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부산과학관이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한 특별 강연 및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국립부산과학관은 일상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자 ‘별빛과학관’을 20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기간 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어린이과학관, 천체투영관을 밤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동남권 주력 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의과학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일반인 뿐 아니라 발달장애 학생들에게도 '조선통신사 특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5월 3일에서 5월 5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한·일 시민문화교류 축제인 ‘2024 조선통신사축제’와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행사’(5.6.)에서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을 활용한 승선체험과 선상박물관 관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뱃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조선통신사선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에 총 12차례에 걸쳐 사신 행차를 위해 운항한 전통한선으로, 국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은 ‘방언’을 주제로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를 개최한다. 전시는 4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방언 화자들의 언어를 생생하게 담아 전시 콘텐츠로 선보이고, 전시 기획 과정에서 박물관 직원들이 직접 수집한 자료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운 점이 특징이다. 서울 중구 토박이회를 찾아 ‘서울 토박이말’을 포착하고 그 특징을 영상으로 풀어냈으며, 제주 구좌읍 평대리를 찾아 ‘제주 해녀들의 삶과 말’을 살펴볼 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오늘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생태도서를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1200여 곳에 무상으로 배포한다.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도로를 건너는 야생동물’을 주제로 했으며 발달장애인,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글과 그림으로 제작했다.이 생태도서는 동물찻길사고(로드킬) 발생 원인, 대처법 및 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쉬운 글과 시각 자료로 설명한다. 국립생태원은 쉬운 글과 그림, 사진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자체 및 크기, 문장 길이, 종이 종류, 제본 방식 등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타워에서 ‘신라인이 만든 부처의 나라’와 ‘구본창의 신라 금관’ 2편을 상영한다.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 벽면에 높이 7.8미터, 폭 6미터의 대형 LED 미디어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백률사 약사여래와 장창곡 미륵삼존불 등으로 신라인이 이상향으로 생각한 부처의 나라를 흥미롭게 재현했다. 이번 영상은 박물관을 대표하는 불교 미술품을 활용해 신라인이 상상한 불국토 세계를 관람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영상과 차별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은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종합 이벤트 테크 플랫폼 '온오프믹스'가 '뮤지컬 클래스 2024' 시즌3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온오프믹스에 따르면 2023년부터 시작한 '나는 이벤트 크리에이터다 - 뮤지컬 클래스'가 시즌1, 2에서 보여준 많은 수강생들의 열광에 힘입어 이번 시즌3 역시 현재 활동 중인 간판급 주연 배우들과의 소수 정예 밀착 워크숍으로 진행된다.클래스는 발성, 캐릭터 분석, 연기, 대극장 뮤지컬 주연배우 3인이 밀착 관리하며 뮤지컬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그룹 수업과 개인 코칭의 병행으로 4개월 만에 숨겨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7월 28일까지 봄맞이 심화전 '옛 그림 속 꽃과 나비' 를 개최한다. 상설전시관 서화실에서 꽃과 나비가 그려진 조선시대 그림 15건을 전시해 옛사람들의 꽃과 나비에 대한 시선과 다양한 표현 방법을 소개한다.조선시대 나비 그림의 의미를 알아본다. 옛사람들은 나비가 장수를 상징하는 벌레라고 생각하여 나비 그림을 애호했다. 또한 나비 그림을 보면서 중국 고대 철학자 장자의 나비 꿈 고사를 떠올리며 물아일체의 경지를 되새겼다. 김홍도(1745~1806 이후)가 그린 부채 그림 '나비'(도1)에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전통기술 분야 이수자 4인을 선정하여 국립무형유산원 내에 작업공간과 숙소, 창작활동비, 재료 등을 지원하는 ‘2024년 무형유산 창의공방 레지던시’(이하 ‘창의공방’)를 운영한다.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창의공방은 국가무형유산 공예기술 분야 전승자들이 재료와 도구 그리고 기술에 대한 역량을 창의적으로 고민하여 확장할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입주 프로그램으로,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주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2024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근대, 그리고 건축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첫 강연은 27일 백창민 북헌터 대표가 '부산 도서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백 대표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도서관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5월 4일에는 오진석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일제강점기 백화점의 변천사'를 주제로 당시 백화점이 '사치의 전당'에서 '대동아전쟁 수행기관'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들려준다.5월 11일에는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OTT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이 둔화되는 동시에 숏폼 중심의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 부상하는 등 글로벌 미디어 환경의 재편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뤄낸 한류는 또 다른 성장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환경에서 각 부문별 한류가 이뤄낸 성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당면 과제를 분석한 '2023 한류백서'를 발간했다.15일 진흥원에 따르면 '2023 한류백서'는 방송,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 6대 한류 콘텐츠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특별열람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수요 아카이브 클럽'과 '수요 음악 감상회'를 운영한다.ACC 소장 아카이브의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수요 아카이브 클럽'은 오는 17일, 5월 8일, 6월 5일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과 여성, 문화정치에 대한 아카이브와 기록을 살펴본다.먼저 17일에는 이민규 그래픽 디자이너가 지역, 여성, 현장의 관점으로 한국 디자인사의 공백을 채우고자 한 책 '이영희는 말할 수 있는가?'의 기획과
