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장 후보 4명(더불어민주당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정의당 장연주, 진보당 김주업)과 ‘기후위기 대응 11개 영역 정책제안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1개 정책 제안서 내용은 ▲무엇을 할 것 인가: 계획, 목표, 지표 등 ▲어떻게 할 것 인가: 녹색전환 이행기반 구축 ▲학습, 인식 ▲돌봄, 적응 ▲저탄소농업, 먹거리 ▲에너지전환 ▲녹색건물: 주거 및 비주거 ▲녹색교통, 수송 ▲순환사회 ▲전환경제: 기후일자리/사회적경제,금융 ▲탄소흡수원, 자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청년위원회’ 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자, 청년활동가 등 광주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50명이 위촉장을 받았다.청년위원회는 ▲청년 실태 파악 ▲청년정책 연구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교류 ▲관련부서 간담회 ▲타시도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거쳐 청년정책을 광주시에 제안한다. 올 하반기에는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별로 발굴한 정책들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다.앞서
‘AICON 광주 2021’ 컨퍼런스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AICON(artificial intelligence congress) 광주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다.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융합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행사장 1층 전시홀에서는 50여개 인공지능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한 전시회, 40여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박람회, 1
국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22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이날 오후 첨단3지구 내 AI집적단지 부지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거점 광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병훈 국회의원, 정우진 ㈜NHN 대표, 지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4000여 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핵심 인프
“행정구역 통합논의가 실효성있게 추진되려면 제주특별자치도나 세종특별시처럼 특별자치도 창설을 통한 뚜렷한 지역주도 지역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조진상 동진대 교수지난 18일 광주시 서구 소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초광역협력시대 광주전남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혁신 균형발전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는 수도권 집중현상이 날로 심해지는 상황에서 부울경메가시티,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도행정통합 등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
광주광역시는 미래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로의 대전환을 선도할 메타버스 융합 신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시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 비전을 제시하고, 24개 기관·기업들과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초현실 세상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대체할 ‘인류의 플랫폼 혁명’으로 급부
현대자동차가 판매를 시작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에 대한 관심이 많다. 캐스퍼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로 주목받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현대차에서 위탁받아 만든 1호 차라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그러나 캐스퍼의 판매 과정에서 내가 관심을 가진 것은 현대차 역사상 처음으로 100%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 차종이라는 점이다.만약, 캐스퍼라는 자동차를 100% 온라인으로 판매하면 기존에 오프라인을 통해 자동차를 판매하던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나아가 이런 식의 판매가 시작되면 비용 절감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투자 진흥, 청년 일자리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교류 및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25일 개막해서 2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지방기상청, (재)한국공기안전원, 광주환경공단, 광주과학기술원 등 기후·환경 관련 공기업과 기아자동차, 카본헥사, 퓨리움 등 환경대표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230개 부스를 운영한다.기업들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처리, 기후변화대응 등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 환경 신기술을 알리고 신제품을 전시·판매한다.특히 인도, 칠
광주시와 대구시의 시민들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광주시는 지난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대구 RE100 시민클럽 공동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E100 시민클럽’은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실천하려는 일반 시민에게 RE100 인증을 부여하고 기후·환경 문제 대응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운동이다.RE100시민클럽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 시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시교육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속가능협의회, 지역문제해결
시민 주도형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3호점인 ‘일곡전환마을 에너지거점 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지난 2일 개소한 1호점 ‘첨단마을 에너지전환 카페’와 13일 개소한 2호점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센터’에 이어 3번째다.광주시의 올해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계획은 총 5개소다.한새봉농업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문인 북구청장,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이 참석해 광주형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 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에너지 전환마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인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 2019년 10월 ㈜인코어드P&P와 첫번째 협약을 체결한 이래 1년 9개월여 만이다. 아주산업은 1960년 건자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호텔, 벤처캐피탈, 자동차 유통, IT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 계열사인 ㈜코그넷나인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각종 서비스 사업 등에 도전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19년 12월 카카오의 AI
산업과 공예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광주를 빛낸 명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지역 명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이곳은 광주지역 장인들의 정신을 엿보고 명장의 삶을 알림으로써 명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지역민의 소통공간으로 마련됐다.명장의 전당에는 기계, 패션,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가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등 22개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0일까지 해상풍력, 수상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그린뉴딜을 선도할 미래
이달 2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4일 막을 내렸다.이용섭 광주시장은 폐막식에서 “사람 중심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보다 많은 사람이 나눔과 연대의 주최로 나서는 소중한 계기였다“면서 “혁신타운 조성 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시정 역량을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사회적경제박람회 바통은 경북 경주시가 넘겨받았다.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내년 7월 초 경북 경주시 화백로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인들의 축제와 홍보의 장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3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3시에 치러진 폐막식은 탄하 협동조합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3일간의 박람회 과정들을 갈무리한 영상이 시청됐다.주요 내빈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이정일 지역추진위원장, 이민원 민간거버넌스위원장, 오인숙 한국자활기업협의회장,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장,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의회장, 박경식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종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정일 지역추진위원장은 박람회 경과보고를
2021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첫날 행사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도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첫날은 개막식, 시상식 등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서 눈에 띠는 일들은 '이모저모'에 모아봤다. #방역, 방역, 방역광주는 원래 2020년 개최지지만, 2021년 행사를 치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행사가 취소하고, 올해 개최하는 것이다. 최근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무엇보다도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다.전시장 동시 입장객 수를 최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4가지 핵심가치를 더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플러스(P, L, U, S)' 네 글자를 활용해 향후 사회적경제 정책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람 중심, 지역 중심, 연대 중심, 사회혁신 중심의 경제입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부총리)은 2일 광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오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현장. 1층 다목적홀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B2C 핀테크 전문기업인 ㈜핑거와 인공지능(AI) 초기기업 및 벤처기업 투자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등과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97~9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기업별 법인, 지사, 지점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이세형 알파원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장애인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를 위한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재단은 김홍빈 원정대를 위해 광주어룡신협(2000만원), 신협중앙회(2000만원), 사단법인 김홍빈과희망만들기(2000만원)의 기부금에 재단 기부금(5000만원)을 더해 총 1억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를 등반 중 사고로 동상에 걸려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고 장애를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