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리뷰=김우선 기자] 돈 한 푼이 아쉬운 요즘이다. 월급만 안 오르고 모든 게 다 오르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플렉스 대신 ‘소비 디톡스’ 트렌드, 앱만 잘 써도 이렇게 모을 수 있다고?"자장면 한 그릇 가격이 7000원에 달하는 고물가 시대. 오랜 경기 불황에 고물가, 고금리로 주머니 사정이 얇아지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투리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전에는 '욜로(You Only Live Once)'와 '플렉스(Flex)'가 주요 키워드였다면 이제는 ‘소비 디톡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뷰티풀펠로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뷰티풀펠로우는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리더다.아름다운가게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43명의 펠로우를 선발해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올해 선발된 뷰티풀펠로우 12기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대면 심사, 3차 현장 방문 순으로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됐다.선발된 펠로우는 6명으로 김현진(코리안앳유어도어), 백정연(소소한소통), 윤지현(소리를보는통로), 노힘찬(윤회), 배태관(오이스터에이블), 이채진(코끼리공장)이다.아름다운가게는 펠로우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혁
사단법인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환경 분야를 이끌어갈 LG소셜펠로우 12-1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LG소셜펠로우는 LG화학과 LG전자가 공익성이 높고 혁신적인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LG소셜펠로우 12-1기 기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리딩그린(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리딩그린 액셀러레이팅은 합동 컨설팅 및 개별 맞춤형 컨설팅, 투자 IR과
SBA는 마곡, DMC, G밸리 등에 서울시의 산업거점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거점별로 유망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서울의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곡에서는 마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R&D 생태계 활성화 및 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하는 ‘리빙랩’ 방식을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혁신지구를 만든다는 게 목표다. 은 마곡 지구의 특화 요소가 무엇인지, 어떤 사업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지 취재하고, 미래 마곡의 발전 가능성을 알아본다.서울시는 2018년 강서구 마곡동을 국내 스마트시티 명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로 넘어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택배가 많아지면서 포장재 사용이 늘었고, 식당·카페에서도 일회용품을 꺼내놓는 분위기다. 비대면 사회이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 오히려 코로나를 계기로 환경친화적 삶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지난 28일 개최한 비영리스타트업 네트워킹 포럼 ‘환경을 생각하는 시도: 제로 웨이스트, 대안을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했다. ‘환경’을 키워드로
“소셜벤처는 시스템이 갖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모험을 무릅쓰고 해결하면서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이같은 기업이 만들어 내는 사회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면, 유니콘으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임팩트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이하 소풍) 이재웅 소풍 창업주이자 쏘카 대표의 설명이다. 지난 22일 GS타워에서 열린 ‘임팩트 데모데이 2019’에서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이재웅 창업주는 “역사적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람들이 미래를 바꿔왔다”며 “소풍은 지난 10년 동안 사회혁신기업가들이 외롭
국내 유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인 에스오피오오엔지(이하 sopoong)와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메디아티(이하 mediati)는 오는 11월 22일(금) 3시부터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공동으로 ‘임팩트 데모데이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opoong는 2019년 하반기부터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투자사인 mediati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자대상 팀을 공동 모집해온 바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sopoong의 2019년 투자기업과 더불어 mediati의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팀의 성과를
최근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계기로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관계기관에서도 소셜벤처에 대한 현장소통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지난 21일 소셜벤처 업무공간 헤이그라운드에서 소셜벤처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학도 차관을 비롯해 △성동구 부구청장 △에누마 코리아 △이원코리아 △(주)리니어블 △(주)프렌트립 △(주)슬로워크 △(주)트리플래닛 △오이스터에이블(주) △(주)위허들링 등 소셜벤처 8개 기업, 중간지원조직 6개 기업,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기업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는 15일 7기 소셜벤처 4곳을 선발했다. 각 팀은 환경, 여성, 시니어, 헬스케어 관련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선발팀은 시제품 개발, 시장 테스트 등 초기 사업화를 위한 4천만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와 12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엑셀러레이팅은 파트너와 담당 매니저가 사업 성장을 위해 팀 일원처럼 함께하는 과정이다.이 외에도 소셜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해 법무법인 지평, 아마존, 구글 등 외부 파트너가 법률 자문, 서버 지원 등 혜택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