 올해 상설전시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역사박물관은 무장애(배리어프리) 관광지로 선정(2017년)되고 상설전시실 개편(2020년) 당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하는 등 장애인 관람 서비스 증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인천광역시 연수구 세화종합사회복지관 11년 차 사회복지사 장동해(39) 씨는 최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이 개원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사회복지종사자 수기공모전에서 ‘함께 만들어낸 희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 씨의 작품 속 주인공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고립 은둔 청년 A씨다. 함께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간을 담담하게 글에 담았다. 이웃 주민의 의뢰로 만난 그의 집 안은 쓰레기가 가득했다. 가족을 잃고 의지 없이 겨우 살고 있었다. 몇 개월간 매일 찾아가 그가 다시
인천광역시는 1월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당선작 2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마약 취급 계층과 루트가 다양해지고,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금연 의식을 높이고자 매해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앞서 인천시와 인천마약퇴치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마약퇴치 공모전에서는 2022년 대상(인천시장상)으로 ‘마약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24일 오전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40명 중 24명이 허식 의장의 불신임 안건에 찬성했다.투표는 이해관계 당사자인 허식 의장은 제척된 가운데 33명이 무기명투표에 참여해 찬성 24표, 반대 7표, 기권 2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장 불신임안이 가결됐다.의장 불신임안은 재적 의원의 과반수인 21명의 동의를 얻으면 가결된다.이날 불신임안 가결에 따라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