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1. 불평등의 핵심, 주거 불평등몇해 전 아르헨띠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에 있는 노르델따에 대형 설치류인 ‘카피바라’가 출몰했다는 외신보도가 화제였다. 당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은 "체 카피바라가 노르델따를 점령했다"라는 내용으로 카피바라를 혁명가 ‘체 게바라’에 비유하는 사진과 글을 SNS에 공유하고, 카피바라의 점령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노르델따 지역은 카피바라의 서식지인 파라나강 습지를 개간해 만든 계획도시로, 서식지에서 밀려났던 카피바라가 먹이를 찾아 다시 원
(이로운넷=최봉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직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사서교육훈련과정 총 92개(154회)를 연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개최, 운영,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도서관 측에 따르면 먼저, 3월 29일(금)에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인재개발 방안 ’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국내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회식을 갖고 6일까지 본격적인 학술회의를 진행한다.5일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재 조직위원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조직·집행위원들이 참석했다.여기에 세계적인 석학,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함께해 김대중 평화회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특히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김대중 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그마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 요아힘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이혜경)이 ‘제4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환경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4기를 맞이하여 차세대 환경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글로벌 리더와 차세대 리더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이번 개강식에는 전국 57개 대학의 대학생 100명이 모여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김숙 제23대 UN 대표부 대사, 정내권
제주특별자치도가 4일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 시범 운영에 나서면서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과 에너지 대전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그린수소 생산과정과 그린수소 버스 운행과정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수소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날 시범 운영 현장에는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한규 국회의원,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를 비롯
전라남도는 28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한화 글로벌부문 등 5개 기업과 2조 5천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김병윤 베스타스 부사장, 하운식 GE리뉴어블에너지 사장, 임효성 ㈜효성 상무, 노형섭 일진전기 전무, 박상훈 HD현대일렉트릭 전무, 이성백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수석 부회장, 수도권 소재 기업과 협회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투자협약, 전남의 투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이혜경)이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할 MZ세대 대학생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저탄소 대전환의 시대에 대비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천력을 갖춘 대학생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에 마련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50명의 기후환경리더를 배출했다.이번 개강식에는 전국 65개 대학의 대학생 100명을 비롯하여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김숙 제23대 주 UN 대
DT 또는 DX라 불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즉 디지털 전환은 이제 모든 기업의 필수 생존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콘택트에서 온택트로 전환되는 시대에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도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들이 많다.함께일하는재단은 17일 2022 인스파이어드 포럼(Inspired Forum)을 ‘똑똑하게 일하기(Work Smart): 창업가의 필수 생존 방정식, DX’를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고민하는 비영리단체와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제5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년 시작해 올해 5년째 진행되고 있는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은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조성된 기금으로 열정과 실력을 갖춘 단체들의 사업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공모전은 비영리단체와 공공기관·노동조합을 대상으로 각 단체 및 기관에서 사회
“모든 선진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앞으로 인구감소 국면에 접어듭니다. 22세기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가 저출생과 인구감소 국면을 맞이합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먼저 이 사실을 인정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머잖아 인구감소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16쪽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37명이다. 2017년 1.052명을 기록하다가 2018년에는 0.977명을 기록했다. ‘1명’ 선이 무너진 것이다. 그 이후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사회적경제위원회(이하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가 28일, 이재명 후보의 정책공약집에 담긴 사회적경제 공약을 발표했다.민형배 사회적경제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어느 누구도 혼자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몸소 익혔다. 어떤 경제활동도 사회를 떠나 이뤄질 수 없다”며 “공동체에 기반한 경제활동을 강조하는 사회적경제가 대전환의 시대에 더욱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이재명 후보의 사회적경제 공약은 ‘사회적경제 확산으로 포용적
※편집자주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야기입니다. 올해 들어 ESG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의 가치는 재무적인 성장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환경과 사회,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비재무적인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제대로 된 지배구조를 갖추는 E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이재명 선대위)가 22일, ‘서로 돕는 따뜻한 일터와 삶터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확산’을 비전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서울지역 현장 조직의 정책제안을 받았다.이재명 선대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22일, 서울시 구로구 두레생협연합회에서 전국순회 정책·공약 발굴 프로젝트 ‘사경팔방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하는 해법과 과제를 모색하고,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및 20대 대선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공약을 발굴
“새로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존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경남의 공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각자의 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소통을 나눴다.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기업과 사회적경제의 협력 강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기업이 공공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경제조직들과 협력해 사회적 혁신과 가치를 실현하는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협업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상현, 이하 서울협)가 협동조합의 혁신과 연대 정체성 포럼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ICA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를 기념해 진행된다. 주제는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질적성장은 왜 필요한가?’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행사는 ▲다시, 협동조합을 묻다 ▲다시, 협동조합을 보다 ▲다시, 협동조합을 상상하다 3부로 구성됐다.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정체성 전환의 시대, 협동조합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올해는 세계 각국이 디지털화, 세계화의 퇴조, 정부의 역할 증대라는 흐름 속에서 코로나19의 출구를 모색한 해였다. ‘위드 코로나(코로나와 함께 살기)’가 본격 시행되는 내년, 한국경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내년 경제적 트렌드와 키워드를 조망해 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2022 한국경제 대전망’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이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인 이근 교수를 비롯해 경제 전문가 26명이 참여한 미래예측서이다.# 합종연횡.. 안보도 경제도 미국이근 교수는 “올해 경제 키워드는 ‘진퇴양난’ 이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최근에는 소셜벤처도 범주에 공식적으로 포함되면서 함께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수는 지난달 기준 3000개소를 돌파했다. 2007년 처음으로 55개소가 선정된 이후 14년 만에 거둔 성과다. 공공의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자생력을 길러오고 있는 한국 사회적경제 사례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고용노동부는 13일과 14일 양일간 ‘2021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을 개최했
울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혁신에서 찾은 로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2021 울산 사회혁신 컨퍼런스'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온·오프라인으로 2100여 명이 참여하고 5개국 29명의 연사 및 좌장이 함께한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혁신의 의미와 역할을 짚어보고 사회혁신을 통한 도시의 전환을 위해 로컬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 기조세션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혁신을 통한 울산의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위기는 자본주의를 다르게 할 기회다. 대학에서 새로운 비전을 만들자.”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1회 전국 대학 사회적경제 컨퍼런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K산학협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사회적경제 대학이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25개 대학들이 그동안의 사회적경제 활동 사례와 성과들을 공유하고, 대학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오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운노동조합(노)·부산항만물류협회(사)·부산항만공사(정)와 취약계층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을 통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만물류협회는 재단에 4억원을 기부하고 매월 2천만원씩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또 1억원을 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재단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변성완 부산광역시 시장권한대행,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 당위원장 의원, 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