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노플라스틱 한강’ 줍깅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 주관으로 한강 수질 및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한강변 왕복 3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나무 빨대와 라벨 제거기로 구성된 자원순환키트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퇴직공무원들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29만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년대비 10.2%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 분야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24.2%)'이다.이는 어르신 급식지원, 장애인 활동보조. 정리수납활동, 집수리활동 등과 같이 소외된 이웃에 생활편의를 제공하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참여인원 중 청년층이 절반에 육박했으며, 노년층의 경우 활동 참여 빈도수
국제협력단체 더프라미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KOICA-NGO 봉사단(Edu-corps)’ 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사)점프의 협력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현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40명을 선정해 올해 12월부터 1년간 동티모르, 캄보디아, 필리핀 중 한 곳에서 ▲교보재 개발 ▲멘토단 발굴·조직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한다.더프라미스는 봉사단원 모집을 위해 지난 20일 부산여자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국제협력단체 더프라미스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15년 만에 기록적 폭우로 침수된 서울시 금천구 금하마을에서 8월 23일부터 1달간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금하마을은 저층 주거지 140 가구 중 114 가구가 이번 폭우로 물에 잠겼고, 안양천 수위가 오르면서 동네 하수구 물이 역류했다.더프라미스는 집안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경험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재난취약계층에 노인과 장애인이 많아 심리적 응급처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더프라미스는 8월 23일부터 주 1회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마스크 양보 운동’ ‘착한 선결제 운동’ ‘드라이브스루 마켓’ ‘온라인 멘토링’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했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실천해온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31일 밝혔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현황을 조사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집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서울에서는 총 6만 8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방역봉사, 마스크 제작?배부, 취약계층 지원 등 활동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탰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서울동행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사회인으로 구성된 ‘서울동행 청년 서포터즈’ 중심으로 청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동행'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으로 대학(원)생들이 청소년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동행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현 참여자(YB)와 과거 참여자(OB)를 연결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서울동행 청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동행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청년 봉사활동 프
오스트리아 출신 미국의 경제학자 칼 폴라니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사람과 공동체를 해체하는지 연구했다. 그는 경제를 두 가지 측면으로 설명했는데 하나는 자본의 극대화를 위해 가능한 만큼 수단을 이용하는 ‘시장경제’, 다른 하나는 인간의 생존과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인간경제’다. 최근 ‘인간경제’의 방식으로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경제를 바꾸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분야가 대표적이다. 공통점을 지녔지만 각자
“공공의 이익을 추구한다. 지역경제를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 사회 변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분야의 공통분모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분야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 ‘시작된 미래, 뜻밖의 만남’을 오는 10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센터에서는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두 분야 간 협력과 융합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오픈 세미나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능동적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4일(월)부터 활동 시작[서울톡톡 홍보자료 전재] "동행봉사활동은 저에게 힐링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동생들과 만나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삶의 활력소였습니다. 때묻지 않은 아이들로부터 빡빡한 서울 생활의 여유를 다시금 되찾는 쉼표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대학 입학해서 지금까지 4년 동안 그렇게 큰 기쁨을 느껴왔는데, 졸업으로 더 이상 동행봉사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면 이제 저의 스트레스는 어떻게 '힐링'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대학생, 김보경)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