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를 다음달 14일 만날 예정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다음달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에 참석해 나델라 CEO와 만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의 가전제품에 생성형 AI를 접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LG전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조 사장은 지난 3월 LG전자 주주총회에서도 "빅테크가 먼저 LG전자를 찾아온다"라며 "AI를 공급하겠다는 빅테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지난 30여 년간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쳐온 보람그룹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람그룹이 지난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기업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 사회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사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에서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공지능 가전의 초연결성을 강조하며 LG전자와 애플을 자사와 비교했다.한 부회장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처럼 이렇게 많은 제품들을 만드는 곳이 없는데 그만큼 연결성에서 강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LG전자조차도 스마트폰을 접었는데 연결을 잘하면 애플도 겨뤄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이 AI를 못 내서 어려워할지 누가 알았겠느냐"라며 "소비자들이 불편한 일, 하기 싫은 일을 해소시켜 주는 방향으로 해서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꿀잠'을 돈 주고 살 수 있다면? 이 또한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제는 마트에서 생수를 사먹는게 흔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에 생수 판매가 공식 허용 된 이후 현재 300여개가 넘는 생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처음 생수가 나오고 물을 돈주고 사먹는다는 게 생소했었다. 꿀잠을 돈주고 산다는 것도 이런 기분일 수 있다. 하지만 잠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잠이 보약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레스와 뇌질환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수면시간보다 질좋은 수면이 건강에 중요한 만큼 '꿀잠'에 대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의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새롭게 선보이며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에 나섰다. 신규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U+멤버십 앱도 개편한다.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4월부터 운영한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유플)가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유플투쁠의 가장 큰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1박 2일간 LG인화원에서 AI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에이머스 해커톤'이 열렸다.8일 LG에 따르면 참가자 3천 명 중 온라인 해커톤 예선까지 통과한 34개 팀, 99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상위 수상 3개 팀 LG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2022년 하반기 시작해 이번 4기까지 누적 교육생은 9193명에 달한다. LG가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는 'LG 에이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LG가 10개 계열사 CTO 등 최고경영진 50여명이 총출동해 Z세대 석·박사들 300여명과 직접 만나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LG 테크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하는 등 Z세대 R&D 인재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LG는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 2024'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에 따르면, 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2012년 첫 선을 보인 'LG 테크 컨퍼런스'는 올해 큰 변화가 있었다.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LG가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LG 어워즈'를 열어 고객의 기대를 넘어선 경험과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LG의 혁신적 고객가치를 전했다.특히 LG는 지난해 고객심사제를 시작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구성원 심사제를 도입해 지난 2월에 나흘간 1만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한 심사를 진행했다. LG는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L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가 1987년 완공 이후 처음 저층부 공용공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확 바뀐 공간은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시설과 함께 오픈하는 공용공간 '커넥트윈'을 통해 임직원에게 활기와 영감을 불어넣어 LG트윈타워만의 '공간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LG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트윈타워에 대해 지난해 2월 리모델링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에 로비와 아케이드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공용공간을 전면 탈바꿈했다며 이번 리모델링 대상 면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최근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초저가'전략을 내세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와 판둬둬가 운영하는 '테무'가 빠른 속도로 잠식되고 있다.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이들의 등장에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아직은 이들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들이 거대자본을 배경으로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진검승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12일 이로운넷의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확실이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이커머스와는 다른 성격이 있다.◆ 제품·배송 품질 향상한 알리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애플 제품을 두고 '혁신이 없었다'다고 하는 말처럼 의미 없는 말도 없지만 이제는 혁신이 없는 기업은 다 도태되는 시기가 됐다.삼성전자의 폴더블폰 Z플립이 출시된지 얼마 안된 2022년 7월 삼성전자 공식 트위터는 'Let us know it when it folds(그게 접히면 우리에게 알려줘)'라는 도발적인 트윗을 날렸다.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트러쉬톡을 시전한 모양새가 됐는데 당시 애플과 미국 언론들은 쓸데없이 왜 접냐는 조롱으로 응수 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접히는 것은 유용하다. 갤럭시Z폴드 시리즈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부터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 XR 신사업,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 협력체계 구축···AI 협업 논의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XR헤드셋 시장이 크게 메타와 LG, 구글과 삼성, 애플로 3파전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페이스북으로 잘 알려진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주중에 방한해 LG전자 조주완 CEO와 만나 확장현실(XR·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장점을 합친 기술) 헤드셋 공동 개발·출시 전략을 협의한다고 한국일보가 26일 단독 보도했다.LG전자는 에 "(양사간의)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목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추측이 나온 배경은 메타는 애플의 '비전프로'를 능가하는 성능의
내년 7월에 열리는 제47차 'ISO/IEC JTC 1/SC 29' 국제표준화 총회와 산하 작업반 회의가 국내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44차 ISO/IEC JTC 1/SC 29 국제총회에 참석해 제47차 국제표준화 총회 및 산하 작업반 회의를 국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제47차 JTC 1/SC 29 국제표준화회의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멀티미디어 부호화 분야의 글로벌 표준화 전략 및 차세대 방송·콘텐츠 기술 표준에 대한 심층적인 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모래 사막 위 24시간 불빛이 꺼지지 않는 곳,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도심 한편에 거대한 '구형(球形)' 건축물이 우뚝 솟았다. 지난해 9월 개관과 동시에 외관 전체에서 '거대한 눈알', '지구', '농구공' 등의 조명쇼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공연장인 'MSG 스피어'다. 지난해 록밴드 'U2'가 최첨단 시각효과와 함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스피어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매디스 스퀘어 가든(MSG)이 총 23억 달러(약 3조1000억원)를 투입해 7년에 걸쳐 만든 세계 최대의 구형 공연장이
LG전자 '듀오보'는 두 개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할 수 있는 신개념의 제품이다. 맛과 향이 다른 두 캡슐을 동시에 사용해 나만의 블렌딩(Blending)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제품 안에 캡슐을 동시에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다.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에서 커피가 추출된다. 디자인은 우주탐사선을 모티브로 제작돼, 기존 캡슐 머신과 차별화를 시도했다.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론칭돼 760대가 팔렸다. 현재 고객에게 상품 인도가 진행 중이다. 이어 올해는 국내를
"현대차의 모든 기술적 진보는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청정 수소가 모두를 위해, 모든 것에 에너지로 쓰이며,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겠습니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행사에서 수소 에너지 생태계 및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혁신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2년 만에 복귀한 현대차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아기상어 키즈월드'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TV 전용 서비스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84개국에서 7개 언어로 제공된다. 언어 학습, 숫자 개념 인식 및 연산, 생활 습관 형성, 인체와 우주 지식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LG전자 웹OS의 글로벌 앱 형태로 대형 TV 화면에 최적화된 UI/UX를 적용했으며,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웹OS 4.0 이상을 탑재한 LG TV에서 이용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콘진원이 지원하는
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 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 등 SK텔레콤 핵심 AI 기술을 소개한다.SK텔레콤이 지난해 11월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기술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 AI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노하우 등 SK그룹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풀 스택으로 제공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