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년차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인연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본인의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No.1 위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해 왔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2020년에는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브랜드와 협업 굿즈를 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 3대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에서 주관하는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에서 부산이 글로벌 TOP2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인기 급부상 여행지상’ 수상 도시는 트립닷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뷰‧검색‧구매‧평가‧구독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끈 여행목적지(도시) 1,211곳 중 소비자의 투표, 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2곳을 최종 선정했다.특히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은 올해부터 소비자가 뽑는 소비자상으로 신설되어 전년 대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25일까지 2023년 청년 소셜 에디터 솔티 1기를 모집한다.‘솔티’는 ‘Social Impact Youth’의 약자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공식 청년 소셜 에디터의 명칭이다. ‘소셜 임팩트를 전파하는 청년들’이라는 의미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경기도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 취재 및 기사 작성,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적합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해당 모집에 관심 있
가장 가까워서 더욱 어려운 사이,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상처를 줄 수 있는 관계는 가족이 아닐까.스웨덴 베스트셀러를 휩쓴 것은 물론, 전 세계 35개국 독자의 마음을 뒤흔든 감동 소설 『세 형제의 숲』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스웨덴에서 초판으로만 7만 부가 인쇄되고, 언론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전국에 ‘알렉스 슐만 신드롬’을 일으킨 소설이다.『세 형제의 숲』은 성인이 되어 관계가 소원해진 형제들이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별장으로 돌아가면서 시작된다. 작가는 과거
서울시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상생상회와 의성군이 함께하는 ‘의성 지역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역상생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역문화주간’은 지방 소멸 위험에 처한 지역을 돕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민에게는 먼 지역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의성 지역문화주간에는 의성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의성군의 특산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존(B1)과 서울시민이 의성군의 대표 농산물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유행가 가사처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웹진 the:울림에서 만날 수 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the:울림 6월호는 달달한 봉사와 유쾌한 나눔을 하고 있는 울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함월효식당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엄마손봉사단의 행복한 땀방울을 취재했다. 또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10여 개사가 중심이 되어 지금 바로 같이 하자는 의미의 ‘바로가치’ 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도 소개했다. 또 (주)코끼리공장에서 중장년활력UP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리자의 목소리도
‘웹진’이라는 용어마저 낯설게 느꼈던 386세대가 만들어낸 웹진 이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5월 호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와 함께 1년을 돌아보았다. 무엇보다도 기자와 편집 디자이너 각 1명이 ‘일당백’으로 만들어 낸 매거진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W의 바다에서 건진 일당백의 보물선’이라는 제목에서 느끼듯 그간의 수고로움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특히 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최초 신중년 전문인력 활용 사회적경제 웹진으로 인정받았다. 우수사례로 선
프랑스에서 10년 정도 미술 공부를 하고 돌아오셨죠? 어떤 계기로 떠나게 되신 건가요?음악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 밴드부에 들어갔는데 소질이 없더라고요. 그때 마침 미술 선생님이 미술부에 들어와 보라고 하셨어요. 선생님은 미술부 폐지를 막으려 인원을 충원하려고 권하신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무튼, 운명의 장난처럼 여러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고, 고등학교 영재 프로그램에도 들어가게 됐어요. 그러면서 처음으로 주변의 인정이란 걸 받아보게 됐고, ‘미술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그런데 그림만 잘 그린다고 되는 게 아니어서 재수를 해
지역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거론되면서 지자체에서는 인구 유출을 막고 나아가 지역에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과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세를 활용한 인구 유입 방안을 찾고 있다.은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와 함께 공정관광자원을 정책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지역을 소개하는 매거진 ‘공정관광’ 2호 출간을 앞두고 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상임회장, 공동회장)의 인터뷰를 살짝 공개한다.폐광산인 가학광산을 이용한 ‘광명동굴’. 일제 강점기 수탈의 현장이자, 수도권의
지역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거론되면서 지자체에서는 인구 유출을 막고 나아가 지역에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과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세를 활용한 인구 유입 방안을 찾고 있다.은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와 함께 공정관광자원을 정책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지역을 소개하는 매거진 ‘공정관광’ 2호 출간을 앞두고 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상임회장, 공동회장)의 인터뷰를 살짝 공개한다.“지역 주민들에게 도움 되지 않는 관광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합니다. 관광객과 지
지역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거론되면서 지자체에서는 인구 유출을 막고 나아가 지역에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과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세를 활용한 인구 유입 방안을 찾고 있다.은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와 함께 공정관광자원을 정책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지역을 소개하는 매거진 ‘공정관광’ 2호 출간을 앞두고 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상임회장, 공동회장)의 인터뷰를 살짝 공개한다.“제가 생각하는 공정관광은 ‘관계’입니다. 지자체, 관광객, 소상공인, 지역민,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그레이프랩’이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웹서밋(Web Summit) 2022’에 참가, ‘임팩트 스타트업’에 선정됐다.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그레이프랩은 지난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선보였으며, 웹서밋이 선정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웹서밋은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17개 목표에서 혁신을 보인 기업들을 선정하는데 그레이프랩이 포함됐다.
