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CJ그룹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인재제일, 존중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최초로 수평적 호칭 제도인 '님 문화'를 도입 하는 등 기존의 직급체계와 호칭에서 느껴지는 권감을 없애고 진취적이고 개성이 존중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 Voice ON', 계열사별 전사 타운홀 미팅, CEO 레터, 현장방문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들에게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도입 등 개인의 특성을 반영애 업무 시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DGB대구은행은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사)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경상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뜻한다.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 기업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를 초청하여 ‘2024 홍보∙마케팅 전략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지난해 60대 이상 자영업자 수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은퇴할 시기가 넘어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칫하면 은퇴자금을 허무하게 날릴 수도 있는 생계형 시니어 창업은 위험하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7만4000명 늘어난 20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고령층 자영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018년과 비교하면 29.2% 증가했다60세 이상의 구직활동도 크게 늘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제분업체 경영안정자금을 4500억원 지원한다. 외식업체 육성 자금도 작년보다 2배 확대하고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도 허용하는 등 식품·외식업계 지원에 나섰다.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식품·외식업계를 대표하는 6개 협회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제당협회, 한국제분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정부는 이 자리에서 밀, 원당, 대두유 등 주요 식품 원재료 국제가격이 지난해보다 많이 안정된 만큼 업계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우수자활기업 공모사업에제주지역 자활기업‘제주담다’와 ‘제주희망협동조합’2곳이 선정되었다.올해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수급자 지원 ▲재정자립도 ▲지속가능성 ▲자활기업 법인화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10개 자활기업이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담다’는 ‘소외와 차별을 넘는 협동공동체’의 비전을 가지고 식품제조업, 국내여행업, 친환경 영농, 음식점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생산 협동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며 지역사회
대구광역시는 오는 23(목)부터 25(토)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 & 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음식 행사의 명성을 이어나간다.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10味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동네빵집관, 100대 밀키트관, 우수식품관, 푸드테크관 등 대구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대구 음식의 역사를 되돌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김치축제’와 ‘광주푸드페스타’에 관람객 10만 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린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김치체험·경연·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천인의밥상’, ‘김치디너쇼’ 등 음식체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도됐다. 여기에 맛의 고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푸드페스타는 김치축제와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를 누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천인의 밥
전라남도는 김장철을 맞아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남도 김장대전’을 열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고품질의 전남 김치 체험을 만끽하도록 해 남도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남도 김장대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서울 시민 등 체험자 200여 명을 사전 접수받아 24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전남 청정 자연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료로 3kg 정도의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가도록 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장에선
제18회 인천 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주관하는 행사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음식 여행’을 주제로, 인천에서 시작된 음식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미국, 캐나다,
한국요식업중앙회(대표 김선아)는 '소상공인 매출 2배 상승 컨퍼런스'를 9월 3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성장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눈부신 성장을 이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출 증대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첫째 주인 9월 3일에는 부자 마인드셋과 베스트셀러 3권의 저자인 김새해 대표의 "시간이 갈수록 부자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 8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되며, 9월 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캠페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된다.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
전라남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소금박람회’를 열어 ‘케이-솔트(K-SALT)’ 세계화에 나선다.박람회는 전남도와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뛰어난 맛과 품질의 천일염을 ‘케이-솔트’로 명명하고 그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내 외국인 어학 교육기관, 문화교류센터, 주한 외국공관 등 220여 외국인 관련기관에 포스터 발송 등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펼쳤다.다국적 외
부산광역자활센터와 해운대 지역자활센터는 협약을 맺고, 자활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브랜드 '샐러드와' 해운대점 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공동브랜드 ‘샐러드와’는 부산 지역의 자활 브랜드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부산광역자활센터에서 개발한 외식업 브랜드이다.‘샐러드와’는 2021년 4월 부산 기장점 개소를 시작으로 부산 만덕점, 강서공항점, 을숙도점, 울산 매곡점, 전남 광양점, 부산 대연점, 전남 화순점, 부산 해운대점을 차례로 개소하면서 전국적으로 총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 및 12,000개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2014년부터 가맹분야에서의 거래관행 개선 정도, 법·제도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더믹 사태 종식 이후 처음 실시되는 실태조사로, 최근 국회 등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도입 및 협의 개시 의무화 등과 관련하여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설문 문항을 더욱 세분화하여 구성했다. 또한 작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 라발스호텔 볼레로홀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공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 시식회는 부산시가 지난 2월부터 개발해 최종 완성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선보였다.'부산음식(B-FOOD) 레시피'란 부산 식재료의 특색을 살리고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자 전문가 자문 등 논의를 거쳐 구상된 사업이다.그간 국제행사 등에서 진행되는 만찬 행사에 활용할 부산 음식이 부족하고 부산 음식들이 한식 위주로 편중됐다라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지난 2월 맛
5-10년 주기의 대표적인 ‘레드오션’ 분야인 외식시장. 그럼에도 조리와 메뉴개발자, 요식업 경영자인 영카츠 허영준 대표는 그 중 경쟁력 있는 ‘한/일 힐링푸드’ 돈카츠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열고 있다. 대중적 메뉴지만 전국 1천점 급 돈까스 전문체인은 아직 없기에 직접 1호를 이뤄내겠다는 배포로 영카츠의 프랜차이즈화 출사표를 던진 허 대표는,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10가지 비결과 영카츠만의 장점 5가지를 살렸다. 수제돈카츠, 메밀소바, 직화낙지, 김치나베, 냄비우동, 수제카레라는 대표 메뉴로 대치직영본점 최고매출 1억 2천만
SK쉴더스는 테이블 주문 전문업체 메뉴잇과 종업원 안내 없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메뉴 확인·주문 응대가 가능한 테이블 주문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심화로 외식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무인화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SK쉴더스는 무인매장 전용 통합 솔루션 '무인안심존'과 '서빙로봇'을 선보인 데 이어, 테이블 주문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출시한다.우선, 사용자는 매장 상황과 환경에 맞춘 다양한 설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와 테이블 환경을 고려해
26일(금) 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4월 1일 현재 올 3월 졸업한 대학생들의 취업률은 현재 97.3%로, 작년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고 일본 니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3년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 조사는 일본 전국 62개의 국공립 및 사립 대학 4,77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업계에서는 인력 부족 등으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해왔지만, 2021년에는 신규 채용을 미루는 기업이 증가해 취업률이 96.0%로 하락했다(전년 대비 2%포인트 감소). 2022년
경기도가 지난 15일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를 선포했다. 이날 경기도, 경기도의회는 경기광역자활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터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는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로 운영된다.“사무실이나 카페에서 사용됐던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죠”경기광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세척 브랜드 라라워시를 통해 ‘일회용품 없는 도청’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2 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 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는 약 321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