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 혁신조직에 대한 지원 범위와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브라이언임팩트는 ‘임팩트 그라운드(Impact Ground)’ 2기를 선정하고, 서울재활병원에 50억원 등 혁신조직 15곳에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1기 사업에서 6곳을 선정해 100억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 숫자와 금액 모두 크게 증가했다.임팩트 그라운드는 브라이언임팩트의 핵심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비영리
심규혁 성우는 『목소리가 하는 일(스몰이슈)』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1년 차 전문 성우로서 심규혁이 들려주는 ‘자신의 일’이 담겨 있다. 작가는 성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고등학교 시절의 에피소드, 무수하게 시험에 떨어지면서도 성우 공채에 도전한 이야기, 첫 녹음을 하며 겪은 자신에 대한 실망과 좌절, 한 대사를 백 번씩 연습하며 자신을 갈고닦아온 순간들을 담았다.저자인 심규혁은 11년 차 성우로 스파이더맨, 콜미바이 유어네임, 알라딘 등 영화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 애니메이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게임에서 주요인물 목소
“임팩트조직들의 힘을 더 크게 만들고, 또 다양한 조직간에 이를 나누며 성장하도록 헤이그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비영리생태계 임팩트커뮤니티의 새로운 챕터를 쓰는 분들과 함께한 순간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와 함께 비영리조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비영리조직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헤이그라운드 비영리 멤버십’의 첫 시작인 비영리 멤버십 웰컴파티를 22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서울혁신파크에서 5개 단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기념행사는 세계공정무역의 날 하루 전에 열렸으며, 공정무역 핸드드립 커피 무료로 나눔과 공정무역 제품 시식 및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500g) 100원 선착순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에는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판매하면서 생활 속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한평책방’, 기후위기대비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는 ‘자연상점’, 자립의지가 있는 홈리스에게 일거리 서비스 기
락앤락은 주거 취약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와 비대면 기부 바자회 '용기 있는 당신을 응원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바자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진행된다. 품목은 용기 있는 피크닉 세트(접시·텀블러 등), 용기 있는 홈파티 세트(프라이팬·쿡웨어 등), 용기 있는 트래블 세트(미니 공기청정기·여행용 목베개 등) 등이다.락앤락은 바자회에 2억 4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부한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주거 취약 계층 자립을 위해 사용할 예
“너무 신기하고 기적 같아서 지금도 믿어지지 않아요. 제 꿈이 화가인데 제 그림을 많은 분이 보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어요. 더 많이 노력해서 이다음에 많은 분의 기억 속에 마음을 그리는 화가로 기억되고 싶어요.”-양예준 어린이빅이슈코리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의 그림 작품을 표지에 담았다. 이달 15일 발간된 265호 특별판 매거진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만 11세 양예준 어린이의 그림으로 장식됐다.양예준 어린이의 작품 '산타와 루돌프의 휴식 시간은 빅이슈가 함께'는 지난 11월 빅이슈코리아가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GS25가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누구도 노숙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와 특별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다가오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GS25에서는 '빅이슈 11주년 빼빼로'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GS25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빅이슈와 무림페이퍼가 오는 12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빅이슈 크리스마스 표지 어린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빅이슈는 ‘누구도 노숙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사회적기업의 의지를 시민사회에 전달하는 동시에 다가올 추위로 인해 주거권 확보와 일거리 마련에 어려
종교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7일 오전 열린 2021년도 종교계 공동행사에서 천주교·불교·기독교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 국민 인식개선, 생태계 기반 조성 등을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천주교 주관으로 열렸다. “바이소셜!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라는 부제로 서울 중구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염수정 추기경(천주교), 원경 사회부장스님(조계종), 이홍정 총무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종교계 인사를 비롯해 안경덕 고용노동부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빅이슈코리아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강남 서초구 일대에서 도심형 추적 어드벤처 ‘11번째 생일날, 빅곰이가 사라졌다’를 진행했다.행사는 시민들에게 빅이슈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그간 빅이슈가 해온 일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강남 서초구 일대에서 △추리 △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태어난 잡지 '빅이슈'가 국내에 창간된 지 10년이 넘었다. 빅이슈의 표지는 유명인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모델이 돼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엑소 카이가 재능기부한 빅이슈 168호는 10일만에 2만8000부 넘게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년 동안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사람들 덕분에 노숙인 600여명이 빅이슈를 판매하며 자립을 꿈꿨고 이 가운데 50명은 새로운 직장을 얻어 떠났다. 99명은 임대주택을 얻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잡지 판매량이 크게 줄면서 위기