“공정관광이 뭐예요?”“가급적 환경을 덜 해치고, 동물이 아프지 않고, 지출하는 여행비용의 상당수가 현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여행이에요.” -김정식 세상에없는세상 대표(구. 세상에없는여행) ‘공정관광’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나와는 크게 관계가 없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여행에 종류가 있나’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4년 전 처음 알게된 공정관광은 특별한게 아니었다. 지금까지 내가 다녀왔던 평범한 여행들이 공정관광이었다.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여행은 지역이 사라지는걸 막고 있었다. 최
"우리 집은 기본 30년이고, 20년이고 그래요. 어떤 손님은 22살에 시집와서 지금 85살 잡수셨다고 하더라고. 언니 때부터 단골손님인 거죠." - 시장기름집 임경숙 사장로컬을 브랜드로 기획하는 회사 로잇 스페이스는 2022년 10월 전통시장을 새롭게 해석한 매거진 ‘Be mike’(이하 비마이크) 창간호의 텀블벅 펀딩을 시작한다.‘비마이크’는 조명되지 않은 지역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마이크(microphone)’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로잇 스페이스는 “전통시장의 앞날에 대한 고민은 오랫동안 이어
루트임팩트가 지난 20일 열린 사회적 가치(SV) 플랫폼 '소셜 밸류 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SOVAC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사회적 가치 축제이다.루트임팩트는 지난 2019년 열린 SOVAC 1회 행사부터 매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sub-SOVAC까지 꾸준히 참여해 임팩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왔다.'SOVAC 2022'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인더로컬 협동조합(이하 인더로컬, 대표 김아영)은 인천 원도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는 로컬 콘텐츠를 기획한다. 인천의 스토리와 향기를 담은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동인천의 전원주택 투어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인더로컬의 '인'에는 사람을 뜻하는 한자 인(人)과 인천의 인, 그리고 영어단어 인(in) 등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인천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나만의 로컬을 만들어 보자는 가치가 담겨 있다.인더로컬 협동조합은 2019년 인천 도시재생 지원센터 주민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해 동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트리밸은 지난 8일 속초 한 달 살기 '라이프밸리' 1기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트리밸은 '라이프밸리'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적응해 지역의 삶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라이프밸리'는 속초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트립', 속초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라이프', 사진 영상 등의 기술로 속초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밸런스'로 구성했다.트립팀은 '휴휴명상'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에서 지친 청년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는
“인류세 시대에 인간은 지구와 분리되어 생각할 수 없고, 지구 역시 인간과 분리되어 이해될 수 없다. 인간과 지구의 힘이 대등해지고, 그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구가 아프면 인간도 아프고, 인간이 병들면 지구도 병든다. 지구와 인간은 한 몸이고 서로 돌보는 사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생활은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재난과 양극화가 일상화 되는 시대에 돌봄은 우리의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재난, 안전 돌봄은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사회적경제에 애정을 갖고 일하는 청년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일의 의미'를 찾는 청년들이 모여서 고민을 나누기 시작했다.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분야도 다르고 연차도 다른 청년들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내친 김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문을 담아 '왜요레터'를 발행하기로 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노동환경, 전문성, 일의 진행 방식, 젠더, 정치 등을 주제로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은 이들 청년의 고민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려고 [옛날 사
비영리스타트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활동한다. '기부나 활동 등에 함께하면 어떤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유다. 수익을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발생시키는 영리조직과는 다르다.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역시 조직들의 정확한 목표 설정과 이에 기반한 프로젝트 진행을 돕는다. 나민수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매니저는 “비영리스타트업의 메시지는 명확하다”며 “(잠재) 지지기반이 ‘그래서 뭘하겠다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끔 한다”고 말하며 비영리스타트업의 특징을 설명했다.