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동구밭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지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펀딩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일상, 그리고 장애인 고용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동구밭과 기빙플러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에 앞서 동구밭X기빙플러스의 펀딩 프로젝트가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네이버 펀딩 플랫폼 해피빈에서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기빙플러스에 기부되어 사회 취약 계층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기여에 사용될 예정이다.동구밭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통신 고객들을 위한 할인혜택 프로그램 ‘T멤버십’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을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입점시키고,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비누와 세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정한 마켓(브랜드명 ‘로렌츠’)은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 등을 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한다.양사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 ICT-금융 혁신을 위한 초협력
SK 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에서 네트워킹 행사 ‘Bridge to the next growth’를 진행했다고 밝혔다.Bridge to the next growth는 장애 문제 해결에 뛰어든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이들이 극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배 창업자들과 함께 고민하고해결하는 자리이다.장애 문제를 해결하는 8곳의 청년 스타트업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38명의 장애 문제 관련 기업 대표와 당사자성을 지닌 이해 관계자들이 멘토로 합류했다.멘티 스타트업들은 농인과 청인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여행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과 방탄소년단 진의 국내 서포터즈 '김석진 홍보팀(PRforJIN)'과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 with ARMY'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하는'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방탄소년단
SK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24일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1개 기업 및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활동 중 하나다.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기초화장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행복얼라이언스는 "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SK하이닉스,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엔젤스 등 31개 기업이 마련한 총 28억 5000만 원 상당의
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플로깅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지난 8월 6일부터 올 하반기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은 ‘리얼스 마켓’의 일환으로 제주(6~7일)와 양양(13~14일)에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4일 동안 22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제주와 양양 해변에서 1만8900L 이상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성료했다.'리얼스 마켓'은 참가자들에게 장
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양양 서피비치(13~14일)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환경재단은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그 시작으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통해 해양 쓰레기 수거의 유의미함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리얼스 마켓'은 주운 해양쓰레기의 양에 따라 제로 웨이스트 물품을 받을 수 있는 팝업 마켓이다.캠페인은 참가자들에게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몸이 아픈 엄마와 함께 상처를 안고 산골 오지로 이사 온 소년 작가 정여민 군은 고구마와 고사리, 꾸지뽕 열매를 나눠주는 마을 사람들을 통해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하지도 않고, 너무 차가워서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도 않는 온도를 ‘따뜻함’이라고 이야기합니다.일상에서 마주치는 이웃들과 나누는 인사에 바로 이 ‘따뜻함’이 깃들기 바라며, 마을 터 곳곳에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정다운 삶의 씨앗을 뿌리고, 나눔과 수확의 기쁨을 거두는 강원도마을공동체 3곳의 이야기입니다. 작
더 브릿지는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이자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인 '동구밭'과 7월 한 달간 '1+1 기념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정 프로젝트로 더 브릿지 홈페이지 내 자립 프로젝트 '고소피(Gosoapy)'를 선택해 기념일 기부를 개설한 후 지인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동구밭은 기부자들이 기간 내 모인 금액만큼의 기부금을 고소피에 함께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추구에 동참한다.1+1 기념(이벤트) 기부 캠페인은 특별한 기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졸업, 팬덤 기념일 등 다
SK행복나눔재단은 2022 하반기 '청년장애인 인재육성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 희망 청년장애인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훈련 과정은 ▲디자인 경영 사무 ▲동영상 SNS 마케팅 직무 2개 분야다. 디자인 경영 사무는 일반 사무와 디자인(제안서·카드뉴스·배너 등) 제작 업무를 수행하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지선)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당선이 눈에 띈다. 이들이 지방정부와 의회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3100여 회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6.1지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관련 후보를 조사·분석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분야에 종사했거나, 관련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는지 여부가 기준이다. 총 70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34명이 당선됐다. 광역자치단체장 3명, 기초자치단체장 15명, 광역의원 9명,
