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ICT대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 운영기관이다. 프로보노 ICT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SK하이닉스 이천 소방방재팀은 사회적 경제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하이닉스 이천 소방방재팀의 프로보노 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의 안전 문화 정착 및‘가치나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매년 재능기부할 사회적기업을 선정⦁협약을 체결하여 기업 내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활동을 지원한다.지원내용은 ▲합동(소방,예방,비상)현장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점검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 및 물품 지원 ▲직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 교육자료 제공 등이
아름다운재단과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영리단체 모금활동가의 세무·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협력기관 실무자를 위한 세무·회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와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비영리단체 및 실무자들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을 정확하게 알리는 등 전문성을 갖추는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나아가 기부문화 활성화와 모금단체 투명성 강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19
글로벌 배터리 제조 기업인 SK온이 국내 소재ž부품ž장비 협력사와 동반 성장에 나선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라는 그룹 핵심 경영철학에 맞춰, 협력사들의 경쟁력과 행복까지 함께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11일 SK온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제2기 SK온 동반성장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지동섭 SK온 사장(CEO), 진교원 SK온 사장(COO),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SK온 경영진과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2기 협의회에는 배터리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인 행복나래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을
사회적기업, 소셜 벤처의 실질적 성장을 도와온 SK프로보노는 7월에 진행할 무료자문 프로그램 ‘제4회 SK프로보노 사회적기업 성장워크샵(구. SE성장챌린지)’을 오는 2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SK프로보노 사회적기업 성장워크샵’은 4번째 개최되는 교육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인 SK그룹 구성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기업 경영상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SK프로보노는 2009년부터 14년간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총 2,468개의 사회적기업 자문을 지원했다. 일회성 자문만으로는 기업의 질적
인천 계양구는 지난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과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계획과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다.우선 2023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계획의 비전을 '사회적경제 지원체계 확립 및 사회적경제 활력 제고'로 정했다.이어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전문재능봉사단 프로보노 운영,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10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지역특화사업은 사
중장년들에게 퇴직 후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물으면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 중 하나가 바로 여행이다. 오랜 시간동안 회사 일 등에 집중하면서 살다가 퇴직이 되면 이제 나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때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자유도 느끼면서 오랜 시간동안 나만의 혹은 가족들과의 함께 시간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이러한 활동을 하기 위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싶다거나 유람선 여행을 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최근에는 한달살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제주도 한달살기나 해외에서 한달살기를 다녀오시는 분들도 있다는 이
“포스코가 기업 시민을 경영 이념으로 선포했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것으로, ‘경체주체’ 역할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29일 열린 ‘2022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윤소진 포스코경영연구원 과장은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2018년 7월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고, 이듬해 기업시민헌장을 발표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기업 차원의 방향이 포스코경영연구원의 민-관-학 프로보노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계기를 밝혔다. 윤 과장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23일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GKL 온(溫) 지원사업 3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GKL 온(溫) 지원사업 3기’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입주기업 중 GKL 사업장이 소재한 3개 센터(서울1·서울2·부산센터 150여개 기업 대상)에서 12개 기업을 선정한다.선정된 기업에는 GKL 임직원 프로보노 멘토링을 제공하고 사업개발비를 지원(우수 기업 대상)한다.성과공유회에서는 4개 기업의 사업 성과와 프로보노에 참여한 GKL 임직원의 활동 소감
재단법인 동천은 지난 19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제1기 동천 사회적경제 법률지원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동천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체결한 ‘사회적경제조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법률가의 사회 공헌을 촉진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조직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을 돕는 데 있다. 이에 동천은 프로보노 활동을 희망하는 변호사들에게 사회적경제조직의 운영과 관련된 법률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사회적기업,
재단법인 동천은 지난 4일 오후 2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서울 종로구)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사회적경제조직 공익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법률 자문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변호사 프로보노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정기 법률 상담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 수요 발굴 및 활성화 등이다.재단법인 동천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2023년 1월부터 메리히어(MERRY H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태계' 라는 단어를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듣게 된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는 생산자부터 3차 소비자까지 이르는, 먹이사슬에 기반한 생태학적 순환구조를 생태계라 불렀다. 사회에서도 어떤 시장에 대해 논할 때 생태계를 말하곤 한다. 각각의 기능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형태를 띌 때, 우리는 이를 생태계라고 부른다.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9년째 하다보니 이 시장도 하나의 생태계로 표현할 수 있겠다 싶다. 중장년 일자리 시장이 다양한 기능들로 나누어져 있지만 이 기능들이 가치사슬의 형태로 연결돼 하나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과 ‘사회적경제조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조직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 변호사 프로보노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라는 뜻의 라틴어 약어로서 주로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공공을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여가산업 공공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프로보노(Pro Bono)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여가 산업 공공기관(공단, SR,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 4곳이 협업해 활동을 펼친다. 기관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법무 서비스, 판로 개척,영업·마케팅, 안전 컨설팅, ESG 경영
KT IT 서포터즈가 21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치매극복 유공자와 기관 시상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수기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됐다.KT는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 등을 6년간 꾸준히 이어왔다.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이같은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KT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영화 ‘인턴(2015)’을 보면 인터넷 의류 업체 대표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시니어 인턴을 고용한다. 처음에 시니어 인턴에게 회의적이던 대표는, 시니어 인턴이 가진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발견하면서 결국 그를 신뢰하게 된다.영화 인턴의 국내 실사판이다. 수많은 일을 경험하고, 노하우를 가진 은퇴한 시니어들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연결한다. 대표는 중요한 선택을 할 때나, (경험해 보지 않은)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 시니어 직원에게 조언받는다.앙코르브라보노 사회적협동조합은 은퇴한 시니어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지난 2
사회적경제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8일 경주에서 개막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열렸다.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각각 '2022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과 ‘마을기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사회적경제, 사회적가치 유공자 포상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부문'과 '2022년 사회적가치 부문'을 포상했다. 사회적경제 부문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유형별 수상자를 나눠 주는
2018년 2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은 사회적금융을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금융으로 정의한다.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는 이런 관점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며 민간기금이나 공제사업처럼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강조했다.‘사회적금융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상진 대표. 그는 지난 3년간 매월 ‘알면 the 이로운 금융’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본지에 연재해왔다. 칼럼을 통해 현행 금융 제도가 사회적경제에 미치는 영향, 누구나 알아야 하는 금융 상식, 사회적금융 관련 동향 등을 알렸다.
“프로보노 활동가들의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가 더욱더 건강한 사회, 포용성장으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활력넘치는 프로보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변리사, 노무사, 대학생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들을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보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04명의 프로보노가 인사 노무, 시장조사,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26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