영국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시작한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 공공·민간 부문의 사회적기업 시장을 확대하려는 목적이었다. 국내에는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이 처음 불씨를 키웠다. 2018년 열린 사회적기업 월드포럼(SEWF)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내 도입을 추진한 것.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의 ‘바이소셜 선언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자는 운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이바지하는 소비를 통칭한다. 지난해 7월 이로운넷과의 인터뷰에서 김 원장은 "캠페인이
‘인간음원’으로 불리는 트롯 가수 김희재 씨의 팬카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 빅이슈코리아는 김희재 팬카페 ‘애낀다 측이 방역물품인 마스크 400매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에 공식 데뷔한 김희재는 ‘미스터트롯’에 출전해 ‘TOP7’에 올랐다. ‘나는 남자다’와 드라마 꼰대인턴 음원(OST) ‘오르막길’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김희재 씨 데뷔 300일인 2021년 1월 5일을 기념하고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
SPC삼립이 사회적기업 ‘빅이슈’에 호빵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SPC삼립은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리스 호빵’ 판매 수익금을 빅이슈코리아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빅이슈 판매원들의 주거 난방비, 방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991년 영국에서 시작된 ‘빅이슈’는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 수입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한국에서는 2010년 설립됐다.기부금은 지난 11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과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는 빅이슈가 꼽은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15일 발행되는 빅이슈코리아 241호 커버를 장식했다.박세리 선수는 최근 MBC ‘나혼자 산다’,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소외 계층을 돕고 싶다는 열의를 표하며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참여했다.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민에게 위로를 준 것처럼 코로나19가 휩쓰는 지금도 적극적으로 방송활동을 펼치며 다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그는 인터뷰에서 “‘연습 무조건 많이 해야해’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센터장 박웅성)가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와 협업해 빅이슈 입점 판매를 진행한다.빅이슈는 영국 런던 거리에 주거가 취약한 ‘홈리스(Homeless)’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한국의 빅이슈코리아는 2010년 7월 창간했으며, 매년 100여명의 홈리스가 자립하고자 ‘빅이슈 판매원’ 일자리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빅이슈 판매원 일거리 서비스에 참여한 수는 총 1159명에 이른다.이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이상진)이 총 1000만원을 지원할 사회혁신기업 13개를 선정했다.한국사회혁신금융㈜은 30일, ‘제1회 사회혁신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원사 중 직원 20명 이내의 기업을 선정했다. ▲냅스터 ▲다윈헬스케어 ▲씨닷 ▲어스맨 ▲오버플로우 ▲위누 ▲착한엄마 ▲트래블러스맵 ▲농업회사법인 싸주아리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 ▲사단법인 이음숲 ▲사회적기업노란들판유한회사 등이다.사회혁신기업 지원사업은 한국사회혁신금융㈜에서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와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가 시작됐다. (사)열린의사회는 지난 19일 빅이슈코리아 판매원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10월, 열린의사회와 빅이슈코리아가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 첫 활동이다.판매원들은 △치과 진료 △문진 및 기저질환검진 △처방약 조제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이 진행된다. (사)빅이슈코리아는 (사)열린의사회와 지난 22일 빅이슈 판매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빅이슈코리아는 주거취약계층을 ‘빅이슈’잡지의 판매원으로 고용해 자립 기회를 제공했다. 협약은 열린의사회가 판매원을 의료 지원하며 이들의 건강과 존엄성
코로나19 기세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요즘, 각국의 사회혁신가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혁신 기관 ‘서울혁신파크’가 역경 속에서도 혁신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아시아의 혁신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는 만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맞댔다. 지난 23일 ‘아시아 사회혁신 네트워크(ASIN?Asia Social Innovation Network)’ 온라인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2~5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서울),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