“사회적경제를 (돈을 버는) 경제 영역이 아닌, 활동가의 영역으로 인식하면 취업하기에 진입장벽을 느끼지 않을까요?”(이유리 점프 팀장)사회적경제기업이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일자리’로 어필하려면 ‘활동가’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이 10일 창사 13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온라인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 벽을 허물다(전환기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에서는 청년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을 유도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이야기가 오갔다.이날 오전 10시 45분부터 방송된 기조세션에는 90년대
“사회적경제를 확장시키려고 하는 노력은 좌우를 떠나서 필요한 일 입니다."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가로막던 장벽을 넘어야 한다. 소통과 협력으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대시키면 사회적경제가 더 빠르게 도약할 수 있다.국내에 ‘사회적경제’라는 용어가 통용된지 약 15년이 지났다.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됐다.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도 확대됐다. 이제 사회적경제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대전환 시대, 사회적경제가 더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
“앞으로 사회적경제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창사 13주년 기념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이 오늘(10일) 오전 10시30분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작했다.‘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는 뜻의 2030세이가담은, 2030년까지 사회혁신과 가치를 추구하는 시민사회의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공론장이다. 올해 주제는 '벽을 허물다: 전환기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이다.윤병훈 이로운넷 대표는 개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이제 어느 부처만의 일이 아니고, 또 어
90년대생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현주소를 공론화한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대표 윤병훈)은 오는 8월 10일 개최하는 창사 13주년 기념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의 첫 순서로 ‘90년대생 사회적경제 토크’를 연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45분부터 11시 55분까지 진행된다.해당 세션에는 ▲노순호 동구밭 대표(1991년생)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1995년생) ▲이유리 점프 지역협력팀장(1993년생) ▲이윤형 더함 부동산개발사업실 팀장(1993년생)이 패널로 나와 청년이 체감하는 사회적경제를 이야기한다.패널들은 각자 사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대표 윤병훈)이 창사 13주년 기념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을 오는 8월 10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벽을 허물다: 전환기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뉴스룸 방식을 택했다. ▲기조세션: 90년대생 사회적경제 토크 ▲특별세션: 사회적경제 중간조직의 미래는? ▲제2세션: 제도의 벽을 허물다 ▲제3세션: 정치의 벽을 허물다 ▲제4세션: 임팩트워싱의 벽을 허물다 로 구성됐다. 기조세션은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의 진행으로 ▲노순호 동구밭 대표 ▲이유리 점프
착한 소비에 이어 착한 투자까지. 시대가 변하면서 소비‧투자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사회‧환경 문제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키우는 ‘임팩트 투자’가 대표적이다. 아직 임팩트 투자의 초기 단계인 국내 시장에서는 어떤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고 있을까.15일 열린 사회적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SOVAC) 2020’은 ‘차이 나는 투자! 세상을 바꾸는 임팩트 투자’ 세션으로 꾸려졌다. 방송인 신아영과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의 진행으로 서울 성수동에서 임팩트 투자를 선도하는 H
302만 vs 299만왼쪽은 서울시에서 1년에 발생하는 불법 주차 건수, 오른쪽은 서울시 안에 등록된 차량 대수다. 등록된 차량 수보다 불법 주차 건수가 더 많다니. 우리는 모두 범법자일까?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의 사업모델은 여기서 시작했다. 차를 끌고 나가면 주차할 곳은 가뭄에 콩 나듯 있고, 찾으면 요금이 너무 비싸다. 매번 고민만 하다 2012년 직접 문제를 풀어보자고 나섰다. 2013년 법인 설립 후 현재 모두컴퍼니가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모두의주차장’은 누적 다운로드 280만 건, 누적 회원 160만명을 자랑한다.모두컴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소셜벤처 제품을 판매하는 ‘소셜임팩트’ 전문관이 문을 열었다.소셜벤처 중간지원기관 ‘루트임팩트’가 현대백화점과 공동으로 기획한 ‘소셜임팩트’ 온라인 전문관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더현대닷컴’ 내 소셜벤처의 제품을 판매하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전문관에서는 ▲다양성 ▲상생 ▲친환경 ▲건강을 콘셉트로 한 소셜벤처 11곳의 제품 270여개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참여한 기업은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코워킹(co-working) 커뮤니티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소셜벤처 업계가 나섰다.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 비영리단체, 임팩트 투자사 등 95개 임팩트 지향 조직 협의체인 ‘임팩트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개별 기업의 특성을 살려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동구밭’은 비누를 통한 손 씻기 지원에 나섰다. 동구밭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천연비누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구밭은 대구시 보건소에 1,000개의 비누를 기부한 데 이어, ‘원포원(One for One)’ 캠페인을 시작했다. 베이비 비누 1개를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