이로운넷=이수진 기자16일 아침 광화문역 출근길,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기분 좋은 봄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16일(화) 오전 8시에 광화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꽃 화분 총 1000개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15일 공사에 따르면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과 함께 시민들의 바쁜 일상을 응원하고, 꽃이 만개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나눔 장소는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대합실이다. 공사가 이날 나눔 행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나눠 줄
유상균(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susy21@hanmail.net)저자 윤노빈은 월북한 철학자이다. 서슬 퍼런 군부 독재 시대였던 1982년 9월, 부산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북으로 간 것이다. 원주 출신으로 김지하 시인과 동갑이며 원주중학교, 서울대 동창이다. 그들은 장일순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따랐다. 스승과 더불어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으며 헤겔 철학을 공부했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았다. 『신생철학』은 월북하기 전 윤노빈이 남긴 유일한 저서이다. 그것도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쓴 책이다. 한창 연구에 매진할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익산박물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역사의거울(야외광장)에서 봄맞이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감성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톤의 음악을 노래하는 밴드 ‘무드등’이 출연한다. 아이유 ‘Blueming’,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을 비롯해 봄을 연상시키는 밝고 활기찬 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에 오셔서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펼쳐지는 공연과 함께 미륵사지에 찾아온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공연 당일에는 특별전 ‘바다 위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대구박물관이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조사연구8, 경상북도 청도군 고성이씨 이징 묘 출토복식'을 발간했다.박물관은 경상북도 청도의 고성이씨 문중 묘 이장 때 발견된 출토복식류 117점을 2015년 기증받아 2022년까지 약 7년에 걸쳐 기증품 전체에 대한 보존처리를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수행했다. 기증품에 대한 과학적 분석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법의학팀 등이 참여했다. 보고서에는 출토복식류 현장 수습 과정에서부터 과학적 분석 및 보존처리 결과까지의 전 과정과 출토유물의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조사 성과 중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별별땅땅'을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어린이 공연 명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어린이 음악회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국악관현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공연을 제작해왔다. 특히 지난 20년간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2004~2011년), '땅속 두더지 두디'(2013~2015년), '아빠 사우루스'(2016~2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실감서재에서 ' 실감미디어월’ 실감콘텐츠를 처음 공개한다. 실감미디어월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의 다섯 번째 판본(1846~1849년경)을 기준으로, 600면의 지도를 OLED전용 디스플레이어에 1:1 크기로 이어 붙여 32K 고해상도 지도로 구현한 실감콘텐츠이다.또한, 김정호가 에 담아 놓은 다양한 지리·역사정보, 당시의 이상기후, 교통정보 등을 감각적인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지도 속에서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4일(목) GTX-A노선 수서‧성남‧동탄역을 방문해 9차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성공적으로 개통한 GTX-A노선은 SG레일과 공사의 자회사인 지티엑스에이운영이 공동 운영 중이다. 공사는 개통 후에도 현장조치가 가능한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이례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근무를 시행하는 등 운영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GTX-A 운영 TF를 조직해 현재 관련 인력 23명(사무 4명, 차량 2명, 승무 3명, 기술 14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한다.2024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농악’을 중심으로 동해안별신굿, 판소리, 적벽가, 경기민요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무형유산의 예술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무대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시대를, 새 샘을 열어 정화하고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샘굿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해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355개 기관이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공사는 지난해 10월 강남구청, 서울경제진흥원 등 21개 유관기관 700여 명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