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봉화군은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최근 봉화군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식을 진행하고 정관 승인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마을조합은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비즈니스모델 발굴, 마을조합 설립 운영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마을조합은 앞으로 도시재생 거점공간 주민공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김해형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공익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 사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공모 분야는 ▲생태환경 분야는 생태도시, 자원순환, 생활환경문제 해결방안 ▲지역경제 분야는 녹색기업조성 및 좋은 일자리, 고용보장, 소상공인 보호 ▲보건복지 분야는 출산·노인·자살문제, 성평등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경주시가 방치된 빈집들을 자원으로 한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빈집 활용 사업들이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가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경주시는 행복황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호텔 ‘행복꿈자리’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관광진흥법령에 따라 외국인만 가능하던 숙박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설립된 마을기업에 한 해서 내국인도 숙박할 수 있게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본격화됐다.이날 마을호텔 ‘행복꿈자리’ 외에도 블루플래닛, 황오여관, 스테이황촌 등 마을호텔 3곳이 함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화성시가 최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병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병점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관 승인 및 임원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병점마을조합은 지난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후, 도시재생대학, 지역자원 브랜드 개발, 상인컨설팅 사업, 마을조합 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를 해왔다. 이들은 앞으로 거점공간 주민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예산군 '이음창작소'가 문화예술 기반 시설로 탈바꿈하면서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공예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예이음협동조합과 시각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예찬들협동조합과 협업해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음창작소,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음창작소 개관 이후 두 조합의 활동 모습과 조합원들의 작품 전시로 연합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이음창작소는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양곡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후 지난 2022년 9월 16일 정식 개관했다.지난해에는 전시회, 음악회 등 각종 행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는 6일 정선군 남면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남면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달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5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정부의 도시재생 방향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기반 워크숍 △도시재생 진행방법 △도시재생의 주체 등의 과정을 거쳤다.이는 국가 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주도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했다.교육수료를 마친 주민들은 이후 지역문제 도출
이로운넷 = 윤병훈우리는 대한민국이 아닌 서울공화국에 살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국가의 잘못된 정책이 수도권 집중현상을 초래했고,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저출생과 양극화 같은 시한폭탄과 같은 문제의 근본에는 수도권 집중화라는 망국적 현상이 도사리고 있다.수도권과 비수도권 주민은 다 같이 수도권 집중화의 피해를 입고 있다. 한번 서울로 들어간 사람은 다시 지방으로 나가지 못한다. 인구 과밀화는 빈부격차 등 사회적인 문제도 같이 야기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예정된 미래이다. 늦었지만, 지방분권을 진지하게 고민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26일 행정지원협의체와 중간지원조직 간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행정지원협의체(9개 부서)와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8개 단체)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실무자등 50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조직 간 문화도시 조성사업 2023년 성과공유 및 연계사업 발굴,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초청강연은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장석류 교수가 '좋은 행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충남 논산시 해월마을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해월마을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개최됐다.창립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정관 승인,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설립경비 등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의결했다.해월마을조합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 브랜드 개발, 축제기획학교 등의 역량강화교육과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조합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 준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체계는 국비지원 기간 동안에는 적절히 작동하지만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운영관리 측면에서 한계점을 드러낸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비 지원이 없어도 지역 주도로 운영 관리를 하기 위해 지자체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국토연구원은 10일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제고를 위한 지자체 행정지원체계 개편방안'을 통해 도시재생 행정지원체계의 구성 및 운영 현황, 거버넌스 구조를 분석하고 행정지원체계 개편방안을 제시했다.윤석열 정부의 도시재생정책은 기존과는 달리 지자체 현
광주시가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조성의 첫 단추를 뀄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주민설계단 55명과 박필순 자전거마을시범지구추진위원장,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주민설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주민설계단은 지난 15~24일까지 설계단 모집 과정을 거쳐 첨단지구 주민 등 시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6일까지 세 차례 주민 워크숍과 현장답사 등을 거쳐 시범지구 내 자전거 노선 선정과 기반
광주광역시는 송암산단이 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비 100억 원을 확보해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미래차 융합인력은 3만명으로 예상된다.이외에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2200명의 신규 일자리와 110개의 기업 유치, 7200억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평동 3차 산업단지에 쿠팡 첨단 물류센터 업무협약식에 따른 대규모 첨단물류기지 건립이 들어설 예정이다.광주 첨단물류센터는 광주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호남권 최대 물류센터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우리나
국토교통부가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65% 수준인 12조4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4년 예산액 20조7776억원 중 신속집행 관리대상인 약 19조1000억원 중 상반기 65.0% 수준인 12조4000억원의 집행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4년간 ▲2020년 59.2% ▲2021년 60.0% ▲2022년 56.6% ▲2023년 61.2% 등의 실적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최고 수준이다.먼저 국토부는 도로 분야 7조8227억원 중 상반기에 5조30
호계로(虎溪路) 187길에서 들어가면 187-1,6을 볼 수 있다. 변(變)하려고 하지 않는 이 집이나 살고 있는 사람이나 같은 마음일까?역사적으로 보면 호계 역사(驛舍)와 같은 연대의 건물이 아닐까 싶다. 호계 역사는 1950년 공비의 내습으로 소실되어 1958년 신축 준공하였다고 하니 사람 나이로 치면 58년 개띠인 셈이다.개발의 흔적을 애써 피한 걸까? 반짝반짝 빛날 만도 한데 넌 왜 그대로인 거니? 호계 189길 건물은 농소초등학교 건너편 건물로 그냥 봐도 그 시절 문방구 구조의 건물(빈집)이다, 경남공업사를 끼고 안으로 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12월 15일(13:00~18:00)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 포럼’ 행사를 중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양 분야 간 연계해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가 일반 벤처기업과 다른 점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데 있다. 소셜벤처는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지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은 2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은 횡성군 둔내면을 방문하여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반 협동조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형 아파트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재부 주관 베스트협동조합어워드에서
강원도의 폐광 지역들이 ‘보존의 가치’를 통해 ‘발전의 희망’을 찾는다.대만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지우펀 마을’은 1971년 완전히 폐광된 광산촌으로 잊혀지는 마을이었지만 탄광과 관련한 지역자원은 물론 그 지역의 계단부터 가옥까지 예전 모습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보존·활용하면서 관광지로써 상권과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찾았다. 옛 광산을 재현하여 관광지로 탈바꿈한 ‘진과스 광부마을’ 또한 방문객 대상으로 한 사금체험과 광부들이 직접 먹었던 도시락을 재현한 관광상품 ‘광부 도시락’ 등 탄광촌의 풍경과 체험의 리얼리티를 재현함으로
대구광역시가 올해 7월 발표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캠퍼스 타운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언한다. 행사는 대구시 주최(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근대건축물 무영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학의 도시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추진을 선언하는 ‘대학 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이번 공감토크는 강원 곳곳에서 즐거운 만남과 유쾌한 볼거리가 가득한 프리마켓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만나봅니다. 원주 ‘잇다장터’, 정선 ‘맹글장’, 태백 ‘꽃숨마켓’ 모두 각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개성만점 마켓으로, 각각 토닥토닥맘협동조합, 레몬트리협동조합, ㈜킨다네이처가 기획‧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마켓들입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나 소상공인에게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다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수익창출에 대한 고